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빅3대학병원에서 수술할때

빅3대학병원 조회수 : 1,822
작성일 : 2024-05-19 16:43:08

 빅3대학병원에서 수술하겠다 이건 어려운게 아닌데

최고대학병원이라도 지방(하위권)의대학부출신 의전원출신 해외대출신 교수아니신선생님 많더라고요 ㅠ

 그래서 대학병원만 빅3 고르는게 다가 아닐것같아요

그럴바에야 빅3 아닌 대학병원이라도 그 병원 잘하는 교수님을 하는게 나을것같가도하고요

빅3대학병원에서 수술하실때 의사선생님 고르실때 어떻게하시나요? 그냥 외래진료아니라 인생에 한두번 있는 수술같은 경우 의사선생님도 학벌 교수님 이런거 다 보고 수술 의사선생님 결정하는게 현명한걸까요?

 수술할일이 있었었고 또 해야될지 몰라서 질문올립니다 ㅜㅜ 인생 현명하게 사는게 병원 의사샘고르기가 중요한것같아서요 답변 감사 드립니다

IP : 211.234.xxx.7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19 4:45 PM (122.38.xxx.150)

    서울대 병원에도 지방의대 출신있더라구요.
    교수야 어떻게 골라본다쳐도 사실상 수술하는 사람들은 레지던트거든요.
    교수는 여러명인데 각각 레지던트들 데리고 있는게 아니더라구요.
    그과에 레지던트는 다 공유?하는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장겨울같은 그런식이요.
    레지던트는 환자가 선택할수 있는게 아니라서요.
    사실상 선택은 불가해요.

  • 2. ㅈㅇㄷㅈ
    '24.5.19 4:51 PM (223.38.xxx.5)

    다 검색하고 소문듣고 선택합니다
    세브란스면 연대나온 40대 교수 집도

  • 3. ……
    '24.5.19 4:51 PM (211.245.xxx.245) - 삭제된댓글

    저는 이미 유명한 명의 보다
    30대 젊은 의사라도 동료들이 인정하는 의사가 좋았어요
    전공의에서 바로 교수된 의사는 유명하진않아도
    실력으로 평판이 좋은 경우가 있더라구요
    한번 수술하고 말게 아니라 계속 외래가잖아요
    십여년 지나면 그분들이 명의가 되어 한창일해요

  • 4. 지방의대
    '24.5.19 4:55 PM (223.62.xxx.161)

    나와도 충분히 잘해요.
    병원이 알아서 뽑아요.
    학벌보단 일부 부도덕하거나 실력이 모자란 의사가 있죠.
    저는 불친절하고 건방진 의사는 두 번 안 봐요

  • 5. 많이
    '24.5.19 5:01 PM (123.215.xxx.76)

    중한 병이면 환자들 입소문이 이미 나 있을 거예요. 어느 선생님이 예후가 좋다고..
    수술이란 게 학벌이랑 비례해서 잘 되는 게 아닌 거 같은게 책보고 배우는 게 아니라
    원래 타고난 감각 같은 게 있어야 되는 거 같더라구요.

    수술 경험 많으시고 환자들 평 좋은 분 찾으세요.

  • 6. ㅡㅡ
    '24.5.19 5:15 PM (106.102.xxx.18)

    제가 서울 빅5에서 수술할려는것은
    거기 있는 의사가 출신 대학이 어딘지는 모르지만
    그곳에서 수련했다면
    지방대학보다는 훨씬 많은 경험치가 있을거라고 생각해서입니다

  • 7. 대학안중요
    '24.5.19 5:18 PM (116.124.xxx.67)

    아산 삼성 이런데서 살아 남은 지방의대 출신들은 각 대학서 수석급이거나 엄청난 노력파 실력파 들이예요. 시험 잘봐서 대학 잘 갔는데 실력 없는 서울대 연대 카대 출신보다 훨씬 능력있는 사람들이죠. 실력있는 의사 되려면 공부도 평생 꾸준히 많이 해야 하고 임상 경험도 많아요 하고 수술관련은 타고난 손재주도 좋아야 합니다.

  • 8. 괜히 빅3
    '24.5.19 5:34 PM (61.101.xxx.163)

    빅5 하나요.
    전국 의대 최상위에 국시 성적도 최상위여야하고
    그 병원에서 요구하는 조건도 맞춰야하는데요.
    솔직히 이론 공부보다 어디서 수련했나가 중요하지않을까요?

  • 9. ...
    '24.5.19 5:35 PM (180.69.xxx.236)

    최소 빅3 안에 드는 샘들은 믿고 수술 받습니다.
    출신 학교보다 수련을 어디서 어떻게 받았는지가 더 중요한것 같구요.
    최근 가족들 큰 수술 받았는데 40대 선생님들 수술 잘 하셔요.

  • 10. 채용
    '24.5.19 5:36 PM (222.102.xxx.75)

    그 병원에 채용됐다는게 스펙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2001 이 토끼는 어떤가요?? 4 해석좀 2024/06/13 819
1602000 토끼 테스트 남편한테 해보니 저랑 똑같네요 ㅋㅋ 1 .. 2024/06/13 1,124
1601999 부러움vs질투 차이.. 고2. 영어 모고지문에서 7 영어지문 2024/06/13 895
1601998 토끼 3 2024/06/13 618
1601997 프라다백팩 검색하는 나는 뭐니? 7 업고튀어 2024/06/13 1,291
1601996 집단성폭행을 당했던 친구의 현재 30 2024/06/13 21,224
1601995 열쇠 던진 사람은 없나요 6 산도 2024/06/13 820
1601994 차은우 어머님 토크쇼 출연 좀 했으면 8 토크 2024/06/13 2,012
1601993 지금 버스 타고 가는중인데 7 평양 당간부.. 2024/06/13 937
1601992 출근길에 공사장 크레인이 9 크레인 2024/06/13 829
1601991 아파트 커뮤니티센터 에어로빅 일진놀이 있네요. 64 대박 2024/06/13 6,190
1601990 6/13(목)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4/06/13 318
1601989 고속터미널 꽃 구경 1 고터 2024/06/13 718
1601988 주키니호박은 어떻게 해야 제일 맛있나요 4 호박 2024/06/13 935
1601987 82 토끼가 점령했어요 힝~ 2 ... 2024/06/13 657
1601986 토끼를 안고 다리건너면 ㅋㅋㅋㅋ 8 ㅇㅇ 2024/06/13 1,608
1601985 출근길 만원 지하철인데 앞에 남자목에 이같은게 두마리 14 으악 2024/06/13 3,407
1601984 나는 토끼모양의열쇠로 다리로 들어가는 문을 열었다 1 토끼핫하네요.. 2024/06/13 471
1601983 50대 초반 여자분 선물 뭐가 좋을까요? 26 .. 2024/06/13 1,781
1601982 예전에 있던 심리테스트 8 또다른 2024/06/13 1,018
1601981 귀여운 토끼가 배우자라니 .. 2024/06/13 392
1601980 토끼 심리 테스트 부탁해요. .. 2024/06/13 695
1601979 여고에서 성희롱 발언이나 행동을 하는 교사 10 ----- 2024/06/13 849
1601978 카자흐스탄에 소개된 김건희 ㅠㅠ 28 ... 2024/06/13 6,336
1601977 심리테스트 단어 순서대로 하는거 아니었어요? 2 ?? 2024/06/13 7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