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들 보고 싶다고 불쑥 찾아오는 거..

.... 조회수 : 2,890
작성일 : 2024-05-20 16:56:48

시가아니고 친정이요.

바빠 죽겠는데 꼭 갑자기 통보하고 오시네요.

딸집이라 더 거리낌없이 그러나봐요.

며느리집이면 이러지 못했을수도요.

저 어릴 때 전혀 살가운 타입 아니셨고

저도 늘 독립적으로.

결과중심으로만 피드백주던 부모셨어요.

나이들고 갑자기 감성 폭발하더니 

사랑,가족,기념일  타령  너무 심하고 

저는 솔직히 넘나 번거롭고 귀찮습니다ㅠㅠ

IP : 106.102.xxx.9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24.5.20 5:04 PM (223.38.xxx.208)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가 불쑥오면 싫듯이
    저도 남편에게 넘 미안해요. 내색은 안하지만 자기방에 그냥쳐박혀있어요

  • 2.
    '24.5.20 5:10 PM (175.223.xxx.207)

    말을 못해요? 시부모에게 한마디도 못하는 남편 ㅂㅅ 이라 욕하더니 가만보면 딸들도 친정에 한마디도 못하는것 같아요

  • 3. ...
    '24.5.20 5:12 PM (114.200.xxx.129)

    전 원글님도 이해가 안가네요.... 바쁘다고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 4.
    '24.5.20 5:13 PM (106.102.xxx.51)

    싫다고 정확하게 말하세요 여긴 내집이니 올거면 미리 연락 하고 오라고..
    저도 저희 엄마가 그러는데 환장하는줄...
    엄마가 오셨을때 눈길한번 안주고 물한잔 안줬어요
    여기 내집이야 미리 연락하고 와!!하구요
    미리 연락하면 니가 못 오게 하잖아!!하시길래 못 오게 하면 못 오게 하는 사정이 있겠지!!하고 되받아쳤어요

  • 5. 바람소리2
    '24.5.20 6:14 PM (114.204.xxx.203)

    약속있어서 나가야 한다고 하고 보내시지
    몇번 그러면 연락하고 올거에요

  • 6. 그냥
    '24.5.20 6:32 PM (61.254.xxx.115)

    나와있다고 오지마시라 해요 반복하면 눈치채시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1516 부모가 잘해야 자식들 사이 좋은걸 알았어요 7 이제야 2024/06/12 2,843
1601515 면접시 주로하는 질문 및 답변 모아진 싸이트나 링크 2 //// 2024/06/12 497
1601514 노부모님 졸혼 별거 하신 분들 계시나요? 11 .... 2024/06/12 2,665
1601513 대학병원 예약안되시는 분들 어쩌나요 4 ㅡㅡ 2024/06/12 2,116
1601512 샐러드에 올리브오일 어떻게 먹을까요? 33 ... 2024/06/12 2,249
1601511 바다장어는 맛이 어때요? 민물장어에 한참 못미치나요? 16 바다장어 2024/06/12 1,614
1601510 남편 흐믓한 은퇴 14 은퇴 2024/06/12 6,656
1601509 수능도시락 문의드립니다 8 ak 2024/06/12 867
1601508 나의 불안한 처지가 남들을 위로해주는 상황이 되본 경험있으세요 20 ........ 2024/06/12 4,230
1601507 피같은 세금받고 뭘 하는 거냐고!!제발 의료사태 !!! 9 ... 2024/06/12 2,646
1601506 국힘당정권이 삼권분립을 부정하고 있다 3 ㅇㅇㅇ 2024/06/12 617
1601505 야유회 댄스 음악 한 곡씩만 추천해주세여~~ 24 ㅇㅇ 2024/06/12 911
1601504 가슴에 혹이 있다는데..... 14 52세 2024/06/12 1,895
1601503 보석금전수 화분 만들었어요 2 2024/06/12 730
1601502 우왕~푸바오 나왔어요 45 ㅇㅇ 2024/06/12 4,318
1601501 긍정적인 사람하고 함께하는게 행복합니다 3 효효 2024/06/12 1,879
1601500 드라마 크래시에서요 8 가을 2024/06/12 1,523
1601499 생리혈이 그냥 피처럼 맑고 선홍빛.. 3 .. 2024/06/12 1,844
1601498 지금 20대 이하 젊은이들 앞으로 이민 많이 가겠네요. 21 밑에 2024/06/12 3,618
1601497 속이 비어있거나 공복상태일때 두통이 있는데.... 4 뭐지이건 2024/06/12 879
1601496 동해, 사업성이 있다면 그게 회사 합병과 뭔 상관이에요? 7 ..... 2024/06/12 622
1601495 방탄팬 여러분 33 ... 2024/06/12 2,632
1601494 앞집 나오는 소리 들리면 30 엘터앞 2024/06/12 6,186
1601493 그사람 이름이 노랑머리변호.. 2024/06/12 443
1601492 폐경되고 갱년기 올 때 즈음 호르몬약 먹어야 하나요? 9 놀며놀며 2024/06/12 1,5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