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악몽을 꾸다가 놀래서 깼어요

ㅇㅇ 조회수 : 1,082
작성일 : 2024-05-20 04:31:55

몸을 덜덜 떨고 눈을 크게 뜬채로 일어나서 시계를 보니 잠든지 한시간

날 쳐다보던 긴머리의 성난 여자 둘이 꿈속의 여자인지 눈앞의 헛것인지 분간이 안감 

 

이번 달 내내 심장에 압박감이 들고 너무 무서워서 두근두근 자다가 한시간 단위로 무서워서 깬건 매일 일어났지만

방금처럼 몸부림치다가 깬건 처음이지만

이번달 초부터 알수없는 예감으로 잠도 설친지 하루 이틀만에 두려워하던대로 가정사가 터져서 앞으론 어떻게 될지 감도 안잡히고

 

아주 오래전 제 나이 20대 초반일적도 이런 증상과함께 갑자기 생전 안겪던 가위눌림이 시작되고 모솔인데도 임신해서 막막해하는 꿈과 아랫어금니가 떨어져나가는 꿈도 꿨었는데 수년 후 찾아보니 흉몽이더군요

 

정말로 가정사가 터져서 그 후로 인생이 꺾이고 야반도주 정신적 충격으로 몸도 아파서 앓아눕고 

 

 

아래로 수십줄의 가정사를 적다가 지웠어요

정신병원 예약하고 예약날짜까지 무사하길 

잠을 열흘넘게 제대로 못자고있어오

다음달 운세를 봤어요 사이가 좋지않던 사람과 큰 싸움이 나고 남의 일에 나서지말래요 다음달엔 지금 이 가정사가 제 몸을 호되게 맞는걸로 끝나나봐요 언제나처럼요

IP : 223.38.xxx.10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20 4:36 AM (81.151.xxx.88)

    병원 예약을 좀 빨리 앞당길 수는 없나요? 오전에 전화해서 예약 펑크난 자리 있으면 가겠다고 말씀해보세요. 잠을 10일 이상 못주무셨다니 안타깝습니다. 조금이라도 더 주무셔보세요

  • 2.
    '24.5.20 4:50 AM (118.235.xxx.35) - 삭제된댓글

    이사하세요
    그리고 당분간 다른데서 지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1784 산근처 구축 모기와의 전쟁 9 로디 11:39:43 784
1601783 그래서 반반결혼하지 말라는거예요, 27 .... 11:33:55 5,880
1601782 3차병원 응급실 11 11:33:17 1,296
1601781 사람과 인간의 차이가 뭔가요 19 wt 11:20:41 1,907
1601780 부모가 잘해야 자식들 사이 좋은걸 알았어요 5 이제야 11:14:28 2,193
1601779 면접시 주로하는 질문 및 답변 모아진 싸이트나 링크 2 //// 11:09:05 374
1601778 노부모님 졸혼 별거 하신 분들 계시나요? 11 .... 11:08:41 2,114
1601777 대학병원 예약안되시는 분들 어쩌나요 4 ㅡㅡ 11:05:08 1,754
1601776 샐러드에 올리브오일 어떻게 먹을까요? 30 ... 11:04:48 1,677
1601775 바다장어는 맛이 어때요? 민물장어에 한참 못미치나요? 16 바다장어 10:59:42 1,247
1601774 남편 흐믓한 은퇴 12 은퇴 10:58:43 5,391
1601773 수능도시락 문의드립니다 8 ak 10:54:17 702
1601772 나의 불안한 처지가 남들을 위로해주는 상황이 되본 경험있으세요 20 ........ 10:52:45 3,295
1601771 핸드폰 방전되는 느낌 해킹 10:52:24 377
1601770 피같은 세금받고 뭘 하는 거냐고!!제발 의료사태 !!! 9 ... 10:51:38 2,080
1601769 50대 초반 취미 모임 어디에서 찾나요? 5 ㅇㅇ 10:49:18 1,733
1601768 국힘당정권이 삼권분립을 부정하고 있다 3 ㅇㅇㅇ 10:47:52 531
1601767 야유회 댄스 음악 한 곡씩만 추천해주세여~~ 24 ㅇㅇ 10:47:00 691
1601766 가슴에 혹이 있다는데..... 15 52세 10:45:13 1,454
1601765 보석금전수 화분 만들었어요 2 10:42:23 585
1601764 우왕~푸바오 나왔어요 46 ㅇㅇ 10:39:56 3,514
1601763 긍정적인 사람하고 함께하는게 행복합니다 4 효효 10:39:50 1,536
1601762 드라마 크래시에서요 8 가을 10:39:43 1,197
1601761 생리혈이 그냥 피처럼 맑고 선홍빛.. 4 .. 10:37:53 1,465
1601760 지금 20대 이하 젊은이들 앞으로 이민 많이 가겠네요. 21 밑에 10:36:57 2,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