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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셋째 원하는 남편... 왕노산

123 조회수 : 7,106
작성일 : 2024-05-19 22:38:08

요즘 같은 시대에.. 다자녀는 애국이라지만..

제가 결혼이 늦어서 첫째를 38살 ,둘째를 42살에 낳았어요. 그리고 지금 둘째가 6살인데..

참 그렇게 이쁠수가 없어요.  

남편은 저보다 3살 연하이고, 만 43세 46세(제나이) 인데..

틈틈히 셋째 이야기를 하네요. 저는 절대 안된다 문닫았다 선언했는데..

기회조차 안주면, 평생 원망 할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저는 늦결혼에 노산인데.. 두아이 모두 한번에 자연임신이 되었어요.

의사샘이 알려주신 예정일에 숙제했는데 둘다 한번에 임신..

그래서 더더 걱정되서 관계를 피하는 편이고.. 맘먹으면 바로 임신될거 같은 느낌은 있어요.

생리날짜 정확하고 양도 아직 많은편이긴 해요. 배란증상도 확실한편이고..

암튼... 낳는건 그냥 낳을수 있어요.. 그런데 키우는게 문제죠..

두아이가 딸이라.. 딸이나와도 아들이 나와도 걱정이긴 해요.

결혼후 쭉 전업주부이고, 외벌이고, 남편수입은 그럭저럭 괜찮은 편이긴 해요.

만약 임신해도 주변에 계획이라고 말도 못할거 같긴해요.

출산나이는 만47세인데.. 하아.. 아이가 30살에 결혼해도 저는 77세네요. 

중2병 올때 제나이 61이겠어요. 대환장 파티일까요? ㅎㅎㅎㅎㅎ

한참 따라다녀야 될 나이일텐데 ㅜㅜ 이건 아니겠죠?

이런저런 상상을 해보니.. 현타오네요 ㅋㅋㅋㅋㅋ

다른분들도 저처럼 느즈막히 늦둥이 생각해보다 현타오신분들 있나요?ㅎㅎ

IP : 118.129.xxx.220
6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19 10:39 PM (58.79.xxx.138)

    원한다고 되는 나이가 아닐텐데요

  • 2. 건강
    '24.5.19 10:42 PM (61.100.xxx.112)

    아니요
    말리고 싶어요
    있는 아이들이나 잘 키우세요
    체력이 안됩니다

  • 3. 결국
    '24.5.19 10:42 PM (1.237.xxx.181)

    아들 원한다는 얘기네요
    이 시대에 아직도 아들타령이라니
    남편분 참

  • 4. 저라면
    '24.5.19 10:43 PM (175.214.xxx.36)

    46에 자식 둘 있다면 절대 안 낳을듯요

  • 5. ....
    '24.5.19 10:43 PM (175.117.xxx.126)

    아니 그런데 피임하시면 되지 왜 관계를 피하세요?
    관계를 피하니 애를 낳자고 하는 건 혹시 아닌가요?

  • 6.
    '24.5.19 10:47 PM (223.39.xxx.148)

    아이고.. 42에 둘째 낳은것도 사실 대단한 용기입니다-;
    그런데 님같은 분은 임신 잘 되더라구요. 제 친구 언니도45에 임신 ㅡㅡㅋㅋ
    애가 없음 모를까 둘이나 있는데 말리고싶네요
    아이도 젊은 엄마가 좋지 않을까요?

  • 7. ㅇㅇ
    '24.5.19 10:47 PM (220.65.xxx.124)

    마누라가 46인데 아들 낳자고 애를 낳으라니.... 남편 진짜 못됐네요.

  • 8. ...
    '24.5.19 10:49 PM (211.108.xxx.113)

    대단하시네요 셋째는 진짜 힘드실거같아요 아이도 힘들지않을까요 나이가 너무 많은 부모님은

    저 지금 42세에 애가 고2, 중2인데도 빨리 키워서 자유롭고싶은데 62에 중2라고요??? 힘드실거 같아요 ㅠㅠㅠㅠ

  • 9.
    '24.5.19 10:50 PM (211.241.xxx.80)

    어우 본인 원하는대로하는거지만.. 넘말리고싶네요.
    노후준비하세요.

  • 10. 흐음
    '24.5.19 10:52 PM (58.237.xxx.5)

    남편 아들 바라는거 같아요..
    저라면 안낳아요.. 이미 둘 있는데 그 나이에 굳이요??
    보통 늦둥이들 낳는거 보면 결혼 일찍 해서 큰애를 일찍 낳았고 늦둥이 낳았다해봤자 사십 전후던걸요..

