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회 목사님 오셔서 장례 치루면…

장례식 조회수 : 3,085
작성일 : 2024-05-20 19:00:08

부모님 돌아가시면 목사님 오셔서

장례주도해서 치뤄주면

장례 끝나고 떡도 하고

장례 헌금도 하고

목사님에게 따로 직접 감사봉투를 전하나요?

보통 얼마인가요?

IP : 1.236.xxx.93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포르투
    '24.5.20 7:14 PM (14.32.xxx.34)

    그게 교회마다 다른가 보더라구요
    시어머니 교회는 떡은 안했고
    헌금 따로 하고 목사님 봉투도 드리던데
    액수가 꽤 커서
    교회 안나가는 저희 부부는 놀랐어ㅛ

  • 2. 파란하늘
    '24.5.20 7:16 PM (220.80.xxx.130)

    당연하죠.
    헌금 목사님 봉투요.
    저희아빠장례때 성당에서 오셔서
    200달라고해서 드렸어요.

  • 3. . .
    '24.5.20 7:17 PM (223.39.xxx.85)

    보통은 문상 온 성도님들에게 답례로 떡 돌리고
    목사님 사례는 따로 안 해요

  • 4. 장례식
    '24.5.20 7:17 PM (1.236.xxx.93)

    성당에서 200 달라고도 하는군요

  • 5. ...
    '24.5.20 7:18 PM (118.235.xxx.75)

    자기 형편과 마음 가는대로 하는거죠.
    전교인 얼마 안되지만 거의 다오셨기에
    떡하고, 헌금 50, 목사님 사례도 50 했어요.

  • 6. ...
    '24.5.20 7:18 PM (221.151.xxx.109)

    네, 보통은 그렇죠
    저희집이 양가 3대째 교회 다니는데
    목사님 업무에 장례 집전도 포함되어있긴 하지만
    인사겸 감사겸 드립니다
    그리고 교회 친한 분들에게도 식사 또는 떡 대접하고요
    교회 규모가 그렇게 크지 않을 경우에는 전교인 식사도 합니다
    그리고 목사님께 따로 봉투도 드립니다
    저희 집은 20만원 정도 드렸어요

    물론 이 모든 행위는 강제적이진 않아요
    하고 싶은 만큼 하면 됩니다

  • 7. 장례삭
    '24.5.20 7:18 PM (1.236.xxx.93)

    목사님 사례는 따로 안해도 되는군요..

  • 8. 성당에서
    '24.5.20 7:21 PM (14.55.xxx.44)

    200을 달라고 했다고요?
    그럴리가요. 아마 아버지 돌아가시고 50일 미사 넣거나(이건 가족들이 자발적으로)장례미사 예물이 있지만
    200을 달라고 요구하진 않을겁니다

  • 9. 성당에서
    '24.5.20 7:26 PM (182.211.xxx.204) - 삭제된댓글

    그렇게 많이 요구한다구요?

  • 10. 성당에서
    '24.5.20 7:27 PM (182.211.xxx.204)

    그렇게 많이 요구한다구요?
    연령회에서 폐가 된다고 연도 가서도
    식사도 안하고 오는대요?

  • 11. ...
    '24.5.20 7:34 PM (118.235.xxx.75)

    목사님 사례 안하는 집은 드물거 같은데...

  • 12. 10
    '24.5.20 7:37 PM (121.167.xxx.176)

    몇 년 전 10만 원 드렸어요.
    서울 중형 교회

  • 13. ..
    '24.5.20 7:45 PM (39.7.xxx.193)

    전 안했어요
    해야되나요? 떡도 안돌리는 분위기예요
    헌금만 마음닿는데로 했어요
    안하셔도 되요 그거가지고 서운해하는 목회자라면 다니지마세요

  • 14. 나는나
    '24.5.20 7:52 PM (39.118.xxx.220)

    어느 성당에서 200을 달라고 하나요?

  • 15.
    '24.5.20 7:52 PM (211.250.xxx.102)

    성당에서요?

  • 16. 성당은
    '24.5.20 7:59 PM (211.234.xxx.41)

    그런일 없어요.만일 있다면 교구청에 신고각입니다.

