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두번 만난 사람들이 결혼했냐고 묻는데요.

..... 조회수 : 3,438
작성일 : 2024-05-20 22:01:29

결혼한거와 안한거와 무슨 차이가 있다고 묻는걸까요.

나이는 있어보이는데 안한 느낌 나서 묻는거라고 생각

되거든요.

안한 느낌나도 굳이 왜 묻는지.

불쌍한 느낌 들어서 묻나 봐요. 확인차.

안했으면 무시하려고.

 

IP : 203.175.xxx.8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5.20 10:02 PM (106.101.xxx.34)

    이글보니 피해의식이란게 진짜 무섭네요

  • 2. ..
    '24.5.20 10:04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결혼 안했으면 불쌍한 느낌이 나나요?

    48세 싱글인데 저희 대표님도 저랑 동갑 싱글 여자분이시고..
    제 동료도 저랑 동갑 싱글인데..
    아무리 생각해도 셋다 누구에게 불쌍해보이지 않을것 같은데요. ㅎㅎ

  • 3. ...
    '24.5.20 10:08 PM (183.102.xxx.152)

    20년 전에 유럽에 출장갔을 때
    여자들끼리 업무 이야기 중간중간
    몇 살이냐 결혼은 했냐 다 묻던데요.
    단 결혼했냐고 묻지 않고 아이가 있냐고 문더군요.
    그때...그래 결혼 안했어도 아이는 있을 수 있으니까 그렇게 묻는구나 알았어요.

  • 4. ㅇㅇ
    '24.5.20 10:09 PM (223.38.xxx.243)

    어디서 알게된 관계길래 한두번 만난 사람들이 결혼여부를 묻나요?
    1년 넘게본 거래처, 단골매장직원, 사우나할머니들도
    요즘엔 안묻는게 예의인데 신기하네요

  • 5. .....
    '24.5.20 10:10 PM (203.175.xxx.81)

    처음 만났는데 결혼했냐고 물어요.
    나이는 있는데 안한 느낌인데 본인 느낌 맞는지 확인차 묻는것 같아요.

  • 6. ....
    '24.5.20 10:12 PM (124.62.xxx.147)

    그게 아니라 혹시라도 주제 선정 잘못해서 분위기 싸해질까봐 묻는 거겠죠.

  • 7. 그냥
    '24.5.20 10:12 PM (211.234.xxx.145)

    할말 없어서 또는 친근함 표시로 묻는 경우도 있어요.
    예의 없네 있네 하지만 질문도 관심의 표현이죠.
    담백하게 대답함 되고 많은 의미 부여하지 마세요.

  • 8. ..
    '24.5.20 10:25 PM (223.62.xxx.146) - 삭제된댓글

    한국은 오지랖 문화라 그런 사람 많아요
    생각할 것도 없이 대답을 하냐 안 하냐는 내 권리입니다
    요즘 시대가 어떤데 싱글이라고 무시하면 무시해주면 그만이에요

  • 9. 한국에선
    '24.5.20 10:36 PM (112.166.xxx.103)

    그냥 인삿말이죠

    의미는.없음

  • 10. ,,
    '24.5.20 11:22 PM (73.148.xxx.169)

    나이가 있으니 묻는 거죠. 당연히 결혼했을 나이니까 애들이 있는지 등등
    별 의미 없어요.

  • 11. 한국
    '24.5.21 12:06 AM (125.240.xxx.204)

    우리나라 사람들이 유독 그런다잖아요. 별 의미없어요. 실례죠.

