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포) 선재 완전 예상 밖이네요

.. 조회수 : 7,670
작성일 : 2024-05-20 21:58:54

저런 전개일 줄 상상도 못했어요. 

아예 더 과거로 가서 첫사랑의 기억을 없애버릴 줄이야ㅠㅠ

IP : 1.233.xxx.220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와소름
    '24.5.20 10:00 PM (223.39.xxx.42)

    이건 진짜 예상 밖인데요 ㅜ

  • 2. 그러게요
    '24.5.20 10:00 PM (211.234.xxx.148) - 삭제된댓글

    처음으로 본방 봤는데 와장창

  • 3. ..
    '24.5.20 10:01 PM (1.233.xxx.220)

    그 예쁜 사랑을 솔이 혼자만 기억하다니 너무 슬퍼요.

  • 4.
    '24.5.20 10:01 PM (175.209.xxx.151)

    제 궁예론 선재도 기억이 님았을것같아요
    시계가 선재손목에 있는 상태여서 …
    타임슬립의 주체가 선재니까

  • 5. ...
    '24.5.20 10:01 PM (39.125.xxx.154)

    풋풋하고 상큼한 첫사랑은 이제 없네요.
    아쉽네요

  • 6. 당연하죠
    '24.5.20 10:02 PM (223.39.xxx.15)

    원래 억지로 맺은 인연때매 자꾸 죽은거니까
    그 인연을 맺지 말아야죠
    다만 인연을 맺은 시기가 문제인지
    인연 자체가 문제인지는 작가 마음이겠지만
    애초에 그런 수퍼스타랑 첫사랑으로 만나 수절하게 만드는게 불가능하죠

  • 7. 첨에
    '24.5.20 10:03 PM (211.112.xxx.130)

    선재는 타임슬립 안한다더니 지금 되가는건 선재도 타임슬립 하는거 아녜요?

  • 8. ..
    '24.5.20 10:03 PM (58.228.xxx.67)

    에휴
    첫사랑 기억삭제 뿐만아니라
    선재가 부르는 소나기는요
    이클립스 선재노래도.. 몽땅 삭제..

  • 9. ㅋ..
    '24.5.20 10:03 PM (211.60.xxx.151)

    선재가 시계를 차고 있어서
    선재가 기억을 갖고 과거로 갈 줄 알았는데
    솔이만 기억을 하고 솔이만 알고 ㅎㅎ

  • 10. ..
    '24.5.20 10:04 PM (211.234.xxx.94)

    너무 꼬네요. 어케 풀지 모르겠지만 오늘편은 거의 파리의 연인급이네요. 안죽기만 하면 단가요? 모든 서사가 다 없어졌는데 ㅡㅡ
    오늘은 정말 정뚝떨급

  • 11.
    '24.5.20 10:04 PM (175.209.xxx.151)

    솔이는 선재와의 인연을 자꾸 지우려하는데
    선재는 여지껏 솔이를 포기한적이 없어서
    타임리프 기회를 잡았으니 더 적극적으로 솔이를 구원할듯

  • 12. 당근
    '24.5.20 10:04 PM (122.203.xxx.243)

    오히려 홀가분 하지 않나요?
    넘 가슴아팠는데....

  • 13.
    '24.5.20 10:05 PM (116.37.xxx.236)

    선재 시계를 눌러서 돌아간건 솔이. 선재가 솔이한테 첫눈에 반한 노랑 우산의 솔이시절로 돌아가잖아요.

  • 14. ...
    '24.5.20 10:05 PM (115.138.xxx.219)

    선재가 자기랑 엮여서 그 살인범 만나는걸 완전 차단해
    버린거죠..하지만 그 예뻤던 19살 선재와 솔이가 없어졌잖아요ㅜ.ㅜ 그래도 솔이는 선재를 살리고 싶었나보네요. 최애씬이었던 택배 받는 장면에서 숨는 모습보고
    너무 속상해서..흑

  • 15. 대신에
    '24.5.20 10:05 PM (223.39.xxx.15)

    솔이 다리가 멀쩡하고
    선재랑 둘이 살인마에게 괴롭힘당하지 않아도 되고
    각자 꿈을 이룬 성인이 되어 만났잖아요
    지금부터 둘이 투닥거리며 좋은 감정이 싹터도 되고
    저런 셋팅도 좋은데 뭘 그러시나요들?

