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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여행 코스 어디가 좋을까요?

궁금 조회수 : 1,241
작성일 : 2024-05-18 22:40:12

외국인 친구가 20대 아들하고 방문하는데 

서귀포 중문 법환 근처로 요즘 계절에 가보면 좋을만한 곳 추천해 주시겠어요? 이리 저리 짜보고 있는데 가보신 곳 중에 하루 코스로 추천할 곳 있을까요?

친구랑 아들은 자연을 좋아하고 한국 음식도 좋아합니다.  

돼지고기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도 추천해 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IP : 61.99.xxx.23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5.18 10:42 PM (211.209.xxx.50) - 삭제된댓글

    성산가세요

  • 2. ditto
    '24.5.18 10:48 PM (125.143.xxx.239)

    서귀포에서 지금 기억에 남는 건 이중섭 박물관이예요 근처에 이중섭 거리와 올레 시장 올레길도 있어서 한 번 들려볼 만할 듯.

  • 3. 소파
    '24.5.18 10:50 PM (211.211.xxx.47) - 삭제된댓글

    소쇠깍근처

  • 4.
    '24.5.18 10:52 PM (118.235.xxx.57) - 삭제된댓글

    올레길의 정수. 외돌개에서 저쪽. 호텔 쪽으로 산책도 너무 아름다워요.

  • 5.
    '24.5.18 10:55 PM (118.235.xxx.57)

    외돌개 주차장에 주차하시고 내려가서 황우지해변끼고 메리어트 호텔까지 올레 7코스 정말 아름다운 길이예요

  • 6.
    '24.5.18 11:00 PM (118.235.xxx.57)

    그리고 약천사도 굉장히 추천하고요.
    폭포시리즈는 외쿡폭포가 너무 멋있어서 추천 안하고요.

  • 7.
    '24.5.18 11:11 PM (118.235.xxx.57)

    그리고 추억의 숲길이라고 있어요. 살짝 곶자왈 느낌도 나고 한바퀴 도는데 좀 길었는데
    제주도의 특유의 자연환경으로 좋아요.

  • 8.
    '24.5.18 11:46 PM (61.99.xxx.234)

    답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호텔 조식 9시 출발 - 황우지해변 - 이중섭 박물관 - 올레시장(점심) - 주상절리 - 약천사 - 저녁 식사
    이랗게 움직여보려 합니다.

    댓글 남겨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 9.
    '24.5.18 11:52 PM (61.99.xxx.234)

    추억의 숲길 제가 있는 곳에서 가깝네요.
    친구도 너무 좋아할 것 같아요.
    만나면 의향 물어보고 수정해봐야겠습니다.
    이번에 친구와 못가게 되면
    다음에 혼자 또는 남편하고 꼭 가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10.
    '24.5.19 1:09 AM (118.235.xxx.57) - 삭제된댓글

    네. 사실 저는 제주도 다움이라면 오름. 곶자왈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바다는 제주 어디든 예쁘고 외국도 더 이쁜 바다가 많으니 서귀포가 아닌 다른쪽에서도 짧게 나마 가시길 추천해요.

  • 11.
    '24.5.19 1:13 AM (118.235.xxx.57) - 삭제된댓글

    네. 갠적으로 제주도는 오름하고 곶자왈이라고 생각해요.
    가장 제주스러운 곳.
    뭐. 주상절리나. 용머리 해안지질같은 경우 다른 나라도 있고 더 웅장해요.
    근데 곶자왈이나 오름은 흔하지 않는 제주스러운 곳이죠.
    서귀포쪽 아니라도 짧게 라도 보심 좋을 듯요.
    좋은 여행 되세요.~

  • 12.
    '24.5.19 9:49 AM (116.37.xxx.236) - 삭제된댓글

    서귀포칼 호텔에서 노을해안로까지 매일매일 가도 좋았어요. 도구리알 부근에서 물기 말리는 큰가마우지떼와 돌고래도 보고 대정오일장에서 장도 보고요. 외돌개 선녀탕(지금은 폐쇄?) 주상절리 다 좋아요. 송악산도 가볍게 돌기 좋고 색달해변도 작고 예쁘고요. 저는 매일 돗자리 깔고 30분씩 파도 보고 왔어요.
    사계나 법환도 어촌분위기 느낄 수 있어 좋았고요.
    돼지고기는 다다익고(백종원) 괜찮았어요. 유명한 식당 많이 가봤지만 직접 고기 골라서 깨끗한 테이블에서 먹으니 좋더라고요.
    저는 10일 가 있으면 8일은 카페 루시아에서 시간 보냈어요. 난드르로~예레해안로(올레8코스) 드라이브도 추천이요. 도중에 한곳 막힌 길이 있지만 대충 연결되는 도로에요.
    혹시 일출 보신다면 강정 해오름노을길 위로 가세요. 등대와 일출이 정말 예뻐요.
    소정방폭포 부근(올레6길), 이중섭거리, 올레시장, 세연교(정방폭포)…다 부근이니 반나절 돌기에 괜찮아여.

  • 13.
    '24.5.19 4:06 PM (116.37.xxx.236)

    노을해안로에서 서귀포칼까지 예쁜 곳들이 많아요.
    난드르로~ 예래해안도로, 안덕계곡, 방주교회, 본태박물관, 월평포구, 소방정폭포, 이중섭거리, 올레시장, 외돌개, 색달해변, 뿔소라겅원, 송악산…하늘이 예쁘면 카페 루시아에서 일몰 보셔도 좋고요. 흑돼지는 백종원의 다다익고 좋았어요.

  • 14. 116님
    '24.6.2 8:53 AM (61.99.xxx.234)

    댓글을 이제야봤네요.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본태박물관 뿔소라공원 루시아 가볼게요.
    좋은 날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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