  • 12. ..
    '24.5.21 1:56 AM (61.254.xxx.115)

    무시하려고 묻는건 아니고 그냥 하는말이죠 의미없음.모시하려고 그러나? 싶음 그냥 남편 있다고 해버려요 상관없잖아요

  • 13. 그래서
    '24.5.21 3:40 AM (182.209.xxx.194)

    원글님은
    결혼하셨나요?
    안하셨나요?
    궁금해요~

  • 14. ㅜ이라우
    '24.5.21 6:02 AM (103.241.xxx.131)

    그냥 나이가 있으니 했다 안 했다 궁금하고 혹시 앞으로의 대화에 실수가 있을까 객관적인 정보를 파악하기 위해서겠죠
    하지만 님의 글을 조니 미혼인건 확실히 알겠네요
    결혼 못한 피해의식 있으신건지
    요새 미혼이 얼마나 많은데요 예전엔 으레 결혼한줄 알앗다가 실수할수도 있으니 그냥 정보획득차원의 질문같지 그다지 뭐 님이 결혼 안한거 같아서 물어본거같진 않아요
    정말 안 한거 같으면 묻지않고 미혼이다 단정할듯요

  • 15. 윗님
    '24.5.21 8:22 AM (223.39.xxx.253)

    앞으로의 실수 걱정하기 전에
    그냥 그런 질문해서 실수나 하지마요

    한국사람들 결혼유무 자식유무 묻는거
    엄청 미개하고 무식하고 실례에요
    그걸 깨닫지조차 못하고
    아직도 구구절절 부연설명 갖다붙이는거도 한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2363 확실히 남자도 외모가 경쟁력인것 같아요. 18 ^^ 19:18:04 2,374
1602362 이제껏 본 중에서 제일 나쁜사람이랑 가까이서 일을해요. 1 19:16:14 1,278
1602361 김희선도 옷은 참 못입는것 같아요 20 19:15:56 3,624
1602360 아버지 일로 잠이 오질 않습니다. 학대, 증여 등… 13 가슴에큰돌덩.. 19:13:06 2,794
1602359 냄새 강한 음식은 여름에 어떻게 하세요? 궁금 19:12:33 216
1602358 나 없는동안 전쟁이나 나라고... 6 19:10:53 1,955
1602357 변호사도 의사만큼 벌어요. 32 ㅇㅇ 19:10:01 2,873
1602356 현주엽 겸직.근무태만 사실 무근 정정보도 요청 .... 19:02:04 766
1602355 회사 탕비실 개수대에 음식물 어떻게 하세요? 10 .. 18:59:29 820
1602354 돈없는데 야금야금 자기 취미는 다 하는 8 ㅇㅇ 18:58:32 1,806
1602353 7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라이브ㅡ 에코백 들고 나르샤 , 에코.. 1 같이봅시다 .. 18:56:13 324
1602352 여자 성욕 높아지는데 뭐가 좋을까요? 14 ㅇㅇ 18:55:34 2,591
1602351 치아 신경 치료 중 통증 5 신경 18:47:23 569
1602350 다이슨 뭐 사야할까요? 어깨기장.. 얇은 머리 입니다. 4 다이슨 추천.. 18:47:21 512
1602349 N.I.E 는 신문 활용 교육인가요? 뉴스활용 교육인가요? 9 .... 18:46:13 334
1602348 밀양 사건 피해자 응원 댓글에 힘이 나..관심 꺼지지 않았으면 9 .. 18:46:08 878
1602347 아파트 화재보험 추천해주세요 1 18:46:00 240
1602346 웹소설 웹툰은 어디서 보면 되나요 4 타이거아이 18:44:36 687
1602345 도움 말씀 절실해요...ㅠㅠ 67 노랑이 18:41:21 5,298
1602344 입짧은 초딩남아 진짜 열받아 죽겠네요 12 ㅇㅇ 18:38:09 1,320
1602343 요리는 간이 중요한거 아닌가요? 3 지금 18:37:31 617
1602342 코청소에 유산균을 넣어서 ㅈㄷㅅ 18:36:09 351
1602341 둔촌주공 사지말라고 조언했었는데 25 ... 18:35:17 7,430
1602340 과고 보내 보신 분들 과고는 어떤 것 부터 준비해야 하나요? 8 과고 18:30:03 648
1602339 혼자 일하는 회사로 들어온지 삼주째인데 행복하네요 3 프리지아 18:28:46 1,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