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딩크이신 분들 배우자 호칭 뭐라고 해요?

// 조회수 : 3,673
작성일 : 2024-05-19 08:28:31

전 오빠라고 하는데(40초)

댓글 부정적이서요

 

여보, 자기, 당신

전 더 어색해요

오빠가 가장 친근하고 쉬워요

ㅇㅇ 아빠 이건 저한체 해당사항 없으니 패스

 

다른분들은 호칭 어때요?

IP : 223.39.xxx.219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름불러요
    '24.5.19 8:30 AM (70.106.xxx.95)

    그냥 이름불러요
    열받으면 너 , 야 , 다 나오죠

  • 2. ...
    '24.5.19 8:30 AM (211.215.xxx.112)

    처음부터 올드한 느낌으로
    ㅇㅇ씨, 여보 했어요.
    안정적이고 성인인 느낌이라.

  • 3. 딩크라도
    '24.5.19 8:30 AM (110.70.xxx.71)

    남편이 오빠는 아니죠. 오빠 거리는분들 연령이 대충 나오는데
    ㅇㅇ씨 해도 되고요

  • 4. ㅇㅇ
    '24.5.19 8:31 AM (218.147.xxx.59)

    몇번 해보면 안 어색해요

  • 5.
    '24.5.19 8:32 AM (116.37.xxx.236)

    둘이서 뭐라 호칭하든 상관없잖아요. 서로 드고 싶고 편한걸로 하고 지칭만 남편이라고 하세요.

  • 6. ///
    '24.5.19 8:33 AM (223.39.xxx.219)

    웟님 넵
    지칭은 남편 사용하고 있어요^^

  • 7. ,,
    '24.5.19 8:34 AM (73.148.xxx.169)

    연하라 오빠 소리 할 필요없어 다행이죠.
    여보, 당신 쓰고요.

  • 8. ..
    '24.5.19 8:34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오빠라고 하면 뭐라고 대놓고 하진 않지만
    3자가 있는데서 그러면 속으로 좀 깨요
    친오빠인가?

  • 9. ..
    '24.5.19 8:34 AM (211.208.xxx.199)

    서로간의 호칭이야
    오빠라고하든 이름을 부르든 별명을 부르든
    뭐 어때요? 남들이 왜 참견이죠?
    그건 전혀 상관 안하는데
    제발 남들에게 남편을 지칭할때는
    오빠라고는 하지 않았으면 해요.
    "남편이~" "그 이가~ " 이렇게 칭하기를 바라요.
    "오빠가~" 이러면
    그 짧은 시간에 이 사람 친오빠 얘긴가? 남편 얘긴가?
    머리를 굴려야 하는 수고를 끼치니까요.

  • 10. ....
    '24.5.19 8:35 AM (114.200.xxx.129)

    근데 집안 어른들이 아무런 소리 안하세요.??????그냥 누구씨라고 부르면 되겠네요....
    저희 올케도 친정에서 한소리 듣고 고쳤다고 하던데 동갑내기인 제동생이랑 어릴때 부터 친구여서 이름 막 부르고 .. 친정 올케언니도 제동생한테 이름 부르던 사이였는데
    친정 부모님한테 다들 혼났다고 하더라구요.

  • 11. ㅎㅎ
    '24.5.19 8:35 AM (220.86.xxx.165)

    제가 마트에서 일하거든요.
    간혹 50대 후반쯤 되시는 분들이 배우자처럼 보이는 사람힌테 오빠라는 호칭을 쓰시는 걸 목격하는 경우가 있어요.
    오늘에서야 그분들이 딩크였나 싶군여 ㅎㅎㅎ
    마땅히 부를 호칭이 없으니 젊어서부터의 습관으로 오빠라고 했다보다…

  • 12. 힝구
    '24.5.19 8:36 AM (14.38.xxx.165)

    저희는 동갑이라, 저는 이름부르기도 하는데 보통은 여보라고 불러요. 애칭 부르기도 하구요, 남편은 항상 이름으로 불러요.

