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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드니 중요한 건

... 조회수 : 5,281
작성일 : 2024-05-20 19:43:01

자녀에게 손 벌리는 부모들도 있지만,

제 주변에는 전부 자녀에게 더 해주고 싶어하는 부모들이예요.

생각해보면 인생 이십 년 남았는데

자녀보다는 자신을 챙겨야 돼요.

노년 부부가 서로 의지하며 앞으로 재밌게 살아야 돼요.

배우자가 없다면 혼자서라도요. 

재테크나 부동산 재테크 보다 중요한 건 앞으로 남은 인생을 즐겁게 사는 것.

돈 팍팍 쓰면서 살아야만 행복한 건 아니고요.

하루하루 건강하고 긍정적으로 주변에 폐 끼치지 말고 독립적으로 즐겁게 사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다들 그러시죠?

남은 이십년 잘 살고 싶어요.

 

IP : 223.38.xxx.12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5.20 7:44 PM (118.41.xxx.243)

    저는 자꾸 음식을 나누세요
    귀리밥 현미밥 오이지 마늘종 열무김치 된찌 탕수육 같이 먹고 싶어요

  • 2. 점점
    '24.5.20 7:53 PM (223.38.xxx.107)

    사소하지만 소중한 나만의.행복이 필요해요

  • 3. 정서적으로
    '24.5.20 7:56 PM (123.199.xxx.114)

    진짜 독립해야 되요.
    아프기 시작하니 부모가 이제 여력이없네요.
    자식들은 부모노릇 하라고 엄마가 아픈건 관심도 없고

  • 4. 왠 20년?
    '24.5.20 9:21 PM (58.29.xxx.98)

    인생 100세 시대에요.
    지금 80대도 아니고 왠 남은 인생 20년 운운 하시나요?
    60대 여도 남은 인생 20년 소리 절대 못해요.

    시할머니 97세 작고,
    시할아버니 94세 졸
    시작은 할머니 99세 졸
    시어머니 96세 생존
    시아버지 85세 작고
    친청어머니 86세 코로나 사망
    내 나이 환갑.
    남은 생 돈없이 살아갈 생각하니 막막함.
    그래도 소소하게 행복하게 살아야지하며 조금씩이라도 돈을 모으는 중.

  • 5.
    '24.5.20 9:51 PM (59.30.xxx.66)

    맞아요
    이제부터는 자식보다 우리를 위해서 쓰고 살아야 해요

  • 6. ㄴㄷ
    '24.5.20 11:28 PM (118.220.xxx.61)

    10년인지 20년인지 30.40년인지
    어찌 아나요?
    길게 살면 자식힌톄 줄거없어요.
    국민들 대부분은 주고 싶어도 줄게 없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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