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이 사람을 초라하게 하네요

햇살 조회수 : 24,819
작성일 : 2024-05-20 18:56:16

아이를 홀로 키우는 이혼녀에겐 돈이 세상 전부에요

빈털털이에서 이혼한 상태라 전남편에게 위자료 받지 못했죠

아이가 아프면서 잦은 결근으로 회사에서 오늘 짤렸어요

원망도 못합니다. 제 잘못이니.

월세를 포함해  돈나갈게 많은데 돈이 없네요

친정식구들은 제가 이혼하면서 혹시라도 기댈까봐

연락을 끊어버리네요

자존심 상하지만 전님편에게 내가 지금 상황이 안좋으니

돈을 달라고 했어요

나혼자 아이 키우면서 혼자 동동거리고

이 세상에 나와 아이 둘뿐이네요

능력없는 엄마가 아이를 키우다보니 아이에게 미안한게 많아지네요.

지금 상황에선 자존심 세우며 손가락빨 상황이 아닌거 같아 전남편에게 연락을 했는데.

내가 너무 초라해지네요

이렇게 사는게 의미가 있을까요

이 현실이 너무 힘듭니다.

IP : 218.155.xxx.245
5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24.5.20 6:59 PM (211.58.xxx.161)

    애아빠가 애 책임지는게 당연한건데 뭐가. 초라해요
    받아내세요 홧팅입니다

  • 2. 주민센터에
    '24.5.20 7:00 PM (211.215.xxx.144)

    도움을 청해보세요

  • 3. 인생
    '24.5.20 7:00 PM (61.254.xxx.88) - 삭제된댓글

    초라하기엔 외출합니까? 자식 같이 키워야 되는데 당연히 돈 내야죠 당당하세요

  • 4.
    '24.5.20 7:01 PM (211.234.xxx.220)

    아..답답한 심정이 와닿아 마음이 안좋네요.
    양육비를 보내줘도 솔직히 아이데리고 생활하는데는
    소소하게 그리고 아이를 키우기때문에 드는 돈이 많은데 사회가 그런 인식을 가지고
    피치못해 이혼하면 아이 인권을 위해서라도
    적정수준의 책임을 져야한다고 생각해왔어요.
    재취업하고 안정될 때까지 아이가 아빠와 지내면 어떨까요.

  • 5. 안 돼
    '24.5.20 7:01 PM (183.98.xxx.141)

    힘내요!! 남편은 아이의 아빠니 아이 키울돈은 줘야한다고 반복해서 힘내서 말해요

    뭐라도 알바를 아이 무료로 맡길수 있는 지(어린이집 등등) 알아보고 주민센터 구청 다 알아보세요

  • 6. 원글
    '24.5.20 7:02 PM (218.155.xxx.245)

    전남편은 상가녀와 동거해요

  • 7.
    '24.5.20 7:03 PM (106.102.xxx.51)

    전남편이 양육비 안주나요?주민센터에 한부모 가정 신청 하는거 함 알아보세요
    힘드시겠어요 옆에 있다면 하소연이라도 들어드릴텐데..아이생각해서 기운 내세요

  • 8. ㅇㅇ
    '24.5.20 7:04 PM (175.114.xxx.36)

    한부모가정 지원 신청하셨어요? 아이만 보시고 다방면으로 방법을 찾아보세요.엄마는 뭐든 할 수 있어요.

  • 9. 원글
    '24.5.20 7:04 PM (218.155.xxx.245)

    아이는 고등학생이에요
    몸이 많이 약하고 안좋아서 병원투어해요

  • 10. 전남편이
    '24.5.20 7:04 PM (115.164.xxx.249)

    동거를 하던지말던지 자기자식키우는 돈 내는건 너무 당연한 일입니다.
    양육비 국가에서 받아주게 한다는 법안은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 11.
    '24.5.20 7:04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아이는 공동육아죠
    아이 키우는데 드는 돈 애 아빠에게 부담하라고 하는 것이 왜 초라한가요
    일단 주민센터에 가서 상담받아 보세요
    월세 긴급생계비 식대료 기타 등등 혜택받을 수 있는게 있을거에요

  • 12. 바람소리2
    '24.5.20 7:05 PM (114.204.xxx.203)

    지원 신청 되는건 다 해요

  • 13. 이혼가정에
    '24.5.20 7:08 PM (39.7.xxx.173) - 삭제된댓글

    대한 편무모 가정 지원 낼 날이 밝는대로 거주지 동사무소에 찾아가서 지원받으세요.
    급한불 끄고 빨리 일자리 찾으심 되요.
    나이가 젊으시면 대형마트 캐셔나, 주간만 가능한 공장부터 알아보세요.