  • 11. 바람소리2
    '24.5.19 10:52 PM (114.204.xxx.203)

    아주 부자에 건강하면 ???
    40에도 애 낳고 힘들어 하던대요

  • 12.
    '24.5.19 10:52 PM (183.99.xxx.54)

    제 동생이라면 당연히 말립니다ㅜㅜ
    애가 알아서 크진 않잖아요. 지금 두 아이도 충분히 노산인데..

  • 13. 82
    '24.5.19 10:53 PM (1.231.xxx.159)

    헐.. 남편 너무 이기적이시네요.

  • 14.
    '24.5.19 10:54 PM (106.101.xxx.5)

    제가 40에 둘째 낳았는데 아이 친구 엄마들이랑 많으면 10살까지 차이나요. 참으세요

  • 15. ...
    '24.5.19 10:56 PM (39.7.xxx.238)

    어휴 아들 바라는거네요.

    남편이 제정신 아니네요

  • 16. ..
    '24.5.19 10:58 PM (121.181.xxx.236)

    태어날 애 입장도 생각해보세요. 본인들 좋은것 하고 싶은것만 생각하지 마시구요. 나이도 젊지않은데...

  • 17. ...
    '24.5.19 11:02 PM (175.116.xxx.19) - 삭제된댓글

    몸이 힘들지 않으세요? 제가 딱 원글님 나인데...몸 생각하세요.
    아이도 태어나서 유치원 다닐 나이면 다 할머니냐고 하죠. 그건 아이한테도 큰상처가 될거에요.

  • 18. ..
    '24.5.19 11:02 PM (116.40.xxx.27)

    애들생각도하시길,, 애들도 젊은 아빠 엄마좋아해요.

  • 19. 싫다
    '24.5.19 11:02 PM (61.76.xxx.186)

    동갑인데 넘 싫네요. 저도 두아이 있지만..
    글 속에 답정너.
    남편분도 원글님도 셋째 낳고 싶어하네요.

  • 20. 희봉이
    '24.5.19 11:04 PM (121.125.xxx.97)

    강아지 한마리 키우세요…

  • 21. ..
    '24.5.19 11:09 PM (222.121.xxx.232) - 삭제된댓글

    아직은 이쁘기만 할때죠~
    대한민국에서 진정한 자녀키우기는 사춘기와 입시를 거쳐야 비로소 자식을 키워봤다 할수 있을거같아요..

    입시제도는 또 어찌나 자주 바뀌는지...나이 60에 애 진학지도 할 생각하면....
    잘하면 잘하는 대로 ,못하면 못하는 대로 얼마나 애간장이 녹는지 ㅠㅠㅠ
    입시치르고 나면 정신이 너덜너덜해지고 ...

    예쁜거만 생각지 마시고 잘 생각하세요....
    50넘으면 골밀도도 나빠지고 폐경되면 골다공증도 시작됩니다 ㅠ

  • 22. ...
    '24.5.19 11:10 PM (182.231.xxx.6)

    큰애 10살인데 아직 시작안했나봐요.
    사춘기 오면 말이 사춘기지
    같이 너죽고 나죽자 살벌한데...

  • 23. 이제
    '24.5.19 11:11 PM (172.226.xxx.20)

    조만간 갱년기 시작인데 무슨 셋째를 낳아요?
    낳으면 저절로 크나요?

  • 24.
    '24.5.19 11:12 PM (223.38.xxx.13)

    저 만으로 44살(46)에 아이 대학갔는데
    유학후 취직할 때까지 관리하고 보살펴야돼요.
    아이들을 위해서
    좀 멈추세요.

  • 25. 좋은
    '24.5.19 11:14 PM (220.117.xxx.35)

    부모이시군요
    애들 이쁘죠 . 아이들 소중한걸 아는 부모가 애 키우는게 맞죠
    얼마나 이쁘면 남편이 원할까요 ? 더 많이 돕는다 약속하고 낳으세요 나중에 남편 승진이나 뭐든 할 때마다 애 셋인것이 큰 힘이 될거예요

  • 26. ㅇㅇ
    '24.5.19 11:14 PM (125.246.xxx.25)

    아 저도 늦은 결혼 출산으로 3살아기있고 만46세인데 저도 계속 같은고민중이에요~ 이나이에 이런고민하는분 또있다니 반갑네요^^
    저는 아기가 외동이라 그게걸려서 늦은나이래도 낳아야하나 너무고민이에요ㅠ 딸2명 넘부럽네요~~

  • 27. 옴마나
    '24.5.19 11:16 PM (61.254.xxx.115)