  • 16. 선재
    '24.5.20 10:06 PM (210.96.xxx.10)

    워워
    선재가 기억을 회복할 어떤 사건이 있을거에요
    당연히 기억 갖고 있을듯 해요

  • 17. 자꾸
    '24.5.20 10:06 PM (223.39.xxx.15)

    헛소리들 하시는데
    타임리프한 주체는 이번에도 솔이에요
    선재 손목에 채워진 시계로 새로 생긴 타임리프 기회를 잡은거에요

  • 18. ㄱㄴ
    '24.5.20 10:07 PM (118.235.xxx.89)

    파리의 연인과 다를게 뭔가요. 우리가 뭘 본거죠

  • 19. ..
    '24.5.20 10:09 PM (211.234.xxx.94)

    남은 3회 잘 풀어서 실망하지않게 끝나길바래요. 그동안 열심히 본 사람으로서..
    하지만 오늘편만 놓고보면 정말이지 1회부터 12회까지 서사삭제라니 화가 나네요.

  • 20. Lddd
    '24.5.20 10:11 PM (58.123.xxx.59)

    워워 진정들 해주세요
    궁예짓 소용없으니 안하는데
    타임워프기회가 3번 인데 1번으로 안만났으니 다시 2번남았으니
    어느 세월에 만나도 그 둘은 사랑 할꺼에요

  • 21. . . .
    '24.5.20 10:12 PM (180.70.xxx.231)

    서사 삭제는 너무 나간듯...
    파리의 연인2222

  • 22. ..
    '24.5.20 10:12 PM (58.228.xxx.67)

    세번의 타임리프를 그토록 만들어서라도
    정작 돌아가고 싶어했던건
    바로 선재의 마음이
    만들어낸게 아니었을까요
    한데 그걸 사용해서 솔이는
    모든 기억을 싹둑 지워버렸네요

  • 23. . .
    '24.5.20 10:14 PM (118.218.xxx.182)

    타임워프를 그냥 최초 저수지에 갔던 날로 하면 안되나요?
    선재를 안만날게 아니라 살인자 김영수를 안 만나게 .'.그날 저수지 근처를 얼씬거리지 않게.

  • 24. ....
    '24.5.20 10:16 PM (175.209.xxx.151)

    그러나저러나 오늘밤 잠은 다 잤네요 ...

  • 25. ...
    '24.5.20 10:19 PM (115.138.xxx.219)

    다른 내용이지만 영화 나비효과가 생각났어요.
    아무리 그래도 너무 사랑하고 귀한 선재를 살리는
    일인건 알겠지만 우리가좋아했던 선재와의 추억까지 지워버리다니요..잔인한 작가님아
    아직 3회 남았으니 희망을 가져봐도 될까요

  • 26. ..
    '24.5.20 10:22 PM (1.241.xxx.78)

    충격이긴 하지만 서사는 돌아와요
    사랑은 돌아오는 거라고 누가 그랬잖아요

  • 27. ...
    '24.5.20 10:23 PM (175.209.xxx.151)

    선재도 같이 타임슬립 들어가서 ...
    솔이가 자기 피하는거 다 알면서,
    2화 처럼, 2023년 기다리는 내용이 14 15 16에 나올듯 ...
    선재시계가 타임슬립의 장치가 된게 선재의 솔이에 대한 사랑이니까...

  • 28. ...
    '24.5.20 10:25 PM (39.125.xxx.154)

    그냥 김영수를 죽이고 과거는 남겨두지 참 복잡하네요

  • 29. 작가님아!
    '24.5.20 10:25 PM (115.143.xxx.143)

    그 아름답던 서사 증발한 거면 진짜 ㅜㅠ
    못 참아요! 불같아 화낼 거예욧!!!!