  • 14. ㅜ이라우
    '24.5.20 7:08 PM (103.241.xxx.131)

    남편이 돈 줘야죠 지 새끼다 키워주는데 이렇게 힘들게 하는게 아빠인가요 진짜 나쁜 놈이네요

    님 힘내세요

  • 15. 에휴
    '24.5.20 7:09 PM (106.101.xxx.31)

    진짜 너무 힘드실것같아요..양육비받으셔야죠.요즘은 한부모가정 지원이 좀된다던데..알아보셨어요??

  • 16.
    '24.5.20 7:12 PM (211.234.xxx.220)

    상간녀가 구박할까 보내지도 못하겠네요.
    그래도 아이를 제일 사랑하는 건
    나 외에 아빠이니 살살구슬려
    아이필요한 거 다 받으세요.
    아빠와 남녀관계를 떠나 아이 부모로써
    친하게 지내세요.
    이혼하면서 끝장을 보며 싸웠겠지만
    그래도 한 때는 원글님한테 반해서
    결혼하고 아이까지 낳은 사람이에요.
    만날때마다 남편 칭찬해주고
    웃으며 덕담하고
    여자혼자 아이키우며 살아가기 너무 힘들다고
    약한모습 보이세요.
    아이지키기 위해 연기 좀 하세요.
    그런 연기한다고 남의 자식위해 돈 안쓰지만
    제 자식위해서는 쓸거에요.

  • 17. 지나다가
    '24.5.20 7:14 PM (116.42.xxx.47) - 삭제된댓글

    쿠펀치 앱 까시고 쿠팡 알바라도 신청하세요
    지방이면 요즘 농촌 일손 부족이라도 당근알바에도 구인광고 많이 나와요
    하루일당 십만원 넘어요
    파트타임 주말 서빙자리도 있고요
    일단 급한대로 뭐든 하셔야죠
    상간녀로 인한 이혼이면 자존심 버리고 최대한 받아내시지
    하다못해 살던 집 보증금이라도 가져오시지
    아픈아이 데리고 얼마나 힘드실까요
    애아빠가 양육비는 주나요

  • 18. 윗님
    '24.5.20 7:16 PM (39.7.xxx.173) - 삭제된댓글

    글 현명하시네요.
    애기엄마는 초라하지 않아요.
    전남편이 돈줄거에요.
    님이 직장구할때까지요.

  • 19. ..........
    '24.5.20 7:16 PM (211.36.xxx.96)

    힘내세요 좋은 날 올거예요

  • 20.
    '24.5.20 7:21 PM (211.234.xxx.220)

    그리고 아이아빠이기때문에
    당신이 건강하게 잘 지내길 바라고 있다고
    항상 난 아이아빠편이라고.
    만날 때 단정하고 예쁜 모습으로 예쁜 말만 하세요.
    원글님이 만나자고 할 때마다
    저항없이 나오고 싶게요.

    더럽고 치사하지만 아이 대학가고
    결혼할 때도 돈 많이 들어요.

  • 21.
    '24.5.20 7:23 PM (211.234.xxx.197)

    짤렸으면 실업급여 신청하세여

  • 22. ㅇㅇ
    '24.5.20 7:28 PM (180.230.xxx.96) - 삭제된댓글

    한부모가정이면 나라에서도 지원해주는게 있는걸로 알아요
    꼭 신청해서 도움 받으세요

  • 23. ㅇㅇ
    '24.5.20 7:33 PM (180.230.xxx.96)

    한부모가정이면 나라에서도 지원해주는게 있는걸로 알아요
    꼭 신청해서 도움 받으세요
    그리고 양육비 신청은 못하나요 전남편한테요
    강제로 라도 받을수 있는거요
    자기가 뭘 해서라고 일정 양육비 지급하는거 있을거 같은데
    한번 알아보세요