    딸 둘이라니 얼마나 이쁠까요 일단은 너무 부럽습니다 ~~^^

  • 28. ㅇㅇ
    '24.5.19 11:24 PM (59.6.xxx.200)

    능력되고 원하는데 왜 안낳아야 할까요
    낳으세요 남들 의견 뭔상관인가요 내가 낳아 내가 잘키울건데요

  • 29. ..
    '24.5.19 11:26 PM (1.243.xxx.100)

    할머니 나이네요

  • 30. 지인이
    '24.5.19 11:29 PM (180.229.xxx.164)

    비슷한 나이에 늦둥이 둘째 실수로 생겨서
    낳았는데
    체력이 안되니 너무 힘들어 해요
    아이는 에너자이저고..
    도와줄사람 있거나 자신있으면 고고

  • 31. ㅠㅠ
    '24.5.19 11:30 PM (209.171.xxx.225)

    세상에 ㅡㅡ 오마이갓
    돈이얼마가있어도 참아야됨

    넘의남편 정신차려ㅠㅠ요

  • 32. ..
    '24.5.19 11:31 PM (61.254.xxx.115)

    뭐 다들 반대해서 그렇긴하지만 남편 젊고 능력되고 님은 집에서 애들케어만 하면되니 맘 조금 있음 낳으셔도 좋겠다고 저는 응원드려요 저는 사십대 중후반에 셋째 낳고싶었는데 남편의 반대로 못한 사람이라서요 낳았음 또 지금 엄청 이뻤을거같긴해요 ~^^

  • 33. 낳지마세요
    '24.5.19 11:32 PM (211.186.xxx.7)

    40넘어 아이 낳은집 3집이나 자폐 다운 증후군이 있어요

  • 34.
    '24.5.19 11:35 PM (1.236.xxx.93)

    딸 둘만 있어도 좋은데 셋이면~ㅋㅋㅋㅋ
    아시는분 딸 둘 낳고 아들 낳은집 남편이 가사일을 엄청 잘 도와줘요

  • 35. 이제곧
    '24.5.19 11:35 PM (203.81.xxx.40) - 삭제된댓글

    골골대는 갱년기가 찾아오고요
    낳아서 20살까지 새벽밥 해먹여 학교보내야 해요
    입시며 학원선택도 해줘야 하고 때에 따라선 야자하는 아이 모시러 가야 하고요

    옛말로 유모붙여 키울 여력이면 맡기고 나 돌보는것도 좋지만
    그게 아니면 제 의견은 찬성이 어렵네요
    나이들수록 내 한몸 보살피기도 벅차요 ㅜㅜ

  • 36. 아직
    '24.5.19 11:36 PM (172.226.xxx.20)

    사춘기, 입시를 안 겪어보셔서 해맑으신 듯..
    애들 클수록 돈 단위가 달라지구요, 힘든 정도도 달라져요.

  • 37. ..
    '24.5.19 11:43 PM (73.148.xxx.169)

    아들 원했군요 남편은

  • 38.
    '24.5.19 11:45 PM (99.239.xxx.134)

    임신 착상하는 게 제일 쉬운 거죠 걍 자면 되는데
    근데 님이 9개월 품고 뼈부서지며 출산하고 두세살때까지 잠 못자고 스무살까지 돈나가고..
    여자몸 너무 상해요
    갑부들이 왜 대리모 하는데요
    더구나 현 46세.. 임신해서 낳으면 47,48이죠 '세'라고 쓰신걸 보면 만나이로 적으신거같은데
    그냥 오십이에요 낳을 수야 있죠 그 뒷감당이 문제지

    그리고 왜 남편이 님을 원망할 걸 걱정하나요? 그런 인식을 버리세요
    보석같은 딸 둘 낳아줬는데 감사하며 이쁘게 키워야지
    님도 솔깃하는 거 보면 아들 욕심이 있으신가봐요
    뭐 이렇게 글 써도 알아서 하겠죠

  • 39. 아이생각도
    '24.5.19 11:53 PM (112.153.xxx.46)

    제 부모님은 연세가 많으셨죠.
    일제시대부터 사셨던 분인데 10년간 임신이 안되다가
    뒤늦게 아이가 생겨 여러 남매를 낳으셨죠.
    그 때는 피임도 어려운 때라 그랬던 것 같습니다.
    젊은 엄마를 둔 친구들이 많이 부러웠습니다.

  • 40. ㅎㅎ
    '24.5.19 11:54 PM (106.101.xxx.5)

    사춘기, 입시를 안 겪어보셔서22222 그 시기되면 내가 자식을 왜 낳았나 무자식이 상팔자다 합니다ㅎㅎ

  • 41. ..
    '24.5.19 11:55 PM (211.208.xxx.199)

    참으소서.

