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퇴근하고 어떻게 저녁준비를 해요?

ㄱㄱㄱ 조회수 : 4,013
작성일 : 2024-05-20 20:47:23

퇴근하고  집에 와서 무슨 에너지로  저녁준비하나요?

어디서 그런 기운이 나요?

 

IP : 220.73.xxx.60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20 8:50 PM (61.79.xxx.14)

    토일요일에 일주일치 반찬 만들어요
    국도 2개정도 끓여놓고
    평일에 퇴근하면 밥만 해서 먹는걸로

  • 2. ..........
    '24.5.20 8:52 PM (211.36.xxx.96)

    주로 새벽에 일어나서 국이랑 반찬하고, 저녁엔 한두가지 간단한거(치킨너겟 에어프라이어에..등)추가하고 아침꺼 데워먹어요.

  • 3. 닦치면
    '24.5.20 8:52 PM (1.228.xxx.58)

    다 해요
    힘들어서 인상이 오만상되어 그렇지

  • 4. 전업인데
    '24.5.20 8:52 PM (123.199.xxx.114)

    반찬 몇개만 해도 침대에 누워 있어요.
    맞벌이님들 존경해요.

  • 5. ..
    '24.5.20 8:53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주말에 많이 안들어 소분하고 얼릴것 얼리고..
    에너지 적게 드는 상차림으로 먹죠.

  • 6. ㅇㅇ
    '24.5.20 9:00 PM (121.136.xxx.216)

    이러니 여자들이 결혼을 안하고 애를 안낳죠 ㅠ

  • 7.
    '24.5.20 9:04 PM (123.213.xxx.157)

    반찬가게 주로 이용합니다 . 요리도 못하고 하기도 싫고 ..
    일찍 퇴근헤도 몸이 넘 피곤해요

  • 8. ...
    '24.5.20 9:08 PM (39.123.xxx.39)

    저는 일주일에 이틀 정도 출근하는데도 주말에 거의 만들어 놓고 집에와서 밥만새로 해서 먹어요
    4식구 각자 외식하면 돈도 너무 들고 해서요

  • 9. 깜찍이들
    '24.5.20 9:09 PM (112.148.xxx.198)

    출근전에 좀 해놓고나가요.
    국하나 반찬 두가지 정도~
    준비 못하고 출근했다면
    무조건 포장이나 외식입니다.

  • 10. ...
    '24.5.20 9:10 PM (39.124.xxx.23) - 삭제된댓글

    밥은 한번에 16그릇씩 해서 냉동실에... 전자렌지에 돌려 먹어요.
    밑반찬은 일부는 만들고 일부는 사요.(회사 근처 공덕시장, 아현시장, 울 아파트 반찬가게 등)
    국은 일부는 만들고 일부는 사요.(밀키트 등)
    아침은 시리얼, 점심은 회사, 저녁만 집에서 먹어요.

  • 11. ..
    '24.5.20 9:16 PM (124.5.xxx.99)

    아 배워가내요
    주말에 주구장창 만들어 대충 내놓고 싶네요
    아주 저멱먹고나면 지치죠

  • 12. ...
    '24.5.20 9:27 PM (121.151.xxx.18)

    애들이 둘다대학생인데
    사실 요즘은 좀낫죠
    애들 어린시절에는
    밀키트니 반조리 이런게 흔하지도않고
    배달도 한정적이고..

    애둘 이유식다만들어먹이고
    그냥 좀젊었고 의지로한듯
    지금은 못할거같네요ㅠ

  • 13. ㅇㅇ
    '24.5.20 9:40 PM (14.54.xxx.206)

    출근전에 손질 좀 해놓고 가요

  • 14. ㅇㅇ
    '24.5.20 9:40 PM (14.54.xxx.206)

    다음생에 여자로 태어나면 절대 결혼안하고, 공부 열심히 해서 전문직 될래요. 이번생은 망함

  • 15. ...
    '24.5.20 9:44 PM (114.204.xxx.203)

    주말에 밑반찬
    준비해 두고
    먼저 오는 사람이 차리고
    포장이나 밀키트 하고 해야죠
    혼자 다 못해요

  • 16. 저는
    '24.5.20 9:53 PM (211.36.xxx.178)

    주말에 밑반찬 해두고
    메인이나 찌개는 잘안먹는 아이 키워서 퇴근후 다 새로 해요
    주말에 진미채, 메추리알조림, 멸치볶음 했고 오늘은 된찌 쏘야 오이찍먹해서 먹었어요
    죽을 힘으로 하는거죠ㅠㅠ

  • 17.
    '24.5.20 10:24 PM (124.49.xxx.188)

    반이상 배달이나 반찬 사먹어요.. 밀키트 데워먹는수준. 새로는 절대 못함..

