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고 싶은 건 도대체 뭐에요? ㅜ
중고등 때 시험날이나 지금은 수행이라 부르는 실기 볼때나 뭐 긴장할 일 있음 눈 뜨자마자 가슴이 쿵 내려앉고 그랬었어요. 그런거 비슷하게요.
지금 중등 아이 하나 키우는 엄마 입니다.
일상이 버거워요. 제 감정도 타인에 의해 좌지우지 되는 것 같구요. 저는 없어진지 오래 된 것 같고.
눈 뜨면 한숨부터 나니...
진짜 그만 살아야하나 싶을때도 있어요.
죽고 싶은 건 도대체 뭐에요? ㅜ
중고등 때 시험날이나 지금은 수행이라 부르는 실기 볼때나 뭐 긴장할 일 있음 눈 뜨자마자 가슴이 쿵 내려앉고 그랬었어요. 그런거 비슷하게요.
지금 중등 아이 하나 키우는 엄마 입니다.
일상이 버거워요. 제 감정도 타인에 의해 좌지우지 되는 것 같구요. 저는 없어진지 오래 된 것 같고.
눈 뜨면 한숨부터 나니...
진짜 그만 살아야하나 싶을때도 있어요.
정신과 가세요
내과나 정신과나 아프면 가서 약먹어야죠
내과는 나만 아프지만
정신과는 나때문에 가족도 아플수있으니 꼭 가야되요
불안이 높아서 그래요. 불안은 앞을 예측하기 어려울 때 느끼는 정서입니다. 예측가능성을 높이는 행동을 하려고 노력하면 줄어듭니다. 중딩 자녀의 일정에 대해서는 학교 홈피에서 일년 학사일정을 우선 기록하고, 매일 매일 올라오는 공지사항을 자세히 보고, 학교에서 받아오는 유인물을 살펴보고, 5,6년 앞의 진학 즉 대입이죠. 그 제도에 대해 공부하고 필요하면 대형학원의 입시설명회도 댕겨들으시고요, 이런 식으로 예측가능성을 높이세요. 그리고 단위로 쪼개는거죠. 앞으로 언제 있을 기말고사를 어떻게 하도록 집안 분위기 조정이나 아이 정서 지원이나를 해야겠다 생각하시고.. 뭐 이런 식이죠. 집안 일, 직장 일도 이런 식으로 조직하면 이번 달에 할 일, 이번 주에 할 일, 오늘 할 일이 밝혀지고 그러면 몸은 힘들어도 마음은 차라리 편합니다. 불안이라는 감정은 상당히 낮아지죠.
우울증이에요 원래 아침 눈뜨면 힘들어요
오늘 하루 어떻게 또 보내나 하는 생각
그나마 잘때는 낫죠 증상이 좀 됐으면
정신과 한번 가보셔서 상담받고 약처방받으세요
몸에 영양부터 주세요..몸이라도 건강해야 움직일에너지가 있어요
아침에 죽을거같은느낌은 우울증이라고 알고있어요
저녁 해지는 노을에 우울해지는건 정상이라고하고요...
병원가셔야 할거 같아요
저도 ... 눈 뜨면 기분 나쁘고 죽을거같고
불안증이라고 약 먹어요
먹으면 반나절은 효과 가요
아침에 아 또 눈떴네 ㅠㅠ 소리가 절로 나는데
저도 병원 가봐야겠어요
이게 유전력도 있고 어릴때부터 그렇다네요
이러며 오래 살기 싫은데
일상을 좀더 단순화해서 하루에 해야할일을 많이 줄여보세요. 아님 종이에 오늘 꼭 해야할일만 적어보는것도 도움이된대요
막연히 할일이 많다고 생각하지 말구요
우울증이었을때 그랬습니다
나갈곳을 만들어야되요
불안증 약 드신다는분
무슨약 드시는지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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