  • 17. ..
    '24.5.20 8:01 PM (58.236.xxx.168)


    저는 강대상 꽃장식만했는뎅

  • 18. 요지경
    '24.5.20 8:26 PM (222.235.xxx.193)

    목사가 장례지도를 뭘 하는거에요?
    목사의부수입인가
    신기하네요

  • 19. 교우
    '24.5.20 8:29 PM (49.236.xxx.96)

    아마 100일 미사를 넣었을 듯
    ㅋㅋㅋㅋㅋ
    저렇게 생각을 할 수도 있구나 싶어요

  • 20. .....
    '24.5.20 8:49 PM (118.235.xxx.237) - 삭제된댓글

    장례치르고 십일조 내라고 한다던대요.

  • 21. 큰며느리
    '24.5.20 8:51 PM (125.240.xxx.139)

    시모 시부 모두 장례모셨어요.
    임종전 교회에서 신도몇분과 목사님 오실때마다 50
    임종뒤 장례때 오셔서 100
    장례뒤 추도예배때 떡과음식 대접과 헌금 100~200가량 했어요.

    금액을 아무도 직접적으로 말하진 않지만, 목사님과 함께오신 신도분께 여쭈니 그정도 담아 드려라.. 그리 대접하는게 관례다.. 조언주셔서 따랐네요.


    시댁은 기독교지만 친정은 가톨릭. 성당다녀요
    성당에 그렇게 돈내는것 없어요
    윗분 말씀처럼 기도를 신청했거나, 마음위로되게 헌금했을꺼예요
    성당에서 혼배미사도 드렸는데 그리 돈 안냈어요

  • 22. 장례 예배
    '24.5.20 9:08 PM (58.29.xxx.98)

    코로나로 교회 몇 년 못가고
    어머니 코로나로 돌아가셨어요.
    그래도 장례는 기독교식으로 해야 하기에
    어머니 교회에 전화 드렸습니다.

    담임목사님은 못오시고 부목사님이 성도들과 함께 오시고 장례식장에서 예배 2번 드리고
    장지에 가서 예배 드렸어요.
    엄마만 다니고 자녀들 다 안다녔어요.

    그래도 교회헌금 100만원 하고 부목사님 (동생이 봉투해서 모름) 드리고
    일요일 교회에 떡 돌렸어요.
    도리상 교회에 예배 참석하고 인사드려야 하는데 전부 지방이 달라 못가본다 말씀드렸어요.

    2년이 지난 뒤 생각하니 좀더 잘해드릴껄....
    돈 얼마내라 하는것 전혀 없어요.

  • 23. 장례 예배
    '24.5.20 9:10 PM (58.29.xxx.98)

    스님 오셔서 불공 드리고 하는데 친구는 300만원 드리고
    나중에 49제까지 절에서 모시는데 500만원 들었다고 들었습니다.

  • 24.
    '24.5.20 9:44 PM (49.175.xxx.11)

    떡은 안했고, 교회에 감사헌금 100, 목사님께는 따로 100드렸어요.
    장지까지 오셔서 기도해주셨거든요.

  • 25. ㅇㅇㅇ
    '24.5.20 9:49 PM (180.70.xxx.131)

    성당에서 200만원???
    남편장례 끝나고 사례하려고
    사무장에게 여쭈어 보니 신부님에게는 안하셔도 되고
    연령회 회원들이 고생 많았으니 식사비로 10만원.. 하시던데.
    정말 연령회 회원들이 고생 많으셨어요.
    장마철이어서 3일내내 비가 왔는데
    발인 날 아침일찍 기도 해주시고 장지까지 오셔서..
    저는 더 드릴려고 했는데 그것만 받으셨는데..

