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며느리가 먹는 거 뚫어지게 보는 시모

Qlp 조회수 : 5,516
작성일 : 2024-05-20 14:17:18

진짜 기분 더러워요.

감시당하는 기분요.

 

요리할 때도 뭐 하나 맛보거나 훔쳐먹기라도 할까봐

눈을 안떼요.

 

IP : 180.70.xxx.31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5.20 2:18 PM (116.42.xxx.47)

    눈을 똥그랗게 뜨고 바라보면서
    어머님 하실 말씀 있으신가요
    물어보세요

  • 2. ㅇㅇ
    '24.5.20 2:19 PM (218.147.xxx.59)

    물어보세요 왜 보는지
    그래도 보면 불편하다고 큰소리로 말하세요

  • 3. 입이 있잖아요
    '24.5.20 2:20 PM (182.226.xxx.161)

    왜 쳐다보시냐고 좀 물어 봅시다!

  • 4. ...
    '24.5.20 2:22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그냥 물어보면 되죠..ㅠㅠㅠ 저는 원글님 같은 사람이 진심으로 궁금해요 .그렇게 기분이 더러운데도 그런이야기를 안물어보는건지.... ㅠㅠㅠ

  • 5. 일단
    '24.5.20 2:23 PM (61.80.xxx.154)

    일단 만나지 마세요
    명절이든 뭐든 가지마세요. 그걸로 이혼하게되면 뭐 이혼하면 되는거고요
    시모가 자꾸 저러면 그 아들이 남편에게도 오만정이 달아나요

  • 6. ...
    '24.5.20 2:24 PM (114.200.xxx.129)

    그냥 물어보면 되죠..ㅠㅠㅠ 저는 원글님 같은 사람이 진심으로 궁금해요 .그렇게 기분이 더러운데도 그런이야기를 안물어보는건지.... ㅠㅠㅠ

  • 7. ...
    '24.5.20 2:26 PM (211.234.xxx.106)

    아니 요즘같이 먹을거 넘치는 시대에 치사하게

  • 8. 같이
    '24.5.20 2:28 PM (121.133.xxx.137)

    뚫어지게 쳐다보면서 다 먹어치우세요

  • 9. 한심
    '24.5.20 2:29 PM (116.127.xxx.24)

    남편 딱 앉혀놓고 다 얘기하고 앞으로 가지마세요 제가 겪어봐서 압니다 끝이 좋을리가 없어요

  • 10. 그것도
    '24.5.20 2:30 PM (182.211.xxx.204)

    싫지만 자기 먹기 싫다고 먹던 숟가락으로
    먹던 밥 덜어주는 거 정말 싫어요.
    처음부터 새숟가락으로 덜어주던지 맨날
    자기 먹던 숟가락이나 젓가락으로 내 밥 위에 주는거
    넘 싫어서 먹던 밥까지 먹기 싫어져요.

  • 11. ...
    '24.5.20 2:33 PM (59.15.xxx.61)

    그기분 알거같아요
    그러거나말거나 일부러 보는데서 맛있게 식사해보셔요
    곧바로 답을알수도~ㅎ

  • 12. ㅇㅇ
    '24.5.20 2:48 PM (133.32.xxx.11)

    먹거리 살돈이 부족한 형편들인가요?

  • 13. 원글님도
    '24.5.20 2:53 PM (119.71.xxx.160)

    시모 감시하셨나 봐요
    그러니 시모가 하는 일들 샅샅이 다 아시는 거죠
    거기서 거기 아닌가요? 둘이 똑같을 듯.

  • 14. ...
    '24.5.20 3:01 PM (115.138.xxx.39)

    안가면 되는데 이런글 올라올때마다 도대체 왜 만나는거지? 싶습니다
    안만나도 세상 안무너져요

  • 15. ...
    '24.5.20 3:14 PM (61.80.xxx.154)

    뭔지 알아요. 신기한 동물보듯이 쳐다보는것 ..
    시모는 자기는 그래도 된다고 생각하는것임
    시어머니에게 며느리란 사람이 아니라 동물에 가까운거니까

  • 16. 재수없네요
    '24.5.20 3:33 PM (1.235.xxx.138)

    진짜 시모 얄밉겠어요.
    먹는걸로...치사하게..
    그냥 시집을 가지마요..그런대접받곤 전 못만나요

  • 17. 어휴
    '24.5.20 4:01 PM (116.89.xxx.136)

    소화도 안되겠네요
    싸이코같은 시모...

