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히려
'24.5.19 11:51 AM
(118.235.xxx.227)
옆집 때문에 낙수효과 아닌가요?
저라면 좋을듯
2. 바람소리2
'24.5.19 11:52 AM
(114.204.xxx.203)
글쎄요 저는 손님이 오니 더 좋을거 같은대요
그런경우 흔해요
약속했는데 너무 꽉 차서 다른데 가는 경우
3. 000
'24.5.19 11:52 AM
(61.43.xxx.58)
저도 가게 알바하는데 실컷 구경하고는 큰소리로 살거 하나도 없다 하고 가는 사람도 있고 마음의소리 다 입밖으로 내는 사람 생각보다 많아요.
4. ㅎㅎ
'24.5.19 11:52 AM
(222.109.xxx.205)
그런가요? 제가 장사를 안 해봐서 그런 것까지는 또 캐치 못했네요.
근데 꽊 차서 그냥 왔다..는 건 좀 듣기 싫을 것 같아서요
5. 무념무상
'24.5.19 11:56 AM
(121.121.xxx.162)
사장님은 저런 진상을 하루에도 여러번 마주칠거 같아
아무 생각 없으실거 같아요.
유명프렌차이즈 카페를 개인카페가 쫒아가긴 어려운게 현실이고..
혹시 알아요? 그 친구들이 나중에 또 만날때 가성비좋다고
맨날 그 카페에서 모이자고 할 수도 있잖아요.
6. 이뻐
'24.5.19 11:56 AM
(211.251.xxx.199)
일단 손님이 와서 내 장사 매출만 는다면야
땡큐죠
그리고 장사할때 저정도는 양반입니다
진짜 별의별 사람들 상상초월입니다
7. ㅡㅡㅡㅡ
'24.5.19 11:57 AM
(61.98.xxx.233)
정작 사장님은 별 생각 없을거 같은데요.
8. ..
'24.5.19 11:59 AM
(61.72.xxx.185)
-
삭제된댓글
내 가게에 손님오면 땡큐 아닌가요?
9. 음
'24.5.19 11:59 AM
(223.62.xxx.2)
저도 원글님처럼 생각했는데...제가 자영업을 안 해봐서 그런가
10. 사장님은
'24.5.19 11:59 AM
(172.225.xxx.160)
별의별 진상을 다 겪어봐서 저 정도는 진상 축에도 못 낄 거에요.
알바해보니 다양한 진상들이 많더라구요.
11. ...
'24.5.19 12:01 PM
(39.125.xxx.154)
맛집 갔다가 사람 너무 많아서 근처 비슷한 식당 간 적 종종 있는데요. 사방 앞에서 큰소리로 말하는 건 예의는 아니지만요
12. ㅁㅁ
'24.5.19 12:02 PM
(116.32.xxx.100)
어찌됐든 손님이 와서 돈 쓰면 좋지 않나요?
좀 배려가 없긴 하네요
13. ..
'24.5.19 12:03 PM
(118.235.xxx.180)
-
삭제된댓글
가게 매출과는 별개로
그런 말을 사장이 들릴 정도로 크게 하는건 지능 문제죠
14. ...
'24.5.19 12:08 PM
(222.98.xxx.31)
만나기로 한 장소가 앞집이고
한적한 집으로 옮겼다면 일행에게 알려야죠.
손님도 별 생각없이 상황을 일행에게 알린거구요.
왜 옮겼냐는 시간을 줄인거잖아요.
저도 엊그제 친구들과 여행가서
붐비는 대형카페 앞집 손님 없는 집으로
갔어요..
붐비는 것도 싫고 빈익빈 부익부 느낌도 있어서요.
방문해준 것만으로도 한숨놔요.
자영업해보니
그 정도 일로 맘 상하면 장사 어렵습니다.
님의 배려하시는 마음 참 고맙습니다.
15. ㅣㄴㅂㅇ
'24.5.19 12:18 PM
(118.235.xxx.13)
그런데 이 말이 정말 듣기좋은 말인가요?
A가 너무 바빠서 할수없이 B만났어 인데
우리나라 사람들 정말 말 함부로 해
예의가나 수준이 없어요
16. ㅇㅇ
'24.5.19 12:18 PM
(211.202.xxx.204)
저도 원글님과 같은 생각이에요.
다 들리게 통화하는 것부터 매너 꽝이네요.
17. 매너 꽝이고
'24.5.19 12:20 PM
(211.250.xxx.112)
내용과 무관하게 작은 공간에서 저리 크게 떠드는건 무식을 과시하는것같아요. 근데 업주 입장에서는 저 정도는 양반이라고 여길거같으나.. 날씨 좋은 일요일에 일하는 입장에서 짜증날거같아요
18. ..
'24.5.19 12:27 PM
(175.124.xxx.254)
친구가 왜 약속장소 안있고 딴데 가있냐고 따질? 빌미를 줄인거죠 뭐. 그정도까진 흉보는 것도 아니고 양해되지 않나요?
19. 말
'24.5.19 12:32 PM
(211.221.xxx.43)
맥락을 못 읽는 댓글들 많네요
당연 옆집때문에라고 손님 오면 장사되고 좋죠
예의없이 크게 내뱉는 말이 예의없다는 맥락을 못 읽나봐요
20. 일부러
'24.5.19 12:33 PM
(119.66.xxx.2)
그렇게 말한거 아닐까요?
