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례식 갈 때 밝은색 옷 입어도 될까요

예절 조회수 : 3,797
작성일 : 2024-05-19 15:52:49

가족모임에 갔다가 지인 모친상 당했다는 

소식을 들어서 집에 가는 길에 장례식장

가려고 하는데요.

 

옷이. . 밝은색 상의를 입엇는데 괜찮을까요? 

(글 수정합니다. 밝은색이라는게, 차분한 베이지색

셔츠를 입었어요. )

 

상관없겠지요? 소심해서 좀 신경쓰이네요.ㅜ

IP : 223.39.xxx.115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휴
    '24.5.19 3:54 PM (217.149.xxx.116)

    미치셨어요?
    욕먹고 싶으면 그렇게 하세요.

  • 2. ..
    '24.5.19 3:55 PM (118.235.xxx.21)

    빨강 노랑만 아니면 관계 없어요

  • 3. 주변
    '24.5.19 3:56 PM (122.46.xxx.124)

    옷 가게에 들러서 어두운 색 옷으로 사입고 가세요.
    그래도 밝은 색은 좀 그렇네요.

  • 4. 0000
    '24.5.19 3:56 PM (218.144.xxx.156)

    괜찮을듯요 아주 화려하고 장신구 주렁주렁만 아니면 상관없지않나요,

  • 5. 외출했다가
    '24.5.19 3:58 PM (59.6.xxx.211)

    급히 들리느라 환복 못 했다고 말씀하면 되요.
    저라면 검정 티나 셔츠 싼 거 하나 사입고 갈 거 같아요

  • 6. ...
    '24.5.19 4:00 PM (114.200.xxx.129)

    집에 들렸다가 가야죠... 밝은색 입고 오는 사람은 솔직히 저 장례식장 가서 한번도 못본것 같아요 .. 꼭 검은색은 아니더라도 .. 다들 차분한 컬러의 색들을 입고 조문 오는건 많이봤거든요..

  • 7. ㅇㅇ
    '24.5.19 4:04 PM (39.7.xxx.126)

    미우미우 같은 화려한 무늬나
    스팽글 번쩍이는 옷 아니라면 괜찮다고 생각해요
    바쁜 시대에 종일 집에만 있다 장례식 옷 갖춰 있고 나올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어요
    상 치뤄본 사람 입장에서 조문객들 옷 차림 눈에 들어오지도 않고 감사한 마음 뿐 입니다

  • 8.
    '24.5.19 4:04 PM (210.205.xxx.40)

    베이지 색정도면 괜찮아요
    등산갔다가 오신분들도 있었는데
    등산갔다가 급히 내려왔다고 했는데
    그래도고맙던데요

  • 9. 내일
    '24.5.19 4:05 PM (58.29.xxx.196)

    새벽 발인이라 오늘이 마지막날이고 집에 갔다오기 힘든 상황이면 이해할수 있을듯. 상황설명은 하세요. 이차저차 나왔는데 소식듣고 바로 왔다고.

  • 10. 괜찮습니다
    '24.5.19 4:05 PM (1.245.xxx.39) - 삭제된댓글

    간단히 양해만 구하세요

  • 11. ...
    '24.5.19 4:12 PM (221.151.xxx.109)

    베이지 좋아요

  • 12. ..
    '24.5.19 4:19 PM (118.235.xxx.11) - 삭제된댓글

    첫댓 왜저래요

  • 13. ㅇㅇ
    '24.5.19 4:23 PM (119.69.xxx.105)

    상주 입장에서 조문객 뭘입고 왔는지 그닥 신경안써요
    외출했다가 급하게 오신분들도 많으니까요
    정중히 깍듯이 차려입고 오신분들은 무지 고맙지만요
    베이지색 셔츠면 충분합니다

  • 14. ㅇㅇ
    '24.5.19 4:23 PM (119.69.xxx.105)

    첫댓은 너무 무례하네요

  • 15. ...
    '24.5.19 4:28 PM (223.62.xxx.1)

    전혀 상관없어요
    원색이나 화려한 무늬만 아니면 괜찮아요

  • 16. 어우
    '24.5.19 4:29 PM (222.120.xxx.110)

    첫댓왜저래요? 그대로 돌려드려요. 미치셨어요?

  • 17. 그냥
    '24.5.19 4:31 PM (106.101.xxx.87)

    와 주시는것만으로도 상주입장에선 감사합니다. 진짜로요

  • 18. 어휴 첫댓
    '24.5.19 4:34 PM (116.41.xxx.141)

    미치셨어요?
    욕먹고 싶으면 그렇게 쓰세요

    뭔 물어보는말에 저렇게 무례한 댓글을 다나요
    자기 생각 경험이 온 세상 관점의 최고답 절대 답인가요 ㅜㅜ.