  • 18. ..
    '24.5.20 10:28 PM (221.162.xxx.205)

    남편들은 아무도 밥 안해요?
    요즘 결혼하는 애들은 남편이랑 같이 밥하던데
    결혼전에 가사분담 다 의논해서 안할거같으면 결혼안하더라구요

  • 19. ㅇㅇ
    '24.5.20 10:36 PM (39.117.xxx.171)

    남편은 밥 안하고 저보다 더 늦는편이고
    밑반찬은 안먹는 집이라 애 학원갔다 저보다 늦게 오는 날은 된장찌개도 끓이고 보통 고기굽고..
    애가 일찍 끝나는 날은 배달 또는 밀키트 포장 그렇게 해요
    오늘은 시간좀 있어서 파김치도 담아 소고기 구워 먹었네요

  • 20.
    '24.5.20 11:07 PM (99.239.xxx.134)

    밥솥에 있는밥 + 미리 해둔 한그릇 반찬으로 저녁 먹어요
    한그릇이라도 영양 떨어지지 않고 주로 닭갈비, 불고기 같은 고기 야채 볶음 이에요
    새로 국하고 이딴건 제 사전에 없습니다

  • 21. ㅠㅠ
    '24.5.20 11:49 PM (114.206.xxx.112)

    안해요 걍 애는 다 커도 입주 오래 쓰다 출퇴근 씀
    퇴근하면 무조건 쉬고 일에 에너지 쓰는 타입

  • 22. ....
    '24.5.20 11:49 PM (116.41.xxx.107)

    주말에 반찬 만들어 놓기.
    야채도 미리 좀 씻어 놓고
    고기 굽기만 해서 먹기.
    전날 준비해 놓은 메뉴로 저녁 먹고, 그 후에 힘내서 내일 메뉴 준비하는 사람도 봤어요.

  • 23. 요리
    '24.5.21 12:48 AM (182.31.xxx.4)

    요즘은 편해졌어요. 국없으면 물 더 넣은 계란찜.
    홈쇼핑 갈비탕, 육개장,
    냉동실엔 항상 홈쇼핑 쭈꾸미벆음, 돈가스, 볶음밥, 만두
    가시제거 고등어, 설렁탕, 가자미, 곱창전골, 납곱새,
    소고기전골, la갈비 등 홈쇼핑, 마트용으로 쟁여있고,
    전날밤 해동해두고 출근해요.
    밥차릴때 마늘, 파 , 참기름, 당면 , 버섯등 부재료 더넣고..
    삼겹살, 대패삼겹살, 양념주물럭은 자주 사서 구워줘요.
    콩나물, 숙주, 김치 같이 구워내고..
    주말엔 부침전, 잡채, 샤브샤브등 직접 만들어주고..
    김치찌개, 된장찌개, 순두부, 미역국 자주 해주고..
    장보러갈 시간이 없죠. 젤 편한건 대패삼겹살에 김치구워주는것요

  • 24.
    '24.5.21 4:49 AM (218.155.xxx.211)

    요즘 널린게 밀키트. 포장. 배달인데요.
    아침은 샌드위치 배달 시키고
    저녁은 아이들껀 조금씩 만들어 먹이고 ( 고기 굽고. 계란 후라이.. 밑반찬 몇 개) 혹은
    맛집 포장.
    부부가 같이 합니다. 내가 씻기고 있음 남편이 준비하고

    이러니 결혼을 안한다 어쩐다 댓글..꼭 다시는 분 있던데 결혼 못 하신 분이죠?
    힘듦음 서로 감수 하며 행복이 배가 되는 게 결혼 생활이라고 생각해요.
    내가 힘들어도 남편 더 힘들까봐 더 움직여서 해 놓고
    남편도 제가 힘들까봐 더 움직이고 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9089 최화정 유투브 커피 극찬하길래 38 .. 09:04:17 6,137
1599088 천주교신자님들..고해성사 5 ㄱㄴ 09:03:18 580
1599087 국내 여행 남편이 그렇게 부탁했는데... 22 이런실수 09:00:31 3,888
1599086 국민들에게 주는 돈은 아깝고 다른나라에게 주는 돈은 안 아까운 .. 5 09:00:09 675
1599085 40대 중 후반 하혈을 합니다 10 08:59:32 1,042
1599084 이순자는 며느리들 한번 올때마다 천만원씩 용돈 줬나요? 6 . . ... 08:57:54 2,887
1599083 런던 7월 날씨 7 여행가요 08:46:48 655
1599082 그것이 알고 싶다 집 지저분한 사람들이요. 12 dd 08:44:02 4,581
1599081 6/3(월) 오늘의 종목 나미옹 08:42:34 399
1599080 30년된 혼수 다기셋트는 버려야죠? 15 ... 08:41:57 1,672
1599079 옷잘입는법이나 리액션 잘하는법 알고싶어요 7 대화 08:34:21 1,040
1599078 탄자니아 3.4조 ...이제 시작 35 .... 08:33:36 3,393
1599077 이게 폐경 증상일까요? 4 .... 08:30:52 1,125
1599076 양배추 많이 먹는법 있을까요~? 21 채소 08:25:22 2,196
1599075 고등수학 어째야할까요? 10 ........ 08:23:34 999
1599074 중딩 애가 배가 자꾸 아파요 16 08:16:46 946
1599073 노처녀 유부녀 이혼녀 이런 거 말이 다 듣기 싫어요 4 ..... 08:16:11 1,242
1599072 피부과 기계 잘아시는 분 진주 08:14:42 277
1599071 82에서 시녀 생성과정을 보네요. 7 08:11:10 2,166
1599070 밀양 성폭행범 부모 인터뷰 27 .. 08:02:52 4,535
1599069 부모-자녀 모두 부양 '마처세대' 60년대생…30% ".. ... 08:01:11 1,683
1599068 깨울까요 말까요. 14 .... 07:41:06 2,765
1599067 가정이발 배우신분 7 이발 07:38:38 917
1599066 44살 여자랑 36살 남자의 연애 가능한가요? 21 ... 07:35:19 5,064
1599065 휴대폰 습득하신 분께 사례금 얼마로 해야 할까요? 16 ㄱㄴ 07:27:30 1,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