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안에서 나는 냄새

집안 조회수 : 4,499
작성일 : 2024-05-19 08:01:20

오래 전 방송에서 눈을 가리고 이 집 저 집 돌아다니면서 냄새로 자기집을 찾은 내용이 있었는데

백퍼 자기집을 찾더라고요.  확실히 각자 집만의 냄새가 있어요.

 

친정은 아버지가 하루 담배 두 갑을 피우는데 집안에서 피우고 문 열고 환기도 안했어요.

잘 씻지도 않았어요.

집에 가면 노인냄새 담배냄새랑 뒤섞여 참기 힘든 냄새가 났어요.

하룻밤이라도 자고 오면 속옷까지 냄새가 나서 겨울이면 겉옷까지 싹다 빨아야 했어요.

 

얼마 전 지인의 집을 찾았는데 입구에서 나는 맵고 쌔한 냄새,,,

노인의 냄새와 음식냄새가 깊이 배여

잠깐 앉아 있는데 눈도 따갑고 나중엔 구역질이 나올 정도였어요.

 

집도 넓고 환기도 잘되는 좋은 집이고 담배 피는 사람도 없어요.

나름 정리도 잘되어 있고..

거기에 20대 딸이 둘이나 있는..

 

냄새의 정체는 뭘까요..?

 

 

IP : 121.171.xxx.22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늘도
    '24.5.19 8:03 AM (39.7.xxx.157)

    명심...
    다른사람 집으로 안들인다~

  • 2.
    '24.5.19 8:23 AM (211.217.xxx.96)

    오늘도
    명심...
    다른사람 집으로 안들인다~ 2222222222

  • 3. 정답
    '24.5.19 8:23 AM (121.133.xxx.137)

    명심...
    다른사람 집으로 안들인다~22222

  • 4. ㅇㅇ
    '24.5.19 8:24 AM (218.147.xxx.59)

    명심...
    다른사람 집으로 안들인다333333

  • 5. 그게요
    '24.5.19 8:28 AM (49.167.xxx.79)

    환기나 청소를 제대로 안해서 그럴거예요. 환기만 잘해도 괜찮은데.

  • 6. ...
    '24.5.19 8:38 AM (222.236.xxx.238)

    저희집에 며칠전에 가죽소파가 들어왔는데 거기서 나는 냄새가 맵고 역해요. 뭐그런거나 집안 내장재를 새로 발랐거나 한거 아닐까요.

  • 7. aaa
    '24.5.19 9:38 AM (222.100.xxx.51)

    환기 잘 안하고, 몸 잘 안씻고, 옷, 침구, 커튼류 안빨면 냄새 강하게 배죠.
    소파같은거 천이면 더 그렇구요. 카펫도 그렇고.
    저희 시댁 보니깐 환기를 진짜 안하더라고요. 꽁꽁.

  • 8. 벽지에
    '24.5.19 10:19 AM (116.41.xxx.141)

    다 붙어있어요 깊이 냄새공기분자 입자등이 이미 온 집구석에 ..
    락스로 다 닦아내면 좀 없어지고
    환기로는 모자라요

  • 9. ㅉ ㅉ
    '24.5.19 10:34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다른사람은 집으로 안들인다 ?

    깨끗하게 살 생각은 안하고
    자식까지 왕따만들 기세 ..

  • 10. 별님
    '24.5.19 10:35 AM (58.225.xxx.184) - 삭제된댓글

    스포츠센터에 새런닝 걷는데
    그 느낌이었어요.
    눈도 코도 살짝 맵고..

  • 11. ..
    '24.5.19 11:39 AM (39.7.xxx.137)

    명심...
    다른사람 집으로 안들인다
    55

  • 12. ...
    '24.5.20 12:11 AM (61.253.xxx.240)

    벽지에 다 붙어있어요 깊이 냄새공기분자 입자등이 이미 온 집구석에 ..
    ㅡㅡㅡ

    집에서 뜸뜨는데 환기하면 없는것같지만 남들은 뜸뜨는거 느끼려나요? 무연뜸으로 개발됐지만 피울때는 확실히 숯냄새 같은게 나거든요 벽지에 스몄으려나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3004 어디에서 들어 오는 걸까요? 3 2024/06/17 1,006
1603003 젤리도 살 많이 찌죠? 10 .... 2024/06/17 1,704
1603002 기숙학원 추천 부탁드려요 1 둥이맘 2024/06/17 409
1603001 한 직원이 핸드폰 벨소리를 뽕짝으로 5 .. 2024/06/17 1,363
1603000 .... 40 .. 2024/06/17 6,998
1602999 지혜구합니다. 39 Mm 2024/06/17 3,737
1602998 요이불 세탁들 어케 하세요? 2 흐음 2024/06/17 1,150
1602997 해지 2 소심하게 2024/06/17 393
1602996 중 1 해외 사용카드 추천 부탁드려요 79 2024/06/17 405
1602995 여름에 하안검 2 못봐줌 2024/06/17 686
1602994 가난한 운동선수 수술비를 내준 배우/펌 13 오우 2024/06/17 4,821
1602993 기자가 권력의 애완견이란 말 딱 와닿네요 6 애완견 기자.. 2024/06/17 579
1602992 땡겨요 쿠폰받으세요!! ㅇㅇ 2024/06/17 479
1602991 어제본 중년커풀 38 2024/06/17 23,544
1602990 퇴사후 남편 직장의보? / 지역의료보험?,, 딱 결과 알아 볼 .. 8 어떤 사이트.. 2024/06/17 1,409
1602989 버릴 아이패드 당근나눔하고 후회중이에요 9 .. 2024/06/17 2,680
1602988 존오브인터레스트 7 독일 2024/06/17 1,045
1602987 승자독식사회 2 다이빙 2024/06/17 712
1602986 50초 한솔교사 근무 9 무지개 2024/06/17 2,370
1602985 손흥민선수 인종차별사건 보셨어요 8 ... 2024/06/17 3,195
1602984 방충망을 교체해야할까요? 8 2024/06/17 1,006
1602983 대구 수성구 인근 침 잘놓는 한의원 있을가요?? 4 한의원(체함.. 2024/06/17 446
1602982 노종면 의원이 기레기들에게 애완견이 아님을 입증하라고 요구했네요.. 7 좋아요 2024/06/17 1,184
1602981 외국에는 시트 마스크, 에센스가 없나요? 5 ^^ 2024/06/17 1,284
1602980 이제 끝난 연애남매라는 프로그램을 보면 집안 분위기는 확실히 아.. 8 집안 2024/06/17 1,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