  • 26.
    '24.5.20 9:52 PM (116.126.xxx.23)

    제 엄마, 시아버님 두 번의 경우 모두 목사님께 사례비 안드렸어요.
    엄마의 경우 교회에 감사헌금과 성도들 드시라고 점심값 드렸고,
    시아버님의 경우 교회가 대형교회라 목사님께 사례비 안드리고,
    감사헌금과 장례 오신분들 점심식사만 대접했어요.
    웬만큼 큰교회들은 사례비 안드려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 27.
    '24.5.20 9:56 PM (116.126.xxx.23) - 삭제된댓글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목회자에게 드리는거지 강요는 없습니다.
    납골당까지 오신 전도사님과 성도들에게 아침식사 사드렸는데,
    커피 사드릴려니 극구 사양하셔서 커피도 못사드렸어요ㅠㅠ

  • 28.
    '24.5.20 9:59 PM (116.126.xxx.23)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목회자에게 드리는거지 강요는 없습니다.
    납골당까지 오신 전도사님과 성도들에게 아침식사 사드렸는데,
    음료 사드릴려니 극구 사양하셔서 음료는 못사드렸어요

  • 29. ..
    '24.5.20 10:57 PM (172.59.xxx.116)

    교회 목사님들에게 50에서 100만원 까지도 드린다니 너무 놀랍네요.

  • 30. ...
    '24.5.21 1:05 AM (180.70.xxx.60)

    목사님 따라 다르실듯요

    제가 교회 행사시 목사님 많이ㅎ 따라다니는 집사인데요
    (저희교회는 출석인원 150명쯤 되고요)
    그래서 저에게 헌금금액 많이 물어보시는데요
    전 떡 하서 교인들에게 돌리라 말씀 드리구요
    그보다 더 하신다 먼저 말씀 하시면
    감사헌금 조금 하시라고말씀 드립니다
    보통 10~30만원하십니다
    강제는 아닙니닷!!!!!!

  • 31. ...
    '24.5.21 1:50 AM (106.101.xxx.192)

    목사 ㅡ장례헌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9099 화가 많아지는게 갱년기 증상인가요? 4 .. 09:33:37 945
1599098 장례식장에 하얀셔츠는 좀 그럴까요? 13 // 09:30:57 1,545
1599097 김수현 대단하긴 하네요 17 09:29:49 3,924
1599096 멍드는거 경험해보신분이요 10 .... 09:28:08 1,008
1599095 아프리카 48개국을 초청한거네요? 13 ㅇㅇ 09:27:51 1,965
1599094 '의대생 살인' 한달도 안돼 또…'헤어지자' 한마디에 살인자 돌.. 17 에휴 09:25:36 4,403
1599093 아파트 1층 벽걸이 실외기 설치대 4 질문 09:24:54 547
1599092 매일 청소하면 6 09:22:48 1,238
1599091 다 쓴 립스틱 그냥 버리지 마세요 7 좋은 아침 09:19:53 5,654
1599090 컬처랜드 고객센터 머에요?개짜증 1 .. 09:19:04 309
1599089 생전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안해도 3 ㅜㅜ 09:18:54 641
1599088 혼자 보기 아까운 영상 (4050 자연인 여성 분) 15 자연인 09:15:19 2,435
1599087 풍선 빌미로 북한 자극해서 전쟁날까 무섭네요 31 ㅇㅇ 09:13:05 1,247
1599086 허리가 아프면 일단 정형외과 가는 게 좋겠죠 1 허리 09:10:29 315
1599085 여행다녀오시면 가방 정리 언제 하세요? 22 답답 09:06:42 1,583
1599084 최화정 유투브 커피 극찬하길래 38 .. 09:04:17 6,287
1599083 천주교신자님들..고해성사 5 ㄱㄴ 09:03:18 600
1599082 국내 여행 남편이 그렇게 부탁했는데... 22 이런실수 09:00:31 4,009
1599081 국민들에게 주는 돈은 아깝고 다른나라에게 주는 돈은 안 아까운 .. 5 09:00:09 689
1599080 40대 중 후반 하혈을 합니다 10 08:59:32 1,079
1599079 이순자는 며느리들 한번 올때마다 천만원씩 용돈 줬나요? 6 . . ... 08:57:54 2,955
1599078 런던 7월 날씨 7 여행가요 08:46:48 673
1599077 그것이 알고 싶다 집 지저분한 사람들이요. 12 dd 08:44:02 4,704
1599076 6/3(월) 오늘의 종목 나미옹 08:42:34 404
1599075 30년된 혼수 다기셋트는 버려야죠? 15 ... 08:41:57 1,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