  • 24. .,.
    '24.5.20 7:34 PM (220.80.xxx.130)

    숨이 막히네요.ㅠ
    당장 식당이라도 가셔서 아이를 지켜야죠.
    어떡하나요.ㅠ

  • 25. ..
    '24.5.20 7:35 PM (221.162.xxx.205)

    상간녀가 먹여살리는거 아니면 애아빠도 돈을 벌거아니예요
    당당히 양육비 청구하고 안주고 월급압류하세요

  • 26. ㅇㅇㅇ
    '24.5.20 7:38 PM (121.162.xxx.85)

    차라도 한잔 사드리고 싶네요
    아빠한테 애안주고 잘하셨어요
    전남편 족쳐서 돈 받아내야죠
    상간녀랑 사는데 그건 자존심 문젠 아닌거 같아요
    더 세게 나가세요

  • 27. ㅇㅇㅇ
    '24.5.20 7:38 PM (121.136.xxx.216) - 삭제된댓글

    상간녀가 먹여살리는거 아니면 애아빠도 돈을 벌거아니예요
    당당히 양육비 청구하고 안주고 월급압류하세요222

    원글님한테는 죄송하지만 밑에 왜 요새 결혼안하냐는 글에 대한 답이 아닐지...

  • 28. Ong
    '24.5.20 7:41 PM (39.7.xxx.106)

    유책배우자가 남편인데 위자료도 양육비도 안받으세요?
    지새끼 키우는 돈인데 전남편한테 돈달라고 연락하는거 전혀 초라한일 아니에요
    상간녀랑 살림살 돈은 있고 지새끼 먹여살릴 돈은 없답니까?

  • 29. 33
    '24.5.20 7:42 PM (121.136.xxx.216)

    상간녀가 먹여살리는거 아니면 애아빠도 돈을 벌거아니예요
    당당히 양육비 청구하고 안주고 월급압류하세요2222

  • 30. 전직 복지공무원
    '24.5.20 7:45 PM (1.239.xxx.240)

    날 밝는대로 주민센터 가셔서 꼭 상담하세요. 한부모가정이고 아이가 아프니까 자세하게 말씀하시고요. 복지제도가 갈래갈래 많아요. 자세한 사정 잘 말씀드려서 도움받을 수 있는게 뭐가 있을지 잘 알아보세요.

  • 31. 그저
    '24.5.20 7:52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방법들은 위에서 다들 적어드렸으니 그저 응원해드리고 싶어서 글 남겨봅니다.
    자식일이고 먹고 사는일인데 초라할게 뭐 있나요.
    아빠가 당연히 할 일을 안하고 있는게 문제죠.
    아이가 더욱 건강해졌으면 좋겠고 원글님도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 32. ㅁㅁ
    '24.5.20 7:58 PM (211.217.xxx.3)

    일단 동사무소에 가서 사정을 얘기하고 긴급생활 지원비 요청하세요. 친구가 빈털털이로 이혼해서 알바 짤렸을때 인터넷보고 제가 얘기하줬어요. 그다음 한부모가정 신청하세요. 소소하게 혜택있는데 몰라서 못받았더라구요.

  • 33. ㅇㅇㅇ
    '24.5.20 8:00 PM (124.28.xxx.194)

    친부에게 교육비 받으시고
    실업급여신청하시고
    모자가정 혜택 알아보시고
    일자리도 알아보셔요.

    돈없다고 푸념만 하시면 더 초라해집니다.

  • 34. ..
    '24.5.20 8:18 PM (58.29.xxx.135)

    상간녀가 먹여살리는거 아니면 애아빠도 돈을 벌거아니예요
    당당히 양육비 청구하고 안주고 월급압류하세요
    2222

  • 35. 원글님
    '24.5.20 8:27 PM (125.130.xxx.219)

    오늘은 정말 낙담이 되고 힘드시겠어요.
    가까이 계시면 치킨이나 피자 보내드리고
    기운내시라고 해드리고 싶네요.

    어려울때가 있으면 바닥치고 꼭 올라가게 돼
    있으니 너무 염려마세요.