  • 13. ...
    '24.5.19 8:37 AM (104.205.xxx.140)

    둘다 별명불러요 ㅎㅎ

  • 14. 안정함
    '24.5.19 8:38 AM (121.133.xxx.137)

    어이~

  • 15. 로즈
    '24.5.19 8:39 AM (1.243.xxx.171) - 삭제된댓글

    여보라는 호칭이
    처음엔 어색해도
    한 두번 부르다보면 자연스러워져요

  • 16. 저희는
    '24.5.19 8:46 AM (172.226.xxx.46)

    중학교 때부터 친구였어서 이름도 부르고 가끔 여보도 하고. 다른 사람들 앞에서는 누구가라고 이름을 하기도 하지만 어른들 앞에선 예의상 누구씨가…

  • 17. ..
    '24.5.19 8:46 AM (222.236.xxx.55)

    단 둘이 있을 때는 서로 애칭,
    남이 듣는 장소에서는 여보,당신으로 불러요.

  • 18. . .
    '24.5.19 8:49 AM (59.29.xxx.152)

    어이 ㅋㅋㅋㅋ귀여우심

  • 19.
    '24.5.19 8:49 AM (172.226.xxx.41)

    여보 당신이 좋죠
    전 애 있어도 여보 라고 불러요

  • 20. .
    '24.5.19 8:52 AM (59.29.xxx.152)

    처음 여보소리가 그렇게 안나오더니 익숙해 지더라구요

  • 21. ...
    '24.5.19 8:55 AM (211.230.xxx.187) - 삭제된댓글

    40중반
    쟈갸, 애갸, 여보, 별명 중 아무거나
    지칭은 친정에서는 ㅇ서방이~, 시가에서는 ㅇㅇ씨가~

  • 22. dkny
    '24.5.19 8:56 AM (211.243.xxx.169) - 삭제된댓글

    제발, 호칭은 마음대로 하셔도
    지칭은 제대로 하시길


    남에게 말하는데, 우리 오빠가~ ㅡㅡ

  • 23. 저희는
    '24.5.19 9:10 AM (96.255.xxx.196)

    풀네임 불러요.
    이수일, 심순애 ! 이렇게요.

  • 24. …..
    '24.5.19 9:11 AM (211.245.xxx.245) - 삭제된댓글

    지칭 아니고 호칭이면 편한대로 하세요
    호칭지적하는 ‘자주보는자’ 앞에서만 바꿔주면 되지
    무슨 남편호칭까지 공공을 의식하나요

  • 25. ..
    '24.5.19 9:18 A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내부에서 뭐라 호칭하는 지는 상관 없는데 밖에서 오빠라고만 안하시면
    40 넘어서 우리 오빠가 우리 오빠가 하면 진짜 다시 쳐다볼만큼 홀딱 깨요.
    그런데 집안에서 호칭을 바꿔야 밖에서도 안쓰지 않을까요?

  • 26. 딩크랑 뭔상관
    '24.5.19 9:30 AM (112.133.xxx.137) - 삭제된댓글

    20년 여보라고 불렀는데
    몇년전부터 리스라 요즘은 가끔 아주 가끔 오빠라고 튀어나옴..
    남편은 오빠라는 말 싫어해요. ㅋㅋ
    가끔 급할땐 너라고도 합니다.
    남편이 이의제기하면 너라고 부를게 노래불러줌.

  • 27. 친오빠
    '24.5.19 9:36 AM (220.122.xxx.137)

    친오빠라고 생각해요.

  • 28. ..
    '24.5.19 9:41 AM (58.79.xxx.33)

    여보.자기.당신. 시부모님앞에서는 누구누구씨. 최근엔 둘이 있을때 선재야~~라고 부름 ㅎ 팔다리 짧아서 분위기 안나지만 선재가 솔이 사랑하는 만큼 날 사랑하라고 주입중임.