  • 42. 아직
    '24.5.19 11:59 PM (219.254.xxx.139)

    아이가 예쁠 때22
    사춘기,입시를 안 겪어봐서333
    아니면 집안에 돈이 정말 많아서 자녀 진로도 다 보장해
    준다면 모르겠네요..
    60넘어 입시 공부하고 학원 설명회 다니고..
    갱년기 되면 내 몸도 아파옵니다

  • 43. ...
    '24.5.20 12:03 AM (211.176.xxx.135)

    지금 건강하고 이쁜 아이들 가지신거 복 받으신거예요.

    인생 너무 욕심 내면 복 달아납니다.

  • 44. 반댈쎄
    '24.5.20 12:22 AM (125.142.xxx.31)

    지금 가져도 내년 47세에 낳을텐데
    그 막둥이가 원글님 나이됐을때서 부모가 죽고없거나
    아파서 병상에 계시면 너무 슬플거같네요

    50년전쯤이었으면 손주 업어줄 나이거나 혹은
    며느리랑 같이 임신중이었을지두요

  • 45. 반댈쎄
    '24.5.20 12:23 AM (125.142.xxx.31)

    셋째 낳을 생각보단 노후대비를 하셔야죠

  • 46. 근데
    '24.5.20 12:25 AM (61.254.xxx.115)

    예전에도 노산 여기 물으면 99프로는 다 반대의견이더라고요

  • 47. 좋죠
    '24.5.20 12:26 AM (211.219.xxx.121)

    딸셋도 너무 좋고 아들 막내도 좋구.
    여기서 하는 얘기들은 그냥 저냥 하는 얘기들이구, 남편이 셋째 원하면 한번 시도해 봐바요~
    그리고 앞으론 저출산 지원책이 더 빵빵해져서 셋째 낳으면 지원금도 많아질테구.
    좋기만 할 듯요 ^^

  • 48. 풋ㄴ
    '24.5.20 12:48 AM (58.120.xxx.117)

    거진 50세에 출산하겠는데
    말릴게요

  • 49. ......
    '24.5.20 12:51 A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부자여도 생각해보라고 할판에 외벌이..
    마음 접으세요.
    돈도 필요하지만 체력도 엄청 필요한거 아실텐데
    딸들이 다 순한가봅니다.

  • 50. .....
    '24.5.20 12:52 AM (110.13.xxx.200)

    부자여도 생각해보라고 할판에 그럭저럭 잘버는 외벌이..
    마음 접으세요.
    돈도 필요하지만 체력도 엄청 필요한거 아실텐데
    딸들이 다 순한가봅니다.

  • 51. 아기곰
    '24.5.20 1:12 AM (49.1.xxx.160)

    출산시 나이가 만 47이면, 48~49세 인건데 일단 체력적으로 너무 힘드실거 같네요.

  • 52. 짜짜로닝
    '24.5.20 1:55 AM (172.225.xxx.238)

    사십 넘으니까 여기저기 아프고 얼굴도 훅가던데
    46살 남들애는 대학갈 때 출산이라뇨..
    참으소서.. 평생 애만 키우다 끝날듯요.

  • 53. ..
    '24.5.20 2:03 AM (110.15.xxx.102)

    첫째 둘째도 늦은 출산인데 세째까지 키우기 어려워요
    만53세에 둘째 고3인 저도 올해만 지나가라 하고 있어요
    키울땐 너무 이쁜데 육아기간이 너무 길면 나도 이미 늙어서 힘들어요

  • 54. 저는
    '24.5.20 2:17 AM (39.118.xxx.202)

    원글님과 동갑이네요. 고3, 중3 키우는데 진짜 10년은
    늙었어요. 초등 고학년부터는 고행의 시기가 옵니다.
    사춘기 중2병 내 아이는 아닐거라고 자만했건만
    동네 유명한 순둥이들한테도 어김없이 오더군요.
    뒤통수 아주 씨게 맞았슈.
    지금부터 건강관리 빡시게 하시고 체력, 정신력 무장
    단단히 하세요.

  • 55. ...
    '24.5.20 2:32 AM (221.146.xxx.22)

    일반적으로는 그 나이면 말리는데, 님은 꼭 낳으세요
    42세에 둘째 낳으면 보통 맛이 가요 애 한명더는 꿈도 못 꿔요
    그런데 이런 생각하시는 거 자체가
    님은 몸도 마음도 건강하신 거같아요 가족분위기도 좋을듯
    이런 분이 애 셋 낳아야 돼요

  • 56.
    '24.5.20 3:11 AM (223.38.xxx.116)

    그 나이에 남들 대학생 키우는데, 출산하시게요??