    상황 좋으지도록 기원드릴게요.
    나중에 글 꼭 올려주세요.
    예전엔 이랬는데, 이렇게 좋아졌다고~~

  • 36. ...
    '24.5.20 8:33 PM (58.29.xxx.135)

    상간년이 먹여살려도 남의집 애아빠 빼왔으면 양육비 보내는데 협조해야지 쌍욕이 나오려고 하네요.
    아이가 건강해 지길 바래요. 님도 초라한거 아니에요. 어떻게든 아이와 살려고 그러시는거 씩씩해요.

  • 37. ..
    '24.5.20 8:56 PM (210.99.xxx.156)

    원글님, 안아드릴게요. 얼마나 막막하고 힘드세요. 열심히 사시다 보면 또 웃는 날 돌아와요. 정말이에요.

  • 38. .......
    '24.5.20 11:21 PM (211.234.xxx.131)

    양육비가 아니라 니 자식 치료비 달라 하세요.
    사람이면.
    힘내시고,
    부디 아이 건강해지고, 두식구 행복하시길 바래요.

  • 39.
    '24.5.20 11:34 PM (99.239.xxx.134)

    변호사 만나세요
    그간 밀린 양육비도 다 소급해서 청구하세요 받을 수 있어요
    고등학생이니 양육비 받을날이 많지는 않지만
    아이가 아프고 이러한 특수 사정이 잇으면
    가이드라인으로 정해진 양육비 산정 기준표보다 더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그동안 못받은 것도 다 받으세요 부디..

    주민센터 가서 상담하시고요
    상황이 이런데 지원받을 수 있는 건 없는지.
    전기비, 쌀 이런것 가능할거에요 지자체마다 다르지만요

    꼭 힘내서 알아보시고 견뎌내세요
    응원합니다

  • 40.
    '24.5.20 11:55 PM (211.234.xxx.222)

    변호사 만나서 상담받으시고나서
    액션은 구슬리기 해서 안되면 취하세요.
    아빠랑 관계를 잘 만들어놓으면 대학다니는 동안,
    그리고 결혼에도 도움받을 수 있지만
    틀어지면 법정 금액만큼 미성년까지 딱
    주고 끝내요.
    칼을 쥐고있지만 숨기고 구슬리다
    안되면 베어버리세요.

  • 41. 푸른당
    '24.5.21 12:08 AM (210.183.xxx.85)

    양육비 청구해야죠 무슨 고상한 소리 하고 있어요 법적으로 알아보면 무조건 받아요

  • 42. 힘내세요
    '24.5.21 12:19 AM (81.151.xxx.88)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시는 댓글들이 많네요. 원글님 힘내시고, 내일 주민센터부터 방문하셔서 받으실 수 있는 지원들 다 받으세요. 힘내시길 바랍니다

  • 43. 정신차리세요
    '24.5.21 12:19 AM (211.184.xxx.246)

    초라해지는 게 아니고

    양육비는 당연히 받아야 되는 권리입니다.

    지금 감상에 빠져있을 때가 아니에요.

    내일 당장 주민자치센터와 구청에 연락해서 받을 수 있는 지원 최대로 챙기세요.

    그리고 요즘은 마을변호사라고 해서 무료 변호상담도 가능해요

    그 상담을 통해서 위자료 소송 건도 알아보구요.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정신 차리세요.

    아이 생각해서라두요

  • 44. wii
    '24.5.21 3:35 AM (14.56.xxx.71) - 삭제된댓글

    양육비는 받고 계신가요? 아무리 가진거 없어도 상간녀와 살림할 돈은 있는 거니까 양육비를 꼭 받으시고요. 아이가 고등학생이면 몇년만 주면 그만이니 꼭 내라고 하세요.
    그리고 아이와 상의해서 최악의 경우 아버지에게 보내겠다고 이야기를 할 거다. 꼭 보낸다는게 아니라 자기들만 편하게 해줄 수 없다는 의미니 혹시라도 연락오면 당황하지 말아라 하고.
    남편에게 아이 보낸다고 하세요. 지금 능력 안 되고 월세도 병원비도 없다. 니가 키워야겠다고 하세요. 그 여자가 잘해주고 못해주는 관심없다. 고등학생이니 제 앞가림 할 거다 하면.
    키우기 싫어서라도 돈 보낼 겁니다. 힘내세요.