  • 30. ..
    '24.5.20 10:26 PM (175.114.xxx.123)

    서른살에 시작하는 선재의 사랑도 재미있을거 같아요 ㅋ

  • 31. ...
    '24.5.20 10:31 PM (58.29.xxx.196)

    보다가 열받아서...
    아니 이게 뭡니까???
    김영수 그놈 하나를 못잡아서.
    죄다 빡대가리만 있는건지 답답해서 못보겠네요.
    꽁냥꽁냥 보는 낙에 월요일을 기다렸는데 이건 뭐 이전회차를 싸그리 없던 일로 만드는 괴랄스런 드라마를 만들었네요. 이런식이면 곤란한데..

  • 32. 근데
    '24.5.20 10:41 PM (211.36.xxx.86)

    웹툰이라면서 내용 아는분들 많지 않아요?
    아님 내용이 다른가요

  • 33. ...
    '24.5.20 10:42 PM (175.209.xxx.151)

    ㄴ 웹툰 내용이 완전 달라졌어요. 그냥 소재 등장인물 이름 뭐 그런것만 가져왔다고 봐야함.

  • 34. ...
    '24.5.20 10:48 PM (175.209.xxx.151)

    14화 텍스트 예고

    시상식장에서 모든 기억이 사라진 선재와 재회한 솔.
    또다시 같은 운명이 반복될까 두려워 선재와 엮이지 않으려 한다.
    한편, 선재는 우연히 받아 본 솔의 시나리오를 읽는데
    마치 겪은 일처럼 시나리오 속 장면들이 떠올라 저도 모르게 눈물이 흐른다.
    게다가 솔을 볼 때마다 이상하게 낯설지가 않아 마음이 혼란스러워지는 선재!

    ----------------
    하하하 선재 기억이 남아있는가봅니다.
    맘편히 잘수있겠어요

  • 35. 숨셔
    '24.5.20 10:49 PM (175.117.xxx.155)

    그래도 내일까지 힘들듯요
    진짜 과몰입드라마

  • 36. ㅎㅎ
    '24.5.20 10:55 PM (211.60.xxx.151)

    선재는 그렇게 멋지게 생겨 갖고 아직 애인도 없어서 솔이 보고 또 혼란스럽다니
    드라마은 드라마다 ㅎㅎ

  • 37. ㅡㅡ
    '24.5.20 10:55 PM (116.42.xxx.10)

    느슨해질까 염려했는데 쫀쫀하고 재밌네요. ㅋ

  • 38. 상상초월
    '24.5.20 11:12 PM (58.230.xxx.235) - 삭제된댓글

    오늘 너무 황당하고 화나는 회차였는데 그나마 텍스트 예고 읽으니 마음이 가라앉아요. 김영수 좀 빨리 해결하고 알콩달콩한 의른 솔선재 보고 싶어요. 이제 겨우 3회 남았어....

  • 39. 14화예고를천천히
    '24.5.20 11:23 PM (39.7.xxx.65) - 삭제된댓글

    14화 예고를 천천히 보니 솔이 사직서 봉투랑 수상자 이름이 든 봉투랑 바뀌었나봐요. 백용(?)예술대상 시상자인 선재가 그 사직서를 낭독하는듯. 그리고 예고에 김영수의 열쇠고리가 등장하는 걸로 봐서 김영수는 아주 마무리된게 아닌 걸까요?

  • 40. . . .
    '24.5.21 12:29 AM (180.70.xxx.60)

    아마도
    19세 솔이가 15년 타임슬립 해서 34세 됐는데
    20세 선재도 15년타임슬립 해서 35세로 돌아오길 바랍니다
    오늘 후반 회차는 솔이 34세 겨울 인 것 같은데요
    내일 35세 되고 선재 기억 돌아오나?
    제 희망사항 입니다 ㅎㅎ

  • 41.
    '24.5.21 8:54 AM (106.244.xxx.134)

    그냥 선재가 솔이를 만난 과거 자체가 없는데 기억하고 자시고 할 게 있나요.
    처음 타임슬립 세 번에서 선재의 죽음은 어떻게 해도 막을 수 없는 결과였던 거 같아요. 그 타임슬립으로 이루어진 건 솔이가 다리를 다치지 않았고 미래에 원하던 일을 하게 된 것과 솔이와 선재의 사랑이 이루어진 거죠. 그전까지는 솔이가 선재를 몰랐잖아요. 어떻게 보면 선재의 소원이 이루어진 거죠. 자신이 죽더라도 말이에요.
    그리고 선재를 팬이 아니라 연인으로 사랑하게 된 솔이는 사랑했던 과거를 모두 버리고 선재에게 삶을 준 거고요.
    진짜 쌍방 구원 서사네요.

