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하남 로맨스...영화 달달하네요 ㅎ

ㅇㅇ 조회수 : 1,982
작성일 : 2024-05-19 11:53:03

40대 딸 있는 돌싱 엄마가

우연히 보이그룹 멤버 아들 뻘 20대랑

사랑에 빠지는 스토리예요.

이게 뭐 현실감 없는 내용인가 싶은데

앤 해서웨이가 주인공이면 납득이 간달까요?

상대역 남주도 뭐랄까 눈빛이 아련한 훈남에

몸매야 뭐 아주 인생 최고점 컨디션 

 

이쁘네요 앤 해서웨이는 나이 들어도...

그래선가 뭔가 몰입감이 생겨요 ㅎ

스포일지 모르지만 남자를 위해

딸아이를 걱정해 두루두루 이유로

여자가 남자를 억지로 떠나보내는 장면이 있어요.

(결말 아님)

행복할 기회를 놓치지 마라면서...

 

아...둘이 너무 애틋해요 ㅠㅠ

그냥 사랑하게 해줘라 세상아~응원하게 돼요.

그녀가 이 역을 맡아서 그런거다 싶어요.

 

나중에 알고 보니 이 영화? 드라마? 제작에

앤해서웨이가 참여했네요.

음...사심이? ㅋㅋ

부럽네요.

 

그냥 킬링타임용으로 혹은 로맨스 매니아에게

좋은 작품일듯 싶어요.

The idea of you

한글 제목을 누가 너의 개념...이라고 해놨던데 ㅎ

 

암튼 남주가 영국 출신인데 특유의 매력이 있어요.

니콜라스 갈라친

이미지만으로는 절대 그 매력 모르고요.

꼭 영상으로 봐보세요.

나 이런 로맨스물 취향 아닌데 하지만

스스로도 모르게 잇몸만개하고 있는 본인을 발견할듯 ㅋ

 

IP : 39.7.xxx.12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19 11:57 AM (58.29.xxx.135)

    어디서 볼 수 있나요?

  • 2. ..
    '24.5.19 12:07 PM (39.116.xxx.172)

    저는 자는장면 너무많고
    차라리 그냥 여운있게 헤어지는게 더 나은거같아요
    원작은 그렇다는데...
    시간몇년후 달라짐을 표현한 배우들 외모는 좋았어요

  • 3. 원글
    '24.5.19 12:14 PM (39.7.xxx.129)

    아마존프라임요.

    앤해서웨이 싸심이 많이 들어간듯
    하다 쓴 이유가 그거예요 ㅋ

  • 4. 혹시
    '24.5.19 12:55 PM (39.7.xxx.81) - 삭제된댓글

    쥴리엣 비노쉬 나오는 트루 시크릿 보셨나요?
    완전 현타오는 중년여성의 사랑 ㅜ
    비노쉬도 많이 늙어서 더 슬픈..ㅎ

  • 5. 아~
    '24.5.19 12:56 PM (211.112.xxx.130)

    그 남자배우가 블핑 제니 전부터 굉장한 팬이데 짝사랑이라고 할정도로 좋아한대요. 제니 좋겠다

  • 6. ..
    '24.5.19 2:11 PM (211.234.xxx.211)

    너란 개념 이죠.

  • 7. 원글
    '24.5.19 4:29 PM (39.7.xxx.129)

    맞아요 블핑 제니 팬이라더니
    현여친도 고양이상 섹시녀더군요.

    너란 개념...글게요.
    너우 개념이라 잘못 쓴지도 몰랐네요.
    암튼 요상하게 웃긴 제목이 되버려서
    그냥 영어 원제목으로 타이틀
    다는 게 나을듯 해요.

    암튼 앤 해서웨이가 40초반인데
    20대 청년과 어우러져요.
    분명 나이든 티는 나는데
    쥴리엣 비노쉬처럼 노화가 아닌
    중년의 성숙미로 보인달까?

    워낙 이목구비 이쁘고
    얼굴 작으니 나이들어도 이쁘네요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1191 주차 문제로 혼란스럽네요 7 아파트 14:12:09 1,643
1601190 거주주택매도 4 house 14:10:23 494
1601189 북한 똥풍선 7 ㅇㅇㅇ 14:10:12 1,307
1601188 조국, 이재명 유감 35 똑가태 14:09:17 3,544
1601187 스벅 캡슐을 네쏘에 써도 되나요 3 .. 14:09:06 594
1601186 벤츠 신형 E클 잘팔리네요. 프로모션 축소ㄷㄷㄷ 2 ... 14:07:36 1,236
1601185 대학때 친구들을 만났는데요 5 .... 14:05:37 2,137
1601184 변우석 입국 라이브 찾으시던 통통이분 7 .. 13:59:54 1,056
1601183 여름 속초 1박 2일 너무 부족할까요? 21 00 13:59:48 1,435
1601182 자동차가 수준 가늠에 그렇게 중요한가요? 19 .. 13:59:34 1,708
1601181 남편이 웹소설을 너무 많이 읽어요. 32 ddd 13:54:07 3,691
1601180 가해자들 자식들 7 토토즐 13:53:14 1,375
1601179 드라마 히어로 언제부터 재밌나요? 10 .. 13:52:02 1,196
1601178 남자 키 177 23 ... 13:48:57 3,059
1601177 커튼 같은 못질..해줄분은 뭐라고 검색하면될까요 6 ... 13:48:00 690
1601176 돌출입 교정한 친구 6 13:44:03 2,886
1601175 한달, 두달 정도 머물수 있는 실버타운도 있을까요? 3 ㅇㅇ 13:43:56 1,013
1601174 점심 샐러드 매일먹어요 4 13:38:12 1,878
1601173 선생님 뺨 때린 그 아이… 또 뉴스에 나오네요 20 .. 13:33:24 5,626
1601172 오타같은데 넘 웃겨요 1 당근후 13:32:35 753
1601171 냉감티셔츠라고 광고하는 제품들 실제로 시원한가요? 7 가끔은 하늘.. 13:32:34 1,341
1601170 청소년 주식계좌 확인이 어렵나요? 3 으휴 13:29:54 411
1601169 서울대병원 주차 오후4시쯤에도 차 많을까요 4 ... 13:26:49 503
1601168 라떼 맛나네요 12 .. 13:22:54 2,242
1601167 항생제 복용 후 기운이 딸립니다. 10 .. 13:20:25 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