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원 아이키우기 좋은아파트 추천부탁드립니다~

ㅇㅇ 조회수 : 1,258
작성일 : 2024-05-19 23:05:11

두돌되가는 여자아기 키우고있는데요 지금은 다른구에 사는데 직장도 노원쪽이고 보내려는 어린이집도 그쪽이라 이사가려고하는데 노원역쪽에 앞으로 아기 키우기 좋은아파트있을까요? 

중계동 은행사거리가 학군도 좋고 좋다고는 들었는데 당장지하철역도 불편하고 롯데백화점이나 여러편의시설 그리고 보내려는 어린이집도 노원역 구청

근처라 그쪽이 편하거든요.

장농면허라 노원역근처 상계동이 지하철가깝고 당장 어린아기 백화점 문화센터며 병원 이용하기에도 노원역주변이 좋더라구요. 근데 걸리는게 앞으로 초등학교들어갈거까지보고 이사가면 좋을거같은데 이쪽은 중계동 보다 안좋은가요? 노원역근처 좋은초등학교 끼고있는 아파트는 어디일까요?

아니면 역시나 중계동이 좋다고하면 그쪽으로 첨부터가야하나 그생각도있고요. 다른거보다 제가 운전을 못하는데 학교며 학원 모든 편의시설이 도보권에 있음 좋을거같긴해요.근데 제가 시골출신이고 얘기만 들었지 학군에대한 개념이없는데 저도 열심히 교육시킬거긴하지만 애를 스트레스받게하면서 공부공부하며 살고싶진않거든요 형편도 학군지서 여유롭게 펑펑 막뒷바라지할만큼도 안되고요. 

어디서 들으니 학군지가 좋은게 꼭공부를 시키려는게아니여도 무난한 좋은친구들 사귈수있는거때문에라도 학군지사는게 좋다고 들었는데 그런가요?

아직 3세아기라 초등은 먼이야기같으니 당장 어린이집근처 살다생각해봐야하나 싶기도하다가 이사다기기도 귀찮은데 첨부터 딱안정적인 동네가야하나 여러가지생각이드네요. 

다른곳보다 노원이 전체적으로 치안이나 교육 다안정적인느낌이드는데 상계동 중계동 차이가 많이나는지도 궁금하고 노원쪽에서 무난하게 아기키우기 좋은곳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IP : 125.246.xxx.2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19 11:07 PM (106.101.xxx.72)

    다 이유가있어요 초등부턴 은행사거리로가세요

  • 2. 노원살아봄
    '24.5.19 11:43 PM (106.102.xxx.71)

    애들 초등가기전까지 상계동에 살았어요.
    운전 못하시면 그냥 노원역 근처도 괜찮아요
    롯데문화센터 데리고 다니시고 구청도 걸어가고...
    청원초 주변으로 적당해요.
    사립초라 추천하구요.
    중계동 학원가는 10분 거리고 중계동 다닐 나이는 아직 멀었어요.백화점이랑 구청 도보권이 나아요 .
    여력되시면 노원포레나 신축으로 가시면 최고죠

  • 3. .....
    '24.5.20 7:23 AM (175.117.xxx.126)

    노원 쪽은 잘 모릅니다만..
    다른 학군에 살아본 경험으로는
    학군의 최대 장점은 걸어서 학원 다니는 것입니다.
    또, 애들도 대체로 공부 중시하는 집에서 커서 공부하는 걸 당연시하고 그외에 일탈, 사고 등이 적다는 편 (없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제가 애 키워보니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연령대별로 걸어서 다니기 좋은 지역이 조금 다르더라고요.
    유치원 연령대에는 영어유치원이라든지, 미술학원, 발레학원, 태권도학원 등등이 전부 셔틀버스가 있기 때문에 지역에 많이 구애 안 받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정히 라이드해야하는 학원이면 굳이 안 다녀도 무방한 나이이기도 하고요.
    학군지보다는 소아과 가까운 신축 사는 게 편할 때죠.
    초1부터는 재건축 낡은 아파트라도 학군지에서 다니는 게 좋은 것이
    학교를 고정하고 가급적 전학 안 다니는 게 아이 친구들 연을 길게 이어나갈 수 있기 때문에 그렇고
    전학 안 간다 치면 학원이 정말 중요해지는 초4 즈음부터 걸어다니는 혜택을 제대로 볼 수 있거든요.
    초1에는 영어학원은 대체로 셔틀버스가 있기 마련이고
    수학 정도는 셔틀 없을 가능성도 좀 있어요..

    백화점이야 매일 가는 것도 아니니 크게 구애 안 받을 것 같긴 한데요..
    오히려 애들 학원은 매일 걸어서 데려다줘야하니 그게 크죠..
    그런데 장기적으로는 운전연수를 하시는 게 맞습니다...
    지금은 그렇다 치고 초등 중학년 되면 애 데리고 천문대 수업도 다니고 하려면 운전 하시는 게 좋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3585 홈플 치킨 오늘 못먹었는데 실온에 둬도 될까요? 2 ... 2024/06/18 760
1603584 시부상 마치고 오니 지인이 유산 뭐 받았냐고 묻는데 42 ... 2024/06/18 14,679
1603583 pd수첩 의료비상사태보세요 15 ㅇㅇ 2024/06/18 3,967
1603582 중고등학교 선생님 월급 17 ... 2024/06/18 5,244
1603581 무거운 수저세트 추천해주세요~ 8 살림교체중 2024/06/18 875
1603580 간만에 성공적이였던 겉절이 6 ... 2024/06/18 1,864
1603579 홈파티 자주하시는 분들 계세요? 테이블 세팅 질문요ㅠ 2 노루궁뎅이 2024/06/18 684
1603578 화장실 청소 걍 락스와 세제 뿌리고 물로 씻어내면 되나요? 8 2024/06/18 2,874
1603577 최근에 마툴키(벌레약) 써보신분~ 1 ㅁㅁ 2024/06/18 474
1603576 초1 여자아이 있는 집인데 여행 많이 안다녀도 될까요? 10 .. 2024/06/18 2,081
1603575 상간녀들 본처 엄청 질투하더라구요. 5 2024/06/18 4,068
1603574 이런 증상 1 2024/06/18 677
1603573 기벡은 왜 선택자가 적은가요 7 ㅇㄱ 2024/06/18 1,332
1603572 저는 첫명절 가니 집에서 떡을 하시더라구요 16 저는 2024/06/18 4,986
1603571 아 천도복숭아 왜이렇게 4 .. 2024/06/18 3,402
1603570 순간 아득하고 정신 잃을 거 같은 느낌이 공황인가요? 9 0 0 2024/06/18 2,226
1603569 학벌이 좋은 사람들은 별로없나요? 29 대학 2024/06/18 5,835
1603568 동대문종합시장 지하 성남섬유 뜨저씨 발견 2 뜨저씨 2024/06/18 1,996
1603567 국민의힘 "김정숙 여사 배현진 고소는 정당한 의정 활동.. 19 고소하라면서.. 2024/06/18 3,305
1603566 며느리 보면 일단은 23 ... 2024/06/18 5,874
1603565 열무비빔밥에 참기름? 들기름? 11 ... 2024/06/18 2,040
1603564 유치원급식보조 알바 해보신분 2 사랑이 2024/06/18 1,388
1603563 아이키우는 다른 방법 쓰신 님께 2 써봐요 2024/06/18 1,039
1603562 일일드라마 오현경씨 여전히 너무 예쁘네요 8 ㅇㅇㅇ 2024/06/18 2,665
1603561 2억 넘어도 신생아 대출, 가계부채 키우나 10 ... 2024/06/18 1,8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