  • 18. 사람많은곳에서
    '24.5.20 4:09 PM (112.152.xxx.66)

    친척들 다 있는장소에서
    식사하는 저를 향해서
    ~너 살쪘냐? 살찐것들은 아무짝에 쓸모없다!
    저도 민망ㆍ시가친척 다들 민망ᆢ
    저 163에 52키로 예요
    지금 절연했지만ᆢ
    사람 모이는곳에서 저를 망신주면서 저를 미워한다는 표현을
    늘 했어요

  • 19. 원글도
    '24.5.20 4:09 PM (118.235.xxx.73)

    시모를 감시했다는 찐따같은 글은 이해력이 딸리네요.

  • 20.
    '24.5.20 4:39 P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

    그거 잘해요
    누가 쳐다보면 눈 깜박이지도 않고 같이 뚫어져라 쳐다봐요.
    그럼 거의 다 눈 내리깔더라구요
    원글님도 그렇게 한참 쳐다보고 왜 그렇게 보냐고 물어보세요. 시모가 뭐라하던 그냥 맛있게 드시면서요.

  • 21. ...
    '24.5.20 5:30 PM (61.80.xxx.154)

    맛있게 드시라는 분들은 참.. 공감능력이 없는건지..아니면 시모인건지..
    재수없게 쳐다봐서 벌써 입맛 다떨어져나갔는데..

  • 22. ...
    '24.5.20 6:01 PM (118.235.xxx.20)

    피해망상?? 부족한거없는건지 보는걸수도 있는데?

  • 23. ...
    '24.5.20 9:00 PM (183.102.xxx.152)

    울시엄니가 잘 그랬어요.
    왜? 어머니 제가 그렇게 이뻐요? 했더니
    아니...그러시길래 그럼 그만 쳐다보세요. 했더니 내가 언제 쳐다봤냐 하시더군요.
    시누이와 남편 듣는데서 말해서 시어머니 뻘쭘하게 만들었어요.
    쟤는 뭘 못하게 한다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3415 넷플 와일드 강추 ㅡ개인의 취향 4 ... 2024/06/18 1,253
1603414 핫딜~ 공차, 장어, 전복, 방토, 아몬드, 콩물 등등 5 .... 2024/06/18 1,090
1603413 저출산의 원인.. 12 ㅇㅇ 2024/06/18 2,285
1603412 미니가방좀 찾아주세요^^ 5 ㅇㅇ 2024/06/18 1,499
1603411 아, 이 놈의 네이버 쇼핑 또 취소됐네요. 4 몇 번이야 2024/06/18 2,611
1603410 SUV 타시는 분들 중 썬루프 장단점 말씀 부탁드립니다. 25 ^^ 2024/06/18 1,727
1603409 외국인이 한국와서 내림굿 받은 1 ㅇㄴㄷ 2024/06/18 1,518
1603408 사우나에서 뜰채를 사용하네요. 18 00 2024/06/18 4,197
1603407 전라도에 시어머님 모시고 갈만한 좋은 온천 있나요? 3 ㅇㅇ 2024/06/18 937
1603406 여름 지하철 출퇴근 괴롭네요 14 여름 2024/06/18 2,640
1603405 노인혼자 계시는 집에 홈캠 설치해도 될까요? 4 ㅇㅇ 2024/06/18 1,480
1603404 도와주세요 아이폰 카톡이 전부 무음 되버렸어요 11 ..... 2024/06/18 1,150
1603403 등산화와 스틱추천해주세요 8 등산 2024/06/18 769
1603402 6/18(화)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4/06/18 365
1603401 중년메이컵 잘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32 .. 2024/06/18 3,174
1603400 공원 걷기 vs 실내 자전거 뭐가 더 좋을까요 11 ... 2024/06/18 2,441
1603399 50대 근육 18 빠르다 2024/06/18 3,630
1603398 유재은, 이시원 비서관에 '대면 보고' 10여 차례 5 !!!!! 2024/06/18 1,207
1603397 결혼지옥 의 남자는 외국인 인가요? 8 결혼지옥 2024/06/18 3,538
1603396 윤석열이 나라망치는 정도가 회복불가 수준 49 ... 2024/06/18 5,627
1603395 "랍스터 잡기 95년째"…103세 미국 할머니.. 3 링크 2024/06/18 3,778
1603394 공부만 잘하면 모하냐...타락한 직업인.. 38 의사들 2024/06/18 7,113
1603393 천장을 치면 윗집에 들리나요? 7 아아아아 2024/06/18 1,900
1603392 제평 플리츠 파는 매장, 절실합니다. 18 jeniff.. 2024/06/18 3,475
1603391 삼겹살부위로 할 수 있는것? 뭘까요? 9 여름 2024/06/18 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