    장례식에 베이지나 줄무늬 옷 수없이 봤구먼
    저기서 알바하는 지인분도 요새 아무도 옷신경안쓴다하더만 ㅜ

  • 19.
    '24.5.19 4:35 PM (119.70.xxx.43)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주시는것만으로도 상주입장에선 감사합니다22
    등산 갔다가 와 주시는 분도 있고
    먼데 여행 다녀오면서 오시는 분도 계셨는데
    복장은 전혀 신경 안 쓰이고 마음이 다 감사했습니다.
    욕 먹을 일 전혀 없고
    미쳤다고 생각하는 사람 없어요.

  • 20. ..
    '24.5.19 4:37 PM (223.39.xxx.39)

    베이지가 충분히 괜찮아요. 흐린 회색빛블루 입고 오시는 분도 계시고 요즘 복장은 많이 느슨해졌어요

  • 21.
    '24.5.19 4:37 PM (119.70.xxx.43)

    와 주시는것만으로도 상주입장에선 감사합니다22
    등산 갔다가 와 주시는 분도 있고
    먼데 여행 다녀오면서 오시는 분도 계셨는데
    복장은 전혀 신경 안 쓰이고 마음이 다 감사했습니다.
    욕 먹을 일 전혀 없고
    미쳤다고 생각하는 사람 없어요.

  • 22. 217.149.xxx.116
    '24.5.19 4:37 PM (118.235.xxx.222) - 삭제된댓글

    본인이 미쳤나 보네요

  • 23. 진짜
    '24.5.19 4:40 PM (172.225.xxx.231)

    복장 신경안쓰이던데요

  • 24. 대체
    '24.5.19 4:40 PM (39.7.xxx.240) - 삭제된댓글

    여기는 왜이렇게 무례한 댓글을 달죠?
    모친상 당했단 소리 듣고 본인 일정 다 미루고
    한걸음에 달려와준 분들이 얼마나 고마운데요.
    등산복 입고 오신 분들도 있고..진짜 옷은 아무 상관없어요. 다들 바쁘게 사는데 시간내어 와준 것 만으로도
    감사했습니다.

  • 25.
    '24.5.19 4:41 PM (116.42.xxx.47)

    같은 지역이면 집에 들렸다가...
    장례식장 있는 사람들은 원글님 속사정 모르니 오해 할수도 있어요

  • 26. dd
    '24.5.19 4:41 PM (116.32.xxx.100)

    베이지 정도는 괜찮아요
    전에 상 치를 때 베이지 트렌치코트 입고 온 경우도 있었는데
    베이지야 차분한 색이니까 별 신경 안 쓰이던데요
    와 준 게 고맙죠
    시뻘겋거나 알록달록한 것만 피하면 되죠

  • 27. ...
    '24.5.19 4:46 PM (221.162.xxx.205)

    조문객들 대부분 퇴근후에 들러서 다 캐쥬얼한 차림이었어요
    상주하고 있는 친척들이 그러고 있는것도 아니고 잠깐 들린 조문객 옷이 뭐 어떻다고 난리예요

  • 28. ...
    '24.5.19 4:48 PM (221.162.xxx.205)

    케쥬얼하면 집에 안들리고 바로 왔구나 생각들던데

  • 29. 골프
    '24.5.19 4:53 PM (118.38.xxx.8)

    골프치다가 왔다고 백바지에 분홍티입고 왔는데 고맙던데요.

  • 30. wii
    '24.5.19 4:57 PM (14.56.xxx.71) - 삭제된댓글

    상관없을 듯요. 누구나 집에서 소식 듣고 옷 갈아 입고 올 형편이 되는 건 아니잖아요.

  • 31. ....
    '24.5.19 5:00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베이지색도 괜찮고, 셔츠라면 괜찮습니다.

  • 32. ㅇㅇㅇㅇㅇ
    '24.5.19 5:14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첫댓글 사회생활 안해본
    집구석 파이터인듯
    회사갔다가 부조문자 받고
    바로오는 사람 .어디 갔다가 오는사람
    다 다양합니다
    파티복 드레스 수영복 선글라스 아님 괜찮아요
    장신구는 빼서 가방에 넣고
    급오느라 미쳐 복장이 이렇다
    말씀하심됩니다

  • 33. 야하지 않으면
    '24.5.19 5:15 PM (118.223.xxx.169) - 삭제된댓글

    야한의상 아니면 괜찮지 않을까요?

    상주 입장에서 장례 치루어 보니, 오시는 분들
    차림새 중요하지 않았어요.
    저마다의 사정이 있는데, 시간내어 와주셨잖아요.

    헐레벌떡
    일하다가 부고듣고 오신분도 계셨고, 출장가는 길에
    회사 작업복 입고 오신분도 계셨고.,.
    형편이 안되어 헐렁한 티셔츠에 점퍼 입고 오신분도 계셨고.

    마음과 성의만 전달되면 되는거죠.

