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화나 배재고 같은 광역자사고 졸업시키신분...

Qkrk 조회수 : 1,759
작성일 : 2024-05-19 21:14:36

중3남자아이

지역자사고 생각하는데요....

 

후회하지 않을까요?

내신때문에요...

 

애는 가고싶어하구요...

 

물론 경쟁률이있어 붙어야 가는.거지만

겁나네요..

IP : 61.254.xxx.8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5.19 9:15 PM (116.37.xxx.236)

    제 주변인들중 두명은 후회하고 10명은 만족하고 있어요.

  • 2. ㅇㅇ
    '24.5.19 9:16 PM (223.33.xxx.106)

    경쟁률이야 1점대니 출결문제 없음 거의 붙는다고 봐야죠.

  • 3. 자사고 재학생
    '24.5.19 9:31 PM (116.126.xxx.198)

    3년전 생각나서 씁니다

    내신, 손해보죠 남학교면 수,과학 실력지들 어마어마해요
    저희아이 수학 모고 백분위 99~100인데 내신 수학 3등급입니다ㅜ
    후회될때도 있었고 괜찮다 할때도 있었어요
    주변에 끊임없이 자극되니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을수 없고
    미래나 꿈이 구체화되는 정도가 빠르고 진지합니다
    하지만 내신때마다 엄청 불안하고 자존감 떨어지는건 맞아요
    저는 일반고를 아이는 자사고를 원했고 결국 아이 뜻대로 왔는데
    본인이 만족하니 전 됐다 합니다
    일반고에서 1.5 안에는 들어와야 수시에서 내신덕을 좀 볼텐데
    그것도 쉽지 않을거고 어쨌든 자신의 선택에 책임감 느끼며 열심히 합니다
    깊은 대화를 나눠보시고 선택하라 하세요~
    부모가 주도 하기 어려운 부분이더라구요

  • 4.
    '24.5.19 9:40 PM (142.126.xxx.81) - 삭제된댓글

    학교에 많은걸바라면안되고
    내신도 힘들지만 아이들은 좋아하고

    입결만족도는 입시끝나봐야알아요 ㅠㅠ

  • 5. 저희애도
    '24.5.19 9:43 PM (114.201.xxx.60)

    지역자사고 2학년인데 전 만족해요. 자사고라고 모든 선생님들이 다 좋은건 아니지만 대체적으로 아이들에게 관심 많고 분위기도 좋아요. 아무래도 성적스트레스도 받긴 하지만 다같이 열심히 하는 분위기에요. 시험감독 가보면 엎드려있는 친구 하나없이 다들 너무 열심히 하는데 그중에서도 1등과 꼴등이 존재한다는게 기분이 좀 그랬어요. 아이말로도 못하는 애는 있지만 안하는 애는 없다고..
    저희애는 분위기타는 스타일이라 일부러 보낸건데 친구들도 다들 착하고 나름 잘놀고 잘 지내요. 동생한테도 자기학교 와야한다는거 보면 만족하는듯 해요. 입학하고 3,4월은 정말 힘들어해서 우울증인가 싶었어요.

  • 6. 중등 주요과목 평균
    '24.5.19 9:52 PM (58.143.xxx.27)

    97이상
    85이하면 가도 돼요.
    어차피 85이하면 일반고에서도 내신이 안 나와요.

  • 7. 12345
    '24.5.19 10:44 PM (211.234.xxx.112)

    98점2등급뜨네요 ㅎㄷㄷ입니다

  • 8. 지금은 9등급
    '24.5.19 10:54 PM (124.5.xxx.0)

    내년에는 5등급 체제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3311 우리집 드라마 2 .... 2024/06/18 1,371
1603310 내일 서울출발 광주가는데 자차 운전 괜찮을까요 15 oo 2024/06/18 869
1603309 기가막힌 전우용 학자님의 팩폭/펌 jpg 8 동감입니다 2024/06/18 1,935
1603308 아르기닌, 마그네슘 먹으면 효과 있나요 2 123 2024/06/18 1,151
1603307 카톡 프사 이런 사진 관종같아 보이진 않겠죠? 42 ..... 2024/06/18 4,116
1603306 남자에 대한 이해의 패러다임을 바꿔야 할 듯 합니다. 27 음.. 2024/06/18 2,607
1603305 아이 상담을 받아와야 할까요… 6 고민엄마 ㅜ.. 2024/06/18 1,132
1603304 학창시절 여드름 박사였던 분들 7 ㅡㅡ 2024/06/18 1,089
1603303 물가 너무 비싸지 않나요? 30 비싸요 뭐든.. 2024/06/18 3,831
1603302 원래 수컷이 보금자리 마련하는게 자연의 섭리지요 46 에휴 2024/06/18 3,193
1603301 사망신고 전 금융거래.. 6 .. 2024/06/18 1,814
1603300 오이 따먹는 토끼 보세요 9 .. 2024/06/18 1,996
1603299 넷플 와일드 강추 ㅡ개인의 취향 4 ... 2024/06/18 1,298
1603298 핫딜~ 공차, 장어, 전복, 방토, 아몬드, 콩물 등등 5 .... 2024/06/18 1,115
1603297 저출산의 원인.. 12 ㅇㅇ 2024/06/18 2,308
1603296 미니가방좀 찾아주세요^^ 5 ㅇㅇ 2024/06/18 1,519
1603295 아, 이 놈의 네이버 쇼핑 또 취소됐네요. 4 몇 번이야 2024/06/18 2,629
1603294 SUV 타시는 분들 중 썬루프 장단점 말씀 부탁드립니다. 25 ^^ 2024/06/18 1,748
1603293 외국인이 한국와서 내림굿 받은 1 ㅇㄴㄷ 2024/06/18 1,530
1603292 사우나에서 뜰채를 사용하네요. 18 00 2024/06/18 4,211
1603291 전라도에 시어머님 모시고 갈만한 좋은 온천 있나요? 3 ㅇㅇ 2024/06/18 951
1603290 여름 지하철 출퇴근 괴롭네요 14 여름 2024/06/18 2,657
1603289 노인혼자 계시는 집에 홈캠 설치해도 될까요? 4 ㅇㅇ 2024/06/18 1,508
1603288 도와주세요 아이폰 카톡이 전부 무음 되버렸어요 11 ..... 2024/06/18 1,163
1603287 등산화와 스틱추천해주세요 8 등산 2024/06/18 7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