  • 42. 그러니까요
    '24.5.21 9:27 AM (221.168.xxx.57)

    제가 솔이라고 생각해도 그런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서 너무 이입되구요
    그 예쁜 기억들이 없었던 일이 된다고 생각하니 가슴 아프고도 속상하구요
    당연히 30대에 운명적으로 만나서 더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가면서 함께 하겠죠?
    진짜 제발 행복해라, 얘들아!!!

  • 43. ....
    '24.5.21 11:26 AM (211.218.xxx.194)

    어쨌든 선재눈에 솔이는 첫눈에 반할수 있는 여인.(물론 순진한 고딩이랑 30대랑 같진않겠지)

    그래도 제눈에 안경이라고
    또 솔이 만나 반할수 있겠쬬.

    사람들 보면...자기 엄마라던가 비슷한 여자를 여러번 만나기도 한다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2015 사람 이야기 6 ㅇㅇ 2024/06/13 1,052
1602014 삼겹살, 몸에 해롭나요? 22 고기 2024/06/13 3,418
1602013 배달음식만 먹던 지인네 7 전에 2024/06/13 5,308
1602012 심리테스트 가끔씩있었는데 3 늘상 2024/06/13 748
1602011 이언주 의원 페북/석유공사는 자본잠식 상태 3 화이팅 2024/06/13 894
1602010 푸바오는 사람들이 있어서 좋은가봐요 20 ... 2024/06/13 3,426
1602009 기사)최재영 목사 "김여사, 합의 하에 만나".. 8 토끼 2024/06/13 1,738
1602008 신용카드 포인트 사용에 항공기 마일리지가 과연 이득일까요??? .. 5 2024/06/13 767
1602007 부부사이 냉전 중 아이 생일.. 51 부부 2024/06/13 3,910
1602006 복분자 원액 어디서 사요~?(추천 부탁...) 1 ... 2024/06/13 269
1602005 저출산으로 한국미래가 없다면서도 아파트 영끌하는건 9 아이러니 2024/06/13 1,476
1602004 토끼는 예언이 아님..그만 14 000 2024/06/13 2,222
1602003 토끼 해석 좀 해주세요 ㅠ ㅠ 10 2024/06/13 1,481
1602002 실시간 창조신학세미나 박영식교수 5 신학적창조론.. 2024/06/13 542
1602001 가슴이 답답하고 눈물이 나고 마음이 너무 힘드네요 18 ㅠㅠ 2024/06/13 3,686
1602000 석유공사, 입찰전 액트지오 포함 3곳 방문, 아브레우 ".. 8 방문? 2024/06/13 1,016
1601999 박민수차관 식약처장으로? 8 ... 2024/06/13 1,296
1601998 토끼이야기요 5 해석부탁 2024/06/13 1,111
1601997 어제 백화점갔더니 골든듀 30프로 세일하더라구요 14 골든듀 2024/06/13 4,417
1601996 혹시 향수 노즐부분 분해해보신 분 계신가요 4 아놔 2024/06/13 471
1601995 딱 잡아주는 스포츠 팬티 저렴이 혹시 추천해주실 수 있을까요? 1 엉덩이 다 .. 2024/06/13 445
1601994 안 팔기 잘했다 하는 주식 있으세요? 10 주식 2024/06/13 2,130
1601993 머리가커도 잘 맞는 벙거지 있을까요? 6 대두 2024/06/13 653
1601992 나는 열쇠를 손에 쥐고 7 . 2024/06/13 751
1601991 선풍기 리모컨있는게 좋아요? 18 ... 2024/06/13 1,7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