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모 진짜 싫어요.

조회수 : 3,506
작성일 : 2024-05-19 22:05:36

 결혼한지 13년이 되어가지만 .. 첨부터 지금까지 너무 싫어요.

아들둘인 홀시모..

늘 휴가때 같이 여행가주고 나름 한다고 했는데 

늘 더 바라기만 하고 ..

시댁식구 생일마다 전화해서는 생일 챙기라하고 ..

남편한테 챙기라 하던지 왜 며느리한테 그런 부담을 주는지 

뭘 그렇게 맨날 바라는게 많은지 정떨어지고 가족은 개뿔 남보다도 못하단 생각만 드네요. 

시모가 원하는대로 애새끼들 생일까지 챙겼는데 울엄마 큰 수술할때는 문자하나 없던 인간들. 

예의 없는 사람들 그냥 다 꼴보기 싫고 짜증나네요.

정말 인품좋은 시부모 만난 사람들 부러워요.

큰거 바라지 않아요. 해주는거 없이 훈수두지 말고 아들 이혼남 만들기 싫으면 맘좀 편하게 해줬으면 해요

 

IP : 223.39.xxx.5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19 10:18 PM (122.203.xxx.88) - 삭제된댓글

    며느리가 환갑인데 지금까지도 며느리 만날때마다 궁합타령해요. 곧 90세 되세요

  • 2. 안봐야죠
    '24.5.19 10:18 PM (223.33.xxx.184)

    13년을 왜 참으셨어요?
    참다참다 3년만에 얼굴 안보는 사람들도 많던데

  • 3. ...
    '24.5.19 10:21 PM (183.101.xxx.183) - 삭제된댓글

    아이고~13년동안 고생하셨어요~ㅠㅠ
    시모들 왜그러고 사는지 모르겠어요
    저도 시모될 나이가 되었지만
    이해가 안되네요
    며느리 돈은 많이 못해준다해도 맘이라도
    진짜 징글징글한 시짜들!!
    넉넉히 쓰고 맘편하게 해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 4. ...
    '24.5.19 10:26 PM (183.101.xxx.183)

    아이고~
    13년동안 고생하셨어요 ㅠㅠ
    시모들 왜그러고 사나 모르겠어요
    저도 시모될 나이가 되었지만
    이해가 안되네요
    며느리에게 돈은 많이 못해준다 해도
    맘이라도 넉넉히 쓰고 맘편하게 해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진짜 징글징글한 시짜들~

  • 5.
    '24.5.19 10:35 PM (1.222.xxx.88)

    해주니까 그러죠.
    안해도 큰일 안나요

  • 6. ..
    '24.5.20 12:19 AM (61.254.xxx.115)

    일단 전화 오는걸 받지마셈.일있음 아들한테 할거임.

  • 7. ,,
    '24.5.20 12:43 AM (73.148.xxx.169)

    전화 차단하고 편히 살아요. 남편이 처가에 잘해서 참는 건가요?

  • 8. ㅇㅇ
    '24.5.20 5:05 AM (222.233.xxx.216)

    우리엄마 신경안쓰는 예의없는 그들 정 떨어지고도 남음.

    전화도 받지말고 시가 생일 챙기지말고 이제 끝 . 해요
    난 도리 다했는데 뭐가 무서워요

  • 9. 못된 ㄴㄷ
    '24.5.20 5:21 AM (104.28.xxx.26)

    나이 처먹고 왤케 못된 ㄴ들이 많나몰라요
    이제 그만해도 됩니다.
    지금부터는 원글인생만 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3084 정청래 의원 잘한다고 소문이 자자하네요/펌 jpg 11 굿 2024/06/17 2,120
1603083 이거 사기문자인가요? ( 내용 지웠습니다..) 15 .. 2024/06/17 2,440
1603082 유퀴즈에 7공주 1 콩유키 2024/06/17 2,104
1603081 존 오브 인터레스트 추천합니다 3 영화 2024/06/17 1,015
1603080 분당에서 등산초보가 갈만한 산 /서울쪽 부탁드려요. 14 길영 2024/06/17 932
1603079 저 베이비복스에 빠진거같아요 11 ... 2024/06/17 2,622
1603078 남편욕은 어디다 하고 푸세요? 34 .. 2024/06/17 3,110
1603077 지금 큰병 안걸리시도록 건강관리 잘하세요ㅜ 10 ㄴㅅ 2024/06/17 4,846
1603076 자녀둘이면 몇살터울 추천하세요? 21 2024/06/17 1,799
1603075 서울에서 요즘 하는 전시회 추천해주실 분 계실까요 11 전시 2024/06/17 1,570
1603074 다이어트 정체기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할까요? 7 다이어트 2024/06/17 643
1603073 ~대요 와 ~데요 제가 외우는 방법 - ~다고해요를 넣어보기 6 대 데 2024/06/17 2,233
1603072 완두콩 찜기에 쪄도 될까요?? 1 초록콩 2024/06/17 379
1603071 '휴진 불참' 신경과 교수 "10년 후 의사 수 때문에.. 30 00 2024/06/17 5,558
1603070 인사이드아웃2 봤어요 8 …… 2024/06/17 2,235
1603069 6/17(월)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4/06/17 288
1603068 병원에서 링겔 맞는거 효과보셨나요? 25 피로 2024/06/17 2,394
1603067 젠틀한 판다 루이 10 .. 2024/06/17 1,580
1603066 잘사는 딸을 질투하는 친정엄마 23 ... 2024/06/17 6,724
1603065 계단오르기 하면 뭐가 좋아지나요? 9 2024/06/17 2,174
1603064 실내자전거도 근력운동 되나요 5 ... 2024/06/17 2,126
1603063 입원환자 1 블루커피 2024/06/17 628
1603062 서문시장 잘 아시는분 ~~도와주세요^^ 10 우하하 2024/06/17 954
1603061 여의도 사시는 분들 아침 약속 장소 도와주세요 7 약속 2024/06/17 897
1603060 늙으면 여성스럽게 보이는 것만 해도 성공한거에요 50 ... 2024/06/17 7,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