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최면 진짜 되는거에요?

조회수 : 2,180
작성일 : 2024-05-20 17:00:20

최면 그동안 별생각 없었는데..

부부상담 프로 보니까

궁금하긴 하네요

저건 치료효과가 있는건가요?

 

IP : 112.155.xxx.18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최면
    '24.5.20 5:02 PM (112.152.xxx.66)

    원리가 궁금하네요
    타인의 뇌를 인위적으로 작동?할수 있다니ᆢ

  • 2. 어릴때
    '24.5.20 5:06 PM (110.70.xxx.131)

    어떤 드라마인지 모르겠는데
    남자가 여자 짝사랑해서 어느 시간만 되면 찾아오게 하는 최면을걸어요. 마지막에 여자분이 시간되서 남자 찾아가다 교통사고로 죽는 내용인데 어릴때 봤는데도 기억에 남아 있네요

  • 3. ....
    '24.5.20 5:11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무한도전에서 최면하던 박사님. 20 여년전 임신부 대상 최면할때 만난적 있어요. 최면해서 뱃속 태아랑 만나고, 감정공유하고 의사소통하고 그러는거 였는데, 되는 사람있고, 저는 물론 멀뚱멀뚱 있었구요.
    무의식 속에서, 잊고 지내던 감정들 꺼내는거라 생각해요.
    사람이 참 대단하다 생각하고요.
    최면걸리면 양파도 사과라고 믿고 맛있게 먹고,
    간장도 콜라라고 마시고 등등 사람의 믿음이 신기합니다.
    일단, 저는 종교도 없고, 최면 걸리지도 않지만...
    귀신 영혼 있을거라 생각하고, 최면도 믿어요^^

  • 4. ..
    '24.5.20 5:17 PM (125.168.xxx.44)

    “흔히 무엇인가에 몰입되며 지각력이 평소보다 왜곡되는 '트랜스 상태'를 최면이라고” 한다고 하고
    최면에 잘 걸리는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어 사람마다 달라요.

    “최면은 주의가 한 곳에 집중되기도 하고, 동시에 외부의 자극에 평상시보다 강한 반응을 보이기도 하고, 주의를 집중한 것 이외에 대한 인식이 약화되기도 하는 마음의 한 상태이다. 또는 그런 상태에서 일어나는 평상시에는 일어나지 않는 마음의 여러 현상들을 의미하기도 한다.

    최면은 사람들의 일반적인 생각과 달리 우리가 일상에서 늘 겪으며 살고 있다. 예를 들면 어떤 일에 몰입하여 자신도 모르게 깜빡 속아넘어가는 것을 들 수 있다. 우리의 생활 중 많은 부분이 최면 현상으로 이루어져 있다.”

    한마디로 뇌가 하나에 집중하면서 깜빡하고 속거나 평상시와 달리 왜곡되는거에요.

  • 5.
    '24.5.20 5:28 PM (221.145.xxx.192)

    최면을 두 번 경험했는데 자아가 강하거나 의심이 많은 경우는 안되더라고요
    저는 두 번 다 바로 최면 상태가 되어 시간을 후퇴 후퇴 시키다가
    너무 어려서 기억하기 어려운 정도 시기의 일들을 기억해내긴 했습니다.

  • 6. ㅎㅎ
    '24.5.20 5:40 PM (14.53.xxx.152)

    얼굴없는 미녀’는 1980년에, 지금은 없어진 TBC에서 방영했던 ‘형사’ 납량특집 에피소드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이순재와 장미희가 주연한 이 이야기는 당시 공중파에 방송되었다는 사실 자체가 놀라울 정도로 상당히 파격적인 줄거리였다.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이순재는 친구의 아내인 장미희를 짝사랑하는데, 그녀를 차지하기 위해 일주일에 한 번씩 자기를 찾아오게 최면을 건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는 교통사고로 죽는다. 문제는 최면이 풀리지 않은 채 죽었고, 죽은 뒤에도 그녀가 여전히 이순재를 찾아온다는 것. 서서히 썩어가는 육신을 질질 끌면서 말이다. 불륜, 네크로필리아(necrophillia·시체를 사랑하는 이상 성욕), 좀비, 합의 없는 섹스가 결합된 변태스러운 이야기는 그 에피소드를 볼 수 없게 된 이후에도 전설처럼 입에서 입으로 떠돌았다.

    어릴때 님 저도 어릴 때 봤어요
    여름이면 형사나 수사반장에서 납량특집 했는데 진짜 무서웠어요 ㄷㄷ
    장미희가 죽은 뒤에도 찾아오는데 시신이 썩어서도 찾아오니 ㅠㅠ

  • 7. 허엌
    '24.5.20 6:37 PM (118.101.xxx.106)

    얼굴없는미녀 저도 어린나이에 본거같은데
    지금도 너무 무서웠다는 생각이 들어요.
    납량특집 맞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9180 이사한다는 친구에게 이런말 했는데 저 실수한걸까요? ........ 11:33:33 18
1599179 생산력 없는 노인들 한국밖으로 내보내버려야 1 over60.. 11:31:28 93
1599178 어제 연예인 본 이야기 2 이런저런 11:28:37 329
1599177 재테크 문의 ........ 11:28:12 54
1599176 넷플: 마르첼라 vs 덱스터 추천 부탁해요~ 1 .... 11:27:46 49
1599175 2주전 천공 방송이래요 4 ... 11:27:05 293
1599174 첩말고 써드 얘기는 가짜 아닌가요?? 2 ㅇㅇㅇ 11:26:01 289
1599173 두부를 원래 싫어했는데 4 ..... 11:15:37 435
1599172 졸업의 정려원. 7 ........ 11:14:21 706
1599171 노소영 재산분할금 사회공헌 위해 쓴다 11 happy 11:07:59 1,393
1599170 갈색 선글라스끼면 갈색으로 2 11:05:17 248
1599169 엄마랑 여행하는 프로 참 좋네요 6 ㅇㅇ 11:04:46 695
1599168 70대..차량 3대가 잇따라 밟고 지나가 2 mm 11:04:11 822
1599167 유니버스클럽? 스마일페이 2 예삐모친 10:58:56 258
1599166 주식 매도호가에 가격이 없는 경우? 1 초보 10:57:50 110
1599165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보는분 2 ㄷㄷ 10:54:43 609
1599164 지하철에서 아침부터 '한 주 재수 옴붙었다' 그 생각이 ㅋㅋㅋ 4 ㅋㅋㅋㅋ 10:53:57 656
1599163 뮤지컬 보러 다니시는 분께 질문이요~ 6 . . . 10:53:20 255
1599162 효리엄마가 말하는 효리 전남친은 누구일까요 24 10:52:26 2,872
1599161 술 담배 커피 중에 15 10:49:41 706
1599160 저 코로나 일까요?ㅜㅜ 8 ㅜㅜ 10:48:03 516
1599159 갤럭시 울트라탭 같은 고가품 중고거래 어찌? 4 ㅅㅈ 10:47:53 134
1599158 7, 8월 성수기 동남아여행 추천지 있으신가요? 5 줌마 10:47:08 323
1599157 신안.밀양 고향인분들 21 지방도시 10:44:22 908
1599156 올해받은 이자,배당소득세는 어디서 알아보나요? 3 .... 10:42:07 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