  • 57. 저는
    '24.5.20 3:51 AM (61.254.xxx.115)

    이렇게 애들 이뻐하는 부부가 아이 더낳고 살아야된다고 생각해요

  • 58. ~~
    '24.5.20 7:41 AM (211.196.xxx.71)

    아이 키우기 힘들고 어쩌고는, 다 셋째 아이도 건강, 산모도 건강하다는 가정으로 하는 고민입니다.
    노산으로 인해 태아와 산모에게 올라가는 위험성.. 만일의 경우 건강에 문제가 있으면
    앞의 두 아이와 함께 온가족에게 큰 위기가 될텐데요.
    신중할 일..

  • 59. 사춘기
    '24.5.20 7:45 AM (182.221.xxx.29)

    중2때 사춘기와서 천사가 악마로 돌변해서 다시돌아와도 예전 치마폭아이들아니고 성인이라 귀엽지두않고 무자식이 상팔자란말이 맞아요
    아이들이 주는 기쁨알죠
    빈둥지증후군 슬픔은 말도 못해요
    원글님 아이들만 키우다가 늙으면 후회안할자신있으세요?

  • 60. ...
    '24.5.20 8:31 AM (124.5.xxx.99)

    남자들 그냥 말로그래요
    우리 막둥이
    만들까 이런 농담이요

    님이 조심하셔야죠 원치않음 조치를

  • 61. 무자식상팔자?
    '24.5.20 8:35 AM (180.70.xxx.154) - 삭제된댓글

    무자식상팔자라는 말, 애없는 사람들한테 위로 차원에서 하는 말 아닌가요?
    비올때 이사하면 잘된다는 말처럼.

  • 62. 애들
    '24.5.20 9:15 AM (172.226.xxx.15)

    뒷바라지만 하다 늙으면 내 인생은요??
    양가 어머님 다 셋 키우셨는데, 시어머님은 최소 둘은 돼야 한다 하시고 엄마는 지금 있는 아이 하나만 잘 키우라고 하시더라구요.
    하나인데 클수록 힘들고 부담도 커요.

  • 63. ...
    '24.5.20 9:43 AM (175.114.xxx.221)

    고마하이소 ㅎㅎㅎ

  • 64. 참으세요
    '24.5.20 10:17 AM (118.220.xxx.115)

    곧 50인데 빠른친구분들은 손주볼나이에요 이런고민을 하시다니 살만하신가봐요 체력적으로 경제적으로

  • 65. ㅡㅡ
    '24.5.20 10:40 AM (118.235.xxx.62)

    자식 욕심도 욕심입니다
    욕심이과하시네요
    미쳤다는 말이 절로
    본인도 낳고 싶은 맘이 있으니 글 올린거죠

  • 66. 다인
    '24.5.20 10:45 AM (121.190.xxx.166)

    낳고싶음 낳는거지 뭘 여기다 물어보심 님 남편이 70까지도 돈 잘벌고 님 체력이 되면 낳으셈

  • 67. 다인
    '24.5.20 10:46 AM (121.190.xxx.166)

    참고로 저는 30에 첫째낳고 37에 둘째 낳아서 첫째가 중딩인데 둘째는 숙제도 못봐주고 살고있음 체력딸려서

  • 68. ...
    '24.5.20 12:27 PM (106.245.xxx.82)

    사춘기, 입시와 더불어 갱년기를 안겪어보셔서 333333
    저 52인데 큰애 입시치르고 한번 팍 늙었고 늦게 낳은 둘째 중학생인데 체력딸리고 갱년기라 내 감정도 오락가락한데 사춘기 중등 성질 받아내느라 환장할 지경입니다.

    사춘기오면 이쁜 내새끼는 사라집니다.입시치르느라 맘고생. 돈고생하면 진정한 엄마가 되구요.
    결정은 님 부부가 하는거지만 내동생이라면 제정신이냐고 말릴겁니다ㅠㅠ

  • 69. 진지하게의논
    '24.5.24 6:23 PM (117.111.xxx.4) - 삭제된댓글

    남편이 아들 낳고 싶어서 저러는 거면 살아있는 동안은 미련 못버립니다.
    그냥 자기말대로 순수하게 애기이쁘고 셋째원하는 거면 못낳는다로 끝내면 되고요.
    저희언니 형부가 아들타령 끝까지 한 사람인데 딸 둘 대학가자마자 이혼하고 새장가가서 아들 낳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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