  • 45. mm
    '24.5.21 4:18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식구들이 아픈사람만 없어도 각자 할일만 하면되는데..
    아픈거때매 노인이나 애나 한명 아프면 누구하나 죽어나고 일도못하고..

    운동시키세요 특별한병 없이 그냥 약한거면..
    이와중에 아프기까지..나중엔 짜증날거에요

  • 46. ㅌㅌ
    '24.5.21 8:06 AM (39.7.xxx.92)

    고등학생이며 아파도 혼자 있을 수 있는데…

  • 47. ㅌㅌ
    '24.5.21 8:07 AM (39.7.xxx.92)

    고등학생 병약하고 병원투어하는 걸 엄마가 회사 잘려가며 돌봐줄 필요는 없잖아요.

  • 48. 봄날처럼
    '24.5.21 8:57 AM (116.43.xxx.102)

    훌륭한 어머님이세요
    자책하지마세요.

    세상에서 가족을 건사한다는건
    자존심을 바닥에 내려놓고 ...일하는거에요

    남편에게는 당당하시구요

  • 49. 00
    '24.5.21 9:31 AM (112.164.xxx.109)

    애들 어릴때 빈몸으로 이혼했어요
    투잡 쓰리잡 하면서 애들 키웠네요
    그때는 너무 힘들지만 너무 바뻐서 힘들어 할 시간도 없었고
    시간지나니 안정되고 편안한게 지금 참 좋네요
    님의 시간도 흘러 어느덧 좋은 시간이 올겁니다

  • 50. 리기
    '24.5.21 9:42 AM (220.71.xxx.229)

    어느정도 아프길래 고등 애때문에 회사를 자주 결근하셨다는건지...애가 자립하는걸 최우선 과제로 하셔야할듯요. 지금이 바닥이라 생각하시고 힘내세요!

  • 51. 돈이
    '24.5.21 10:01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세상의 전부일리가 있겠어요?
    덕목이 있으면 어떻게든 살아질거에요

    빈털털이에서 이혼한 상태라
    전남편에게 위자료를 받지 못했다면 지금은 줄돈이 있는건지 ..

  • 52. 차근차근액션
    '24.5.21 10:07 AM (218.147.xxx.180)

    날 밝는대로 주민센터 가셔서 꼭 상담하세요. 한부모가정이고 아이가 아프니까 자세하게 말씀하시고요. 복지제도가 갈래갈래 많아요. 자세한 사정 잘 말씀드려서 도움받을 수 있는게 뭐가 있을지 잘 알아보세요.
    22222222

    일단 동사무소에 가서 사정을 얘기하고 긴급생활 지원비 요청하세요. 친구가 빈털털이로 이혼해서 알바 짤렸을때 인터넷보고 제가 얘기하줬어요. 그다음 한부모가정 신청하세요. 소소하게 혜택있는데 몰라서 못받았더라구요.
    22222222

    친부에게 교육비 받으시고
    실업급여신청하시고
    모자가정 혜택 알아보시고
    일자리도 알아보셔요.

    돈없다고 푸념만 하시면 더 초라해집니다.

    222222222

  • 53. ..
    '24.5.21 10:34 AM (106.101.xxx.218)

    일단 실업급여 신청하시고 아이 병원에 자주 가셔야하면 일자리 알아보실때 일반회사가 안되시면 마트 오후타임 알아보세요.그래도 고정급나오고 아이랑 둘이 빠듯해도 생활이 안되지는 않으실거예요.

  • 54. 일단..
    '24.5.21 1:12 PM (218.147.xxx.249)

    몸도 마음도 힘드셔서.. 여러가지 오만 생각이 나시겠지만..
    일단 모든 생각은 딱~! 접어두시고..
    여기 댓글들에 안내해주신 방법에 초집중 하셨으면 해요..
    다른 아무 생각도 마시고요..!!

