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안 인사치레라도 받으면 외모 괜찮은 거에요.

ㅇㅇ 조회수 : 1,433
작성일 : 2024-05-19 14:48:31

제가 그동안 인사치레로 동안 소리 좀 들었는데요.

어느순간 살 찌고 훅 가니까

사람들이 양심이 있어서

정말 인사치레로도 동안의 ㄷ 소리도 못하더라구요.ㅠ

동안, 미인이세요. 등등

인사라도 나오려면. 최소한 그 기운?이 조금이라도 있어야 돼요

괜히 인사치레겠지 무시하지 마시고

그 순간을 즐기시면 됩니다ㅜ

 

IP : 118.235.xxx.4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필요없는
    '24.5.19 2:49 PM (223.62.xxx.196)

    그런 인사치레 안고마와요.
    안녕하세요면 됐지...뭐 동안이네 미인이네 칭찬을 빙자한 무례.
    그 말을 하는 사람이 희롱이라고 인식하지 못했어도
    기분좋은 말은 아닙니다

  • 2. 맞아요
    '24.5.19 2:54 PM (110.8.xxx.127)

    제가 키가 큰 편이라 항상 옷사러 가서 입어 보면 키가 크니 잘 어울린다 그랬었거든요.
    그냥 빈 말 인사치레로 알고 기분 좋아하지도 않았어요.
    그런데 약 먹고 부작용으로 살이 많이 찌고 나니 언젠가부터 옷 사러 가면 체형 커버 하려면 이런거 입어야 한단 말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깨달았어요.
    빈말도 아무렇게나 하는 건 아니라고요.
    살은 다시 빠져서 나이는 훨씬 많아졌지만 다시 빈말 듣고 살아요.
    인사치레라도 그런말 들으면 이제 기분 좋고 고마워요.

  • 3. ...
    '24.5.19 3:14 PM (1.241.xxx.220)

    맞아요.. 저도 40대 중반되니 동안 소리 조차도 듣기 힘듬..ㅜㅜ

  • 4. ....
    '24.5.19 3:44 PM (114.204.xxx.203)

    50초? 까지나 그런소리 듣지
    그 후론 ....
    예전에 미인이었겠어요 이래요 ㅎㅎ

  • 5.
    '24.5.20 1:27 A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

    맞아요
    빈말일 지언정
    있지도 않는말을 거짓말로 지어서는 안해요.
    조금이라도 사실에 가깝게 입각해서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8900 커넥션,, 저는 보기 좀 불편했어요.. 19 15:14:58 3,502
1598899 고3 공부안하는 애 놓아야 할까요? 10 ... 15:13:31 1,116
1598898 40후반 8키로 뺀 방법 (어제에 이어) 20 ryumin.. 15:07:12 4,099
1598897 고시합격이 힘들까요, 박사학위 따는게 힘들까요? 33 시나몬애플 15:07:10 2,316
1598896 제 별명은 자칭 할머니가 딱 이에요. 5 닉네임 15:05:58 1,228
1598895 광명시 미니태양광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을 시작하네요 찬스 15:05:28 338
1598894 잠시 고민했어요 2 15:02:25 398
1598893 고1 아들 우울증약 부작용 없을까요?? 9 궁금이 14:58:31 1,212
1598892 노소영 비자금으로 죽이기 시작 18 깔깔깔 14:57:14 3,939
1598891 드라마 커넥션 재미있네요 13 재밌어요 14:55:59 1,596
1598890 강릉 vs 속초 어디를 더 선호하세요? 13 여행지 14:53:36 1,920
1598889 오이지 3 궁금 14:52:29 519
1598888 날씨가 너무 좋네요 (서울) 다들 뭐하시나요? 11 ... 14:43:25 1,582
1598887 냉장고 털어서 만든 토마토 스파게티 1 방토 14:41:42 657
1598886 브라컵사이즈 문의드려요 1 14:36:50 292
1598885 세월호 다룬 '목화솜 피는 날', 6월 2일 광주극장서 관객과 .. 2 !!!!! 14:36:47 562
1598884 세로 그림을 가로로 거는 건 너무 무식한 짓인가요 11 그림 14:34:23 1,488
1598883 남편은 짜파게티 요리사 2 내 팔자야 14:33:14 798
1598882 우울과 불안장애로 약복용중 7 오늘 14:33:12 1,191
1598881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답해드립니다4 72 49대51 14:29:12 3,037
1598880 청결제로 샤워해도 될까요? 2 ? 14:28:20 738
1598879 헐...7막장 진짜 막장이네요 9 .. 14:28:06 6,477
1598878 젓가락한개가 실종 6 ..... 14:24:06 724
1598877 마늘쫑장아찌 망. 3 뿌앵 14:23:00 838
1598876 누워있다가 밀양이 떠올랐는데 20 여행 14:22:09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