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출이 확실히 많긴 많네요

ㅇㅇ 조회수 : 2,692
작성일 : 2024-05-20 12:20:37

직딩 싱글이고, 

상황 상 부모님 생활비 부담하고 있고, 이 부분은 

아깝다거나 불만은 없습니다.

문득, 집을 마련하기까지는 돈을 빠르게 모은 것 같은데, 왜 이후에 빨리 늘지 않을까 싶어서

몇 개월 가계부를 좀 꼼꼼히 쓰고 있어요.

 

이번 달 지출, 현재까지 200 이 좀 넘네요.

부모님 보약, 용돈, 어린이날 조카 용돈 다 해서 100 정도 들었고, 관리비 (2가구)는 아직 납부 전이에요.

대충 한달에 관리비 포함해서 250~300 정도 쓰는 것 같아요. 

나머지는 주로 생활비 (식재료 등).

옷이나 장신구에는 취미가 없어요.

수입이 600 정도인데 제 지출이 좀 과한 편 맞는거죠?

IP : 210.94.xxx.8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20 12:24 PM (222.106.xxx.66)

    물가가 올라서 그 정도 써야해요.

  • 2. ....
    '24.5.20 12:25 PM (121.137.xxx.59)

    그 정도 쓰게 되더라구요.

    전문직들인데, 검소한 편인 싱글들도 한 달에 500은 써요.
    여행 가끔 가고, 집, 차 유지.
    부모님 조카들 경조사비. 이게 좀 나가요. 주변 수준에 맞춰야되니.
    외식하고 옷, 식료품 쇼핑.
    운동도 열심히 하면 한 달에 100은 어렵지 않게 쓰구요.

    여행 안 하고 주변에 쓰는 돈 적고
    집 밖을 잘 안 나가면 돈이 덜 나가죠.
    그런데 돈 벌어 아무것도 안 하고 집 직장 왕복만 할 수도 없고.

    이래저래 돈은 나가더라구요.

  • 3. ㅇㅇ
    '24.5.20 12:28 PM (210.94.xxx.89)

    딱히 줄일 게 없다 생각했는데
    제 또래 (40중반) 싱글들 한달에 50 쓰네 이런 거 보고
    좀 놀라서요

  • 4. ,,,
    '24.5.20 12:39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한달에 200이면 엄청 적게 쓰네요 옷을 안사셔서 그런듯...

  • 5. 원글님은
    '24.5.20 9:50 PM (211.250.xxx.112)

    타인을 위해 쓰시잖아요. 아이도 없는 분이 왜 조카 용돈을 챙기세요? 그리고 보약도 생각 잘해보세요. 그게 정말 필요한 것인지. 생활비를 책임지면서 보약에 조카 용돈은 과하네요. 원글님의 여생은 순전히 원글님 몫인데 왜 그런데 돈을 쓰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1879 속보 미국연준 기준금리 7회 연속 동결 2 ㅇㅇ 2024/06/13 3,278
1601878 토끼를 데리고 열쇠를 찾으러 다리를 건넜다 2 :: 2024/06/13 861
1601877 얼차려 훈련병 쓰러지자 일어나 너 때문에 애들이 못 가고 있잖아.. 7 ,,,,,,.. 2024/06/13 1,624
1601876 토끼글 뭐야... 하다가 궁금해서 해보게 되네요 ㅇㅇ 2024/06/13 1,407
1601875 열쇠,토끼,다리 해석해주세요. 9 0 0 2024/06/13 2,385
1601874 요즘 까마귀가 사람 공격한다는 기사보고 알게된거 1 ... 2024/06/13 2,335
1601873 나 토끼 다리 열쇠 결과는 9 오뚜기 2024/06/13 1,855
1601872 열쇠를 쥐고 있는 나에게로 토끼가 다리를 건너왔다 6 ........ 2024/06/13 1,259
1601871 지방 혁신도시 저만 좋나요? 3 ㅇㅇ 2024/06/13 1,453
1601870 전현희 전 권익위원장을 그리도 쫓아내려는 이유를 이제 알겠네요 5 ㅁㄴㅇㄹ 2024/06/13 2,063
1601869 토끼, 열쇠 글 보니 12 신기 2024/06/13 3,924
1601868 근데 명품백 수수가 왜 조사가 안되는거죠? 7 신천지 2024/06/13 1,013
1601867 거절 트라우마 있어요 2 휴우 2024/06/13 1,324
1601866 새벽에 공항 가는데 혹시 챙길 물품 확인 부탁드려요. 8 여행 2024/06/13 1,210
1601865 토스에 어쩌다 2억4천 넣어놓으니 밤마다 만원 정도 이자가 들어.. 21 ㅇㅇ 2024/06/13 17,176
1601864 에구 우석이.... 6 통통이 2024/06/13 3,210
1601863 저 7월에 혼자 네덜란드 여행 가요. 갔다오신 분 마구마구 조언.. 6 ㅎㅎ 2024/06/13 1,734
1601862 애플 대단하네요 6 ㅇㅇ 2024/06/13 3,119
1601861 갑상선암인데 일 가능한가요?? 13 ㅇㅇ 2024/06/13 3,157
1601860 손이 아픈데 애매해서 뭔지 모르겠다고 하는데 ㅠ 1 .... 2024/06/13 836
1601859 세상에 대통령 하나 바뀌었다고 19 2024/06/13 4,718
1601858 명품매장이 바빠지겠네요. 5 ... 2024/06/13 4,114
1601857 갑자기 큰 바퀴벌레가.. ㅠㅠ 9 jjj 2024/06/13 2,242
1601856 나는 토끼열쇠고리를 가지고 다리를 건넜다 10 ,.. 2024/06/13 2,664
1601855 330일째 매일 천원씩 주식을 샀어요. 9 장기투자 2024/06/13 5,5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