  • 29. 50대 딩크
    '24.5.19 10:12 AM (220.71.xxx.148)

    저는 자기 남편은 절 애칭으로 불러요
    남편도 연하고 전남친들도 연하나 동갑이었고 친오빠도 없어서 오빠 소리는 평생 못해볼 듯해요 어쩜 오빠 호칭 부담스러워 연상하고 안사겼을지도 모르고요

  • 30. ㅇㅇ
    '24.5.19 10:15 AM (96.55.xxx.141)

    자기
    남편은 저한테 여보

  • 31. 긴ㄷㅁㅂ
    '24.5.19 10:52 AM (221.147.xxx.20)

    50초인데요
    00씨 아니면 자기

  • 32. 바람소리2
    '24.5.19 11:23 AM (114.204.xxx.203)

    여보 누구씨 자기야
    니이들어 오빠 하는건 ...고쳐야죠

  • 33. ㅇㅇ
    '24.5.19 11:33 AM (73.109.xxx.43)

    남들 호칭에 신경쓰는 사람들은 신경쓰지 마세요

  • 34. 진순이
    '24.5.19 11:50 AM (59.19.xxx.95)


    여보 당신이라고 합니다
    처음부터 오파라 했으면 잘 안고쳐
    져요 딩크여도 부부 이니 처음부터 여보 당신이라 칭하니 자연 스럽게 되었어요

  • 35. ..
    '24.5.19 11:59 AM (59.18.xxx.33)

    여보 오빠 혼용해서 쓰네요.

  • 36. 저두
    '24.5.19 5:52 PM (116.36.xxx.56)

    둘이 있을땐 뭐라 부르든 뭔 상관일까요? 공개석상에서 자식이 20댜가 넘었는데도 오빠~부르는건 좀 아니라 생각이 들어요.
    물론 입에 붙은 호칭이 바꾸긴 어렵긴 하지만 나이 먹을데로 먹은 사람이 다른 사람 있는데서 오빠 라 하는건 넘 망칙스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8651 남자가 중2병 걸려서 땡깡 부리는 거 같아 1 555 2024/06/01 1,597
1598650 공부 오래하느라 실무 경험 적은 나이 많은 직원 5 .. 2024/06/01 2,178
1598649 또 재난문자 6 우띠 2024/06/01 2,428
1598648 어떤 여자를 보며... 6 여자란 2024/06/01 3,653
1598647 방금 퓨리오사 보고 왔는데 6 2024/06/01 2,983
1598646 40대 후반, 8키로 뺐어요. 빠지긴 빠지네요 49 ryumin.. 2024/06/01 20,111
1598645 새로 이사 온 위층 아이가 2 ㅜㅜ 2024/06/01 3,735
1598644 네이버에서 사업자용 메일 주소 받을 수 있나요? 1 시작 2024/06/01 313
1598643 성공한 건가요? 4 이게 2024/06/01 1,353
1598642 아이 전공, 경영정보학과나 IT경영학과 어떨까요? 4 ... 2024/06/01 928
1598641 인견패드가 제일 시원하네요 1 여름 2024/06/01 1,760
1598640 앵두나무 옆에서 6 채송화 2024/06/01 1,100
1598639 정수기 렌탈 3년짜리와 5년짜리 좀 어느게 더 유리한가요? 4 모르겠어요 .. 2024/06/01 1,111
1598638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답해드려요 3 79 49대51 2024/06/01 6,527
1598637 댓글들 보니까 최가 부인한테 열등감이 많았을까요? 10 .. 2024/06/01 4,639
1598636 고등 썸머스쿨 보내시나요? 7 ㅇㅁ 2024/06/01 1,072
1598635 엘지 두산 경기 너무 재미나네요. 1 엘지만세 2024/06/01 872
1598634 질투 많은 성격은 선천적인건가요? 24 ... 2024/06/01 3,996
1598633 아이 친구가 왜 그러는걸까요 12 f 2024/06/01 2,538
1598632 (정신과약)설마 임신일까 싶어서 먹은약인데.. 4 임신우울증 2024/06/01 1,606
1598631 귀에서 삐~ 소리가 나는데 4 ... 2024/06/01 2,247
1598630 한우 채끝 250g 많이 먹은 건가요 6 배불러 2024/06/01 1,969
1598629 조기심실수축인데 어깨무선찜질기사용 3 ㄱㄱㄱ 2024/06/01 476
1598628 갈비뼈가 골절된 듯 한데.. 스트레칭 해도 될까요? 6 .. 2024/06/01 960
1598627 드라마 머니게임 강추!!! 6 드라마 2024/06/01 2,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