대형카페 꽉 차서 어쩔수 없이 옆으로 왔다는 허세?
21. 헉
'24.5.19 12:37 PM
(106.101.xxx.108)
이걸 가게주인입장에서 좋다고생각하실줄은...
놀라고갑니다
저는 원글님과 같은 생각이구요
그런말은 가게주인 안들리게 해야한다 주의입니다
22. 병원도 마찬가지
'24.5.19 12:44 PM
(122.254.xxx.14)
옆에 환자가 너무 많아서 왔다
이런 사람 있거든요
듣는 입장에선 썩 기분좋을리가요
큰목소리로 낸다는건 배려없는거 맞아요
23. 시대
'24.5.19 12:45 PM
(124.111.xxx.108)
자영업 해보시면 압니다.
사람 상대하는 직업이 다 어려워요.
24. 어휴
'24.5.19 12:45 PM
(223.62.xxx.125)
-
삭제된댓글
별걸 다 진짜..
어차피 옆집이 꽉 차서 기다리기 보다는 옆의 다른 까페 갈 정도면 둘 다 그냥 만남의 장소, 까페 이상도 이하도 아닌듯한데
가만 두세요.
그냥 옆집이 꽉 찼구나 이러고 마세요.
25. 근데
'24.5.19 12:50 PM
(180.70.xxx.42)
당연히 기분 좋은 말은 아니죠.
배려가 없는 건 맞는데 사실 사장님은 이 정도는 아무것도 아닐 것 같아요. 별의별 인간들이 다 있으니..
26. 행복한하루
'24.5.19 12:51 PM
(121.171.xxx.111)
귀담아 듣지마세요 그런 감정처리 못하면 병만생기고 고객서비스에 집중할거 같아요
27. ㅇㅇ
'24.5.19 1:01 PM
(211.234.xxx.200)
이래서 개인카페를 안감
오늘은 코슷코 사람 짱많아서 트레이더스왔어
이 소리한다고 정용진이 발작하겠냐고
28. ....
'24.5.19 1:08 PM
(223.62.xxx.107)
일단 손님이 와서 내 장사 매출만 는다면야
땡큐죠22222
참 피곤하게 사시네요
29. 타겟이 다른데
'24.5.19 1:08 PM
(223.62.xxx.250)
-
삭제된댓글
왜 주인도 안 할 걱정을 사서 하세요?
쓸데없는 동정심같아요.
말 크게한거 그거 좀 거슬릴 수 있겠으나 사람 버글버글 시끄허운 옆 까페에서 오면서 귀가 일시적으로 멀었나보죠.
30. 존심
'24.5.19 1:23 PM
(118.235.xxx.118)
-
삭제된댓글
그런건 존심도 뭣도 아닙니다
그냥 손님은 무조건 좋은겁니다
31. ..
'24.5.19 1:30 PM
(121.163.xxx.14)
원래 약속 장소가 대형카페였다는 거에요
별뜻 없어요
우리 가게 매출만 올려주면
사장은 상관 안함 ㅋㅋㅋㅋ
32. 이유설명
'24.5.19 1:32 PM
(118.235.xxx.60)
일행에게 이유를 설명한거죠.
스타벅스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지금 다른곳에서 기다리고 있으니까
33. 우리쭈맘
'24.5.19 1:33 PM
(125.181.xxx.149)
사장도 아니고 사장호소인이 진상타령하는거 많이 웃겨요
모만 하면 진상이래. 양심불량 사장도 차고 넘치는구만
34. ...
'24.5.19 2:03 PM
(59.15.xxx.237)
그래서 같은 음식점 거리가 생기는거에요.
가게가 모여 있으면 사람들이 왔다가 선택의 폭이 넓어지거든요.
가려던 곳이 복잡하고 줄서면 옆집으로도 갈 수 있고 좋잖아요.
대형카페에 더운날 줄서지 않고 조용하고 얼마나 좋아요?
35. 주인장
'24.5.19 2:09 PM
(218.49.xxx.14)
방금 똑같은 일을 겪은 카페주인이네요 아주머니 4분 들어오시면서그러시네요 저기 스벅 꽉차서 왔다구
저는 오히려 감사하네요
36. …
'24.5.19 2:36 PM
(116.37.xxx.236)
지인이 작은 카페를 하는데 신상대형카페가 옆에 생겨서 카페 오픈전에 엄청 낙심 했대요. 근데 그 대형카페가 인스타 광고를 엄청했는지 사람이 바글바글 했고 초반엔 자리 없어서 온 사람들이 생기고, 어느순간 그 대형카페가 문을 닫았는데 모르고 온 사람들로 바빠지고…
어떻게든 나쁘지 않은 결과였다고 좋아했어요.
말을 하든 안하든 이미 카페 주인은 알아요.
37. ..,
'24.5.19 2:58 PM
(118.235.xxx.77)
주인에게 대놓고 그렇게 말하는건 실례지만
일행들에게 약속장소 변경이유를 말해 주는건데 뭐 어때요?
주인 듣기 좋으라고 여기가 더 좋아서 옮겼다고 하나요?
커피 맛 좋고 친절하면 다음부턴 아예 여기서 만나기로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