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칭찬스티커로 블로그 댓글 좋아요 강요

허참 조회수 : 554
작성일 : 2024-05-20 14:26:36

아이 보내는 운동 관장님이

애들 칭찬 스티커판을 보내고 다녀오면 스티커 한 5~10개정도 뿌려요

 

애는 그거 소중히 모아다가 하나라도 잃으면 엄청 속상해하죠 사실 저는 저런 스티커로 애들 조련시키는 방식 동의하지 않지만 그냥 침묵하고 있는데요

(사실 제가 원하는 곳도 아니고 아이가 전학하면서 마음에. 맞는 친구랑 운동이라도해라 보내는 조금 걸어서 가야하는 옆옆단지예요. 평좋은 집앞 태권도 보내고 싶은데ㅠ)

 

주말에 가끔 문자가와요

본인 블로그 글에 좋아요 댓글 남기면 저 스티커 15개를 준대요

 

칭찬스티커 종이에 스티커는 240개를 붙여야 상품권 한장 받는 구조입니다 (약 100개인줄 알았는데 글 쓰느라 세보니 많기도 많.,ㅠ)

저는 이게 너무너무 싫은데요

아예 원 끊을까 충동이 들어요

 

그런데 아이한테는 처음 하는 운동 사교육이고ㅠ

좋아하는 친구 정기적으로 만나는 곳이라ㅠ 난감합니다 그 친구아이는 이미 태권도 단 딸거 다 따고 이제 땀빼러 제일 싼데 찾아서 간거래요...

저희 아이는 첫 운동사교육 기관인데 저는 여러모로 아닌듯해요 운영방식이...

뭘 주문하래서 돈입금하면 물건을 못받고

그렇습니다

 

지혜를 주세요ㅠ

1.검은띠 딸때까지 버텨요? (노란티입니다)

2.스티커 안한다 말씀드린다 (애한테 상품권 직접선물)

3.빼고 집앞 태권도!

학원가 앞이라 태권도 갈곳도 엄청 많아요 집앞에 쫙!!!!

IP : 211.36.xxx.11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20 2:30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2번
    관장이 구질구질합니다.

  • 2. ㅠㅠ
    '24.5.20 2:32 PM (211.36.xxx.117)

    구질구질
    아~~~~~ 이 단어였어요
    제가 찾던 그 말!!!!!
    감사해요 찾아주셔서....

    애들 발차기 시키면서 스티커 뿌리는거 같은데
    저는 원래 칭찬스티커 방식을 선호하지 않아서 아예 이 판에서 빠지고 싶긴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2239 토끼얘기 쓰시는 분들은 10 궁금해서 14:25:14 974
1602238 해롭지않고 효과좋은 욕실 세제? 2 기관지무해 14:20:03 417
1602237 ㅅㅅ리스 부부 남편의 외도로 이혼 25 ㅎㅇㄱ 14:16:33 5,002
1602236 지금 제 통장에 얼마있는줄 아세요? 9 ..... 14:15:25 2,786
1602235 원룸 복비, 이런 경우는 누가 내나요? 11 미리 방뺌 14:12:43 632
1602234 무선청소기가 오늘내일 하는데 몇종류의 청소기 가지고 계세요? 14 보내주어야할.. 14:09:05 553
1602233 삭센다 부작용. 3 삭센다 14:08:17 1,229
1602232 불교에서 말한 참나가 뭔가요? 2 푸른당 14:05:59 773
1602231 무성욕도 이혼사유가될까요? 31 6월 14:01:21 2,362
1602230 넷플 내일의 기억 재밌어요 1 ... 13:57:11 1,330
1602229 술 담배 끊는 게 다이어트보다 쉽지 않나요 7 살들아 물러.. 13:56:30 654
1602228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5 .. 13:55:55 469
1602227 둔촌주공 국평 23억에 거래되었답니다. 22 13:50:32 4,710
1602226 혼인신고 안하는 이유 7 콩국수 13:48:49 1,787
1602225 청소기, 돌돌 말아 세워진 큰 전기장판은 어떻게 버려요? 7 죽어야지 13:47:31 679
1602224 정신과 2군데 다녀도 되나요? 6 정신과 13:45:48 730
1602223 400만원 디올가방, 원가8만원? 20 .. 13:45:17 2,785
1602222 푸바오 스타성은 최고네요 ㅎㅎ 24 진짜 13:42:44 2,270
1602221 삼척 여행가는 50대 아줌마들에게 한마디^^ 19 ... 13:42:32 2,536
1602220 정토회 불교대학 들을만한가요? 5 궁금 13:39:34 509
1602219 토끼..남편의 원망같은 소리 2 ... 13:37:05 922
1602218 어제 경포대 왔는데 날씨 미쳤어요 3 ........ 13:35:32 2,508
1602217 간편식 어떻게 줄이죠 2 ... 13:35:17 834
1602216 SOS)어느 책에서 읽은 말인지 도무지 생각이 안나요 4 조개껍질 13:34:27 655
1602215 오페라 덕후님!!! 좋은 공연 잘 봤어요. 5 ... 13:33:52 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