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모 진짜 싫어요.

조회수 : 3,647
작성일 : 2024-05-19 22:05:36

 결혼한지 13년이 되어가지만 .. 첨부터 지금까지 너무 싫어요.

아들둘인 홀시모..

늘 휴가때 같이 여행가주고 나름 한다고 했는데 

늘 더 바라기만 하고 ..

시댁식구 생일마다 전화해서는 생일 챙기라하고 ..

남편한테 챙기라 하던지 왜 며느리한테 그런 부담을 주는지 

뭘 그렇게 맨날 바라는게 많은지 정떨어지고 가족은 개뿔 남보다도 못하단 생각만 드네요. 

시모가 원하는대로 애새끼들 생일까지 챙겼는데 울엄마 큰 수술할때는 문자하나 없던 인간들. 

예의 없는 사람들 그냥 다 꼴보기 싫고 짜증나네요.

정말 인품좋은 시부모 만난 사람들 부러워요.

큰거 바라지 않아요. 해주는거 없이 훈수두지 말고 아들 이혼남 만들기 싫으면 맘좀 편하게 해줬으면 해요

 

IP : 223.39.xxx.5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19 10:18 PM (122.203.xxx.88) - 삭제된댓글

    며느리가 환갑인데 지금까지도 며느리 만날때마다 궁합타령해요. 곧 90세 되세요

  • 2. 안봐야죠
    '24.5.19 10:18 PM (223.33.xxx.184)

    13년을 왜 참으셨어요?
    참다참다 3년만에 얼굴 안보는 사람들도 많던데

  • 3. ...
    '24.5.19 10:21 PM (183.101.xxx.183) - 삭제된댓글

    아이고~13년동안 고생하셨어요~ㅠㅠ
    시모들 왜그러고 사는지 모르겠어요
    저도 시모될 나이가 되었지만
    이해가 안되네요
    며느리 돈은 많이 못해준다해도 맘이라도
    진짜 징글징글한 시짜들!!
    넉넉히 쓰고 맘편하게 해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 4. ...
    '24.5.19 10:26 PM (183.101.xxx.183)

    아이고~
    13년동안 고생하셨어요 ㅠㅠ
    시모들 왜그러고 사나 모르겠어요
    저도 시모될 나이가 되었지만
    이해가 안되네요
    며느리에게 돈은 많이 못해준다 해도
    맘이라도 넉넉히 쓰고 맘편하게 해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진짜 징글징글한 시짜들~

  • 5.
    '24.5.19 10:35 PM (1.222.xxx.88)

    해주니까 그러죠.
    안해도 큰일 안나요

  • 6. ..
    '24.5.20 12:19 AM (61.254.xxx.115)

    일단 전화 오는걸 받지마셈.일있음 아들한테 할거임.

  • 7. ,,
    '24.5.20 12:43 AM (73.148.xxx.169)

    전화 차단하고 편히 살아요. 남편이 처가에 잘해서 참는 건가요?

  • 8. ㅇㅇ
    '24.5.20 5:05 AM (222.233.xxx.216)

    우리엄마 신경안쓰는 예의없는 그들 정 떨어지고도 남음.

    전화도 받지말고 시가 생일 챙기지말고 이제 끝 . 해요
    난 도리 다했는데 뭐가 무서워요

  • 9. 못된 ㄴㄷ
    '24.5.20 5:21 AM (104.28.xxx.26)

    나이 처먹고 왤케 못된 ㄴ들이 많나몰라요
    이제 그만해도 됩니다.
    지금부터는 원글인생만 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1388 엄마가 나 죽을때도 안올거냐고.. 4 ㅇㄹ 2024/09/18 3,942
1631387 부산에서 사올만한 거 있을까요 39 …. 2024/09/18 3,972
1631386 이런 아이도 철이 드나요? 6 . . . .. 2024/09/18 1,575
1631385 드라마 터널 보고 배우 윤현민한테 반했어요 9 멋지다 2024/09/18 1,871
1631384 매일 지르텍 먹는 알러지 아들... 피부과? 이비인후과? 38 ... 2024/09/18 4,125
1631383 대문에 시댁 더럽다는 글 보고 9 악몽 2024/09/18 4,800
1631382 6인용 식기세척기 10 연휴 2024/09/18 1,418
1631381 지금 거실온도 30.7도… 2 dd 2024/09/18 2,892
1631380 정해인 톱스타 인가요? 갑자기 궁금하네 22 넘더워ㅜ 2024/09/18 4,337
1631379 전신에 피부염? 이거 어떻게 낫나요 13 ... 2024/09/18 2,426
1631378 김치통 썩은내 제거 어떻게 하면 되나요? 12 올레 2024/09/18 2,778
1631377 체코가 지금 홍수로 난리라든데 순방가서 뻘소리 하고 올 거 같아.. 5 zzz 2024/09/18 2,415
1631376 폭염더위에 드라마속에서는 겉옷을 왜 걸치고 있는지 4 치열하게 2024/09/18 2,035
1631375 미친날씨와 귤.. 5 묘한조합 2024/09/18 2,742
1631374 빠니보틀 상남자네요. 43 2024/09/18 22,395
1631373 체중 70이 넘는데 66이 맞을 수가 있나요? 28 이해불가 2024/09/18 3,941
1631372 기온 1도 오를때 우울감 13% 증가 2 ㅇㅇ 2024/09/18 1,310
1631371 시어머니가 금반지를 주셨어요. 9 시어머니 2024/09/18 4,914
1631370 혼공 중3 수학조언 구합니다 2 ........ 2024/09/18 690
1631369 곰팡이 제거제들도 다 다르네요 18 2024/09/18 3,971
1631368 부모님께 명절용돈 드린 거 후회돼요 8 ㅇㅇ 2024/09/18 6,945
1631367 저는 이따 새벽에 미국금리 0.5인하 예상 3 ...움 2024/09/18 3,196
1631366 노량 이순신은 1 2024/09/18 1,097
1631365 남의 애 안아주냐는 글보고 저도 궁금 6 시조카 2024/09/18 2,119
1631364 배민 배달사고 10 보통사람 2024/09/18 2,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