    야한옷, 과한 화장, 악세서리 아니면 뭐가 문제 일까 싶어요.

  • 34. ..
    '24.5.19 5:39 PM (221.142.xxx.5)

    요즘 그런거 안따져요.
    찾아와 주면 좋은 거죠.

  • 35. ...
    '24.5.19 5:40 PM (210.126.xxx.42)

    빨간색 등 화려한 원색만 아니면 전혀 문제되지 않아요 이 황금같은 주말에 와주는 것만도 너무 고마운 일이죠

  • 36. ...
    '24.5.19 5:58 PM (1.235.xxx.28)

    첫댓은 왜 저런데요?
    다짜고짜 어휴.

  • 37. 지인의
    '24.5.19 6:00 PM (203.81.xxx.40) - 삭제된댓글

    모친상에 베이지가 어때서요
    괜찮아요

  • 38. ...
    '24.5.19 6:21 PM (110.10.xxx.12)

    저도 크림베이지색 코트 입고 깄어요
    뭐기 어때요

  • 39. ㅅㅅ
    '24.5.19 6:26 PM (122.39.xxx.248)

    차분한 베이지면 무난하죠
    옷 색깔보다 와준걸로 고마울거 같아요

  • 40. 글쓴이
    '24.5.19 7:31 PM (223.39.xxx.172)

    댓글 감사합니다~^^

  • 41. ..
    '24.5.19 7:52 PM (110.15.xxx.133)

    베이지면 무난학ㆍ
    알록달록 등산복도 상주된 입장에선 아무 상관없어요.
    등산하고 들러준것만도 고마워요.

  • 42. 글을
    '24.5.19 7:52 PM (41.66.xxx.215)

    수정했다잖아요.
    처음부터 베이지라고 썼으면 누가 뭐라 그러겠어요.

  • 43. ...
    '24.5.19 8:33 PM (112.155.xxx.247)

    저는 경험자로서 와 준 것만으로도 고맙던데요.

  • 44. ㅇㅇ
    '24.5.19 10:30 PM (106.101.xxx.52) - 삭제된댓글

    수정하기 전에도 그냥 밝은색이었던거 아니예요?
    화려한 색 도 아니고 밝은색
    더구나 수정 전 글을 읽고 무례하게 군 사람도 딱 한 사람이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1752 아침에 5분사이 단타로 9 ㅎㅎ 11:47:18 2,176
1601751 글 찾아요^^ 3 인생?열차 11:45:11 370
1601750 산근처 구축 모기와의 전쟁 8 로디 11:39:43 898
1601749 그래서 반반결혼하지 말라는거예요, 27 .... 11:33:55 6,528
1601748 3차병원 응급실 11 11:33:17 1,582
1601747 사람과 인간의 차이가 뭔가요 19 wt 11:20:41 2,158
1601746 부모가 잘해야 자식들 사이 좋은걸 알았어요 6 이제야 11:14:28 2,530
1601745 면접시 주로하는 질문 및 답변 모아진 싸이트나 링크 2 //// 11:09:05 420
1601744 노부모님 졸혼 별거 하신 분들 계시나요? 11 .... 11:08:41 2,396
1601743 대학병원 예약안되시는 분들 어쩌나요 4 ㅡㅡ 11:05:08 1,951
1601742 샐러드에 올리브오일 어떻게 먹을까요? 31 ... 11:04:48 1,943
1601741 바다장어는 맛이 어때요? 민물장어에 한참 못미치나요? 16 바다장어 10:59:42 1,416
1601740 남편 흐믓한 은퇴 13 은퇴 10:58:43 6,097
1601739 수능도시락 문의드립니다 8 ak 10:54:17 786
1601738 나의 불안한 처지가 남들을 위로해주는 상황이 되본 경험있으세요 21 ........ 10:52:45 3,779
1601737 핸드폰 방전되는 느낌 해킹 10:52:24 407
1601736 피같은 세금받고 뭘 하는 거냐고!!제발 의료사태 !!! 9 ... 10:51:38 2,161
1601735 국힘당정권이 삼권분립을 부정하고 있다 3 ㅇㅇㅇ 10:47:52 565
1601734 야유회 댄스 음악 한 곡씩만 추천해주세여~~ 24 ㅇㅇ 10:47:00 793
1601733 가슴에 혹이 있다는데..... 17 52세 10:45:13 1,666
1601732 보석금전수 화분 만들었어요 2 10:42:23 658
1601731 우왕~푸바오 나왔어요 47 ㅇㅇ 10:39:56 3,923
1601730 긍정적인 사람하고 함께하는게 행복합니다 3 효효 10:39:50 1,707
1601729 드라마 크래시에서요 8 가을 10:39:43 1,329
1601728 생리혈이 그냥 피처럼 맑고 선홍빛.. 3 .. 10:37:53 1,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