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20(월) 마감시황

나미옹 조회수 : 575
작성일 : 2024-05-20 17:20:15

『외인 투수의 선택: 반도체와 밸류업』 

코스피 2,742.14 (+0.64%), 코스닥 847.08 (-0.93%)

 

삼성전자 Vs. HLB 대형주 주가 엇갈림에 주식시장 혼조 마감

금일 KOSPI, KOSDAQ 각각 +0.6%, -0.9% 등락했습니다. 시총 상위 대형주의 엇갈린 움직임에 지수 역시 상반된 흐름을 보였습니다. 수급은 우호적이었습니다. 오전 외국인 K200 선물 순매수 금액이 한때 1조원을 넘어서며(+7,938 계약 마감) 2,750p를 돌파했습니다. 반도체와 밸류업을 포함한 시총 상위 대형주에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가 상승했습니다. 지난주 약세를 보였던 삼성전자(+1.9%)가 금주 엔비디아 실적발표를 앞두고 7거래일만 반등하며 반도체 업종과 지수를 동반 상승 견인했습니다. 주주환원 정책 확대에 대한 외국인의 기대감 역시 지속되며 금융과 자동차 업종에 매수세가 유입됐습니다. 반면 KOSDAQ은 HLB의 간암 신약 불발 여파가 2거래일 연속 하한가로 이어지며 하락 마감했습니다.  

 

수급 불확실성에 따른 원자재 랠리

KOSPI는 밸류업 업종 수급 유입과 함께 상사, 비철금속 등 원자재 관련주 강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은 운수장비(+1.1%), 금융(+1.0%)을 순매수하며 관련 업종은 강세를 보였습니다. 구리는 제조업 경기 회복 기대에 수급 불확실성 부각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이에 철강금속(+1.3%)도 강세를 보이며 순매수 상위에 들었습니다. 

#특징업종: 1) 전선, 비철금속: 구리값 사상 최고치 경신에 동반 강세 (대창 +29.8%, LS에코에너지 +26.5% 등) 2)니켈: 니켈 생산량 3위 프랑스령 누벨칼레도니 소요사태(LX인터내셔널 +13.5% 등) 3) 석유: 이란 대통령 헬기 추락에 중동 긴장감 고조 우려 (흥구석유 +11.3% 등)

 

엔비디아 실적, 당연히 좋아야 좋지만 우려도 이 업종들로 방어한다 

지난주 금요일 깜짝 실적을 발표하며 상한가 마감한 삼양식품(+12.5%)이 오늘도 상승했습니다. ‘불닭볶음면(삼양식품)’, ‘김(사조씨푸드, 동원 F&B 등)’, ‘바나나우유(빙그레)’ 등 해외 수출 증가 영향에 국내 음식료 업종에 매수세가 유입되고 업종 내에서도 수출 모멘텀이 강한 기업별 주가 엇갈림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해운 업종의 경우 중동 정세 불안 영향(이란 대통령 헬기 사고) 및 해상 운임 강세 지속에 상승(HMM +8.5%) 했습니다. 금주 엔비디아 실적발표는 시장 영향력이 가장 큰 이벤트지만, 실적 모멘텀이 강하게 부여된 업종(수출 증가, 이익 추정치 상향)은 영향이 타업종 대비 적을 것입니다. #주요일정: 1) FOMC 위원 Bostic, 메스터 연설(20:30, 03:00) 2) 연준 윌러 이사 연설(22:30)

출처 - 투자명가 커뮤니티

https://www.mginvest77.com/

IP : 39.7.xxx.212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3409 태권도 4품 보유 자녀 두신분 계신가요 4 ... 2024/06/18 925
    1603408 요즘 결혼식비용이 높아서 생긴 대안 피로연만 하는 결혼식이 있대.. 18 . 2024/06/18 4,435
    1603407 여자친구들이랑 여행해본적이 없어요 7 2024/06/18 1,712
    1603406 평균 420억 상속하는 955명에게 세금 깎아주자는 대통령실 34 2024/06/18 2,832
    1603405 의사들 리베이트란게 뭐예요? 39 의사 2024/06/18 2,393
    1603404 미국주식 불타오르네요 15 2024/06/18 5,426
    1603403 좀벌레 퇴치제로 뭐가 제일 낫나요 5 저도 2024/06/18 1,145
    1603402 코골이때문에 걱정입니다. 9 코골이 2024/06/18 1,239
    1603401 다이어트 지치네여 21 .. 2024/06/18 2,866
    1603400 문재인 대통령 지키려고 윤석열 뽑는다는 그 많던 사람들 30 지킴이 2024/06/18 2,919
    1603399 관내전학이 절실한데 방법없을까요? 7 궁금이 2024/06/18 1,455
    1603398 이미 정원 확대 확정인데 왜 이제서야 파업한다는 거에요? 11 ?,? 2024/06/18 3,238
    1603397 매일 성경 읽는 분들 계세요? 8 성경 2024/06/18 1,348
    1603396 데이트폭력 입법 청원 1 .... 2024/06/18 400
    1603395 정조때 시전상인들 휴업 시위 41 .... 2024/06/18 3,291
    1603394 인생이란. 이게 지나가면 또 딴 게 온다. 49 인생 2024/06/18 16,749
    1603393 솔직하면 무조건 좋은건가요 37 요요 2024/06/18 5,111
    1603392 커가는 아들( 고3맘) 8 ... 2024/06/18 3,276
    1603391 선재업고 튀어 4회 방금 보고 느낀건 8 선재야 2024/06/18 3,008
    1603390 검가드 오리지날 써보신분 계신가요? 4 아기사자 2024/06/18 773
    1603389 국립암센터 전문의들 전면 휴진 고려..의협 요구사항 거절에 유감.. 36 .. 2024/06/18 5,609
    1603388 처음으로 무제한 데이터 써보고 있어요. ..... 2024/06/18 898
    1603387 짜먹는 에그샐러드요. 냉장고에서 얼마나 갈까요? ㅇㅇ 2024/06/18 451
    1603386 기자들 해외연수요 8 ㅎㄱ 2024/06/18 1,672
    1603385 넷플릭스의 약사의 혼잣말 7 추천 애니 2024/06/18 4,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