  • 55.
    '24.5.21 6:02 PM (211.114.xxx.72)

    저소득 한부모라도 신청하세요 - 차상위 한부모 되면 자녀는 공무원 시험 저소득전형으로 바로 공무원 할수 있는거 아시죠(시험봐야 하지만 거의 과락만 넘기면 되는 수준이라 무지 쉬워요) 차있으면 차 정리하고 전세이면 전세 월세로 바꾸고 남은돈 빚 갚고 차상위 저소득 한부모 신청하셔서 혜택 받으시고 본인도 공부해서 공무원 (저소득전형) 자식도 공부시켜 (저소득전형 공무원) 시키는게 제일 나아 보이는데.... 힘내요 나쁜 아빠지만 얼르고 달래고 사정하고 해서 돈 받아내야지요 돈이 최고입니다 암요

  • 56.
    '24.5.21 6:02 PM (211.114.xxx.72)

    긴급생활지원비 받으려면 머든 연체해야 합니다 좀 돈 여유있어도 전기세 한두달 연체해야 더 빨리 돈이 나옵니다

  • 57. 걱정 말고
    '24.5.21 6:05 PM (118.36.xxx.84) - 삭제된댓글

    동사무소 복지과가서
    긴급 생계비 상담 하세요
    아마도 사정 듣고
    바로 모든 혜택 받을수 있는것
    다 얘기 해줄거예요

    그리고
    그까짓 상간년하고
    살든 말든 그런것은
    별 신경 쓰지 마시고
    오히려 전 남편놈한테
    계속 돈 징징 대세요
    그게 자존심 상하는거 아니예요
    오히려
    징징대고 계속 돈없다 도와달라 하세요
    그게 복수예요
    자존심이 아니예요 걱정 말아요
    고등이면 조금만 고생하면
    대학가서는 또 국가 장학금 나오고
    다 잘될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9148 두통 병원 소개 좀 해주세요 .. 10:22:25 2
1599147 오리털이불도 오래되면 버려야하죠? 오리털 10:22:07 4
1599146 한의사들도 아프면 병원 잘 다니나요 검진 10:21:19 18
1599145 김수현은 노래도 참 잘부르네요 4 노래 10:16:34 102
1599144 오른쪽 눈썹 근처 떨림이 한 달 넘게 지속되고 있어요 2 ㅇㅇ 10:16:31 64
1599143 사먹는 반찬에서 소독약?같은 냄새나는 분 2 반찬 10:16:09 129
1599142 속보] 윤석렬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막대한 석유와 가.. 15 각시둥글레 10:15:34 573
1599141 영양제 받으려고 2 사랑 10:11:51 137
1599140 제비 새끼를 물어가는 새도 있을까요 6 ㅇㅇ 10:06:46 203
1599139 북 “‘오물풍선’ 잠정중단…대북전단 발견시 다시 살포” 6 ... 10:06:28 290
1599138 장화 샀는데 볼이 좁아요 2 장화 10:05:47 134
1599137 은퇴 준비 글을 보고 ㄴㄴ 09:58:43 402
1599136 어제 티비에 다큐였나 .. 09:57:11 196
1599135 월세준아파트 안방에 에어컨설치하려고 구멍을 뚫고싶다는데요 25 32평아파트.. 09:54:15 1,007
1599134 교통사고 쌍방과실시 다친 경우 궁금ㅈ 09:53:04 74
1599133 '노란색 물결' 들판.. 알고보니 생태계 위협 6 생태교란종 09:51:03 642
1599132 공단검진 수면위내시경 비용? 궁금증 09:49:09 116
1599131 개인 간식 추천 부탁드려요 18 부탁 09:43:35 763
1599130 소파 근처 테이블 정말 쓰기 편하고 괜찮은 거 어떤 스타일인가요.. 4 소파 09:43:29 207
1599129 최화정 커피 말이에요 7 근데요 09:40:59 1,191
1599128 전기밭솥에 계란쪄봤는데 더 맛있어요~ 15 오호 09:35:41 895
1599127 변우석은 인성도 참 좋은가봐요. 6 선재앓이 09:35:19 696
1599126 식세기 청소 필터 꺼내면 물 고여 있는게 정상인가요? 1 식세기 09:33:49 261
1599125 "못 합니다 위험합니다"했던 대대장 정신병동 .. 12 ... 09:33:43 1,482
1599124 화가 많아지는게 갱년기 증상인가요? 3 .. 09:33:37 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