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들이 자기한테 잘해준다고 계속

ㄷㄴ 조회수 : 1,823
작성일 : 2024-05-18 19:35:05

강조하는 저희 시모..

어린시절 친구네집,친척집가면

밥 먹었냐..묻지도 않고 밥상차려 대령했다고..

또 자기 후배가 자기를 태우고 여기도 다니고

저기도 다니고..맛난것도 사주고..

저만 보면  똑같은 레파토리를 반복합니다.

저한테도 그러라고 하는 얘기인지..

정작 본인은  남들한테 잘 못합니다.

저한테 떠받들라는 얘기 돌려서 하는 얘기겠죠?

전 제 나름대로 잘했는데,반응이 기분 나빠서

얼마전부터  형식적인 자식도리만 해요.

IP : 175.115.xxx.13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kl
    '24.5.18 7:36 PM (220.117.xxx.205) - 삭제된댓글

    일명 효도베틀이죠
    끄덕마셔요

  • 2.
    '24.5.18 7:39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저도 살면서 저런 사람들 많이 봤어요
    누가 자기에게 밥 잘 사준다
    누가 자기 모시고 놀러 잘 다닌다
    근데 정작 자기들은 남에게 베푸는 거 없으면서요
    다 손절하거나 가까이 안하고 있는데 진짜 별로에요

  • 3. 다행입니다
    '24.5.18 7:46 PM (112.152.xxx.66)

    저희가 신경못써드려 죄송했는데 주위에서 이렇게나
    신경들 써주시니 다행입니다!
    대화 끝!!!!

    저흰 자꾸 형제들을 비교해서
    둘째가 이번에 큰돈 주더라ㆍ막내가 ~해주더라 ~~!!
    하셔서
    저희 애아빠 백수라서 신경 못써드렸는데
    잘 됐네요 안심입니다! 하고 신경 안씁니다
    주위에서 다들 잘해준다니 저까지 잘 할필요 없죠
    그냥 기본만 합니다

  • 4. 아 그러시구나
    '24.5.18 7:46 PM (123.199.xxx.114)

    그럼 그사람들한테 잘 받으면 되겠네요.
    효도하라고 강요하는 방법도 다양하네요.
    대가리 존나 굴리네

  • 5. 진짜
    '24.5.18 7:48 PM (175.115.xxx.131)

    나이들수록 현명해야지..다짐하는 요즘입니다.
    왜 자꾸 당신 밑천을 드러내는 지..이간질은 기본이구요.

  • 6. 머리나빠
    '24.5.18 8:23 PM (175.209.xxx.48)

    서 그래요
    남들이 잘해준다고 자랑하면 본인이나 기분좋지
    듣는사람은 짜증나서 더 안한다는걸 몰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1071 빨래 얼룩 지워서 하얗게 하려면 5 빨래 2024/06/10 1,018
1601070 냉동닭가슴살을 2일 냉장실에 뒀는데 상할 수도 있을까요? 5 ... 2024/06/10 607
1601069 푸바오가 공개되면 좀 걱정 덜해도 될런지 ㅠ 9 ㅇㅇ 2024/06/10 1,035
1601068 나는 여자들이 그렇게 많이 남자들에게 당했으면서도 여전히 74 음.. 2024/06/10 5,693
1601067 이재명 이화영 쌍방울 대북송금 정리 대박인 글 - 영화같애요 38 강추 2024/06/10 2,033
1601066 솎음열무가 뭔가요? 10 ... 2024/06/10 1,298
1601065 시판(함흥냉면스타일)냉면 어디가 맛있나요? 11 ..... 2024/06/10 1,150
1601064 겨드랑이에 작은 혹이 났어요 10 147896.. 2024/06/10 1,895
1601063 제대로된 사랑이 뭘까요? 2 2024/06/10 656
1601062 카카오 손실이 엄청납니다. 8 .. 2024/06/10 4,065
1601061 따지고 보면 하이힐 없어져야 하지 않나요 42 하이힐 2024/06/10 4,128
1601060 80대 어르신 엄청 안먹는데 통통할 수 있나요? 12 .... 2024/06/10 2,287
1601059 감자볶음 마늘 넣어요? 6 2024/06/10 695
1601058 롯데리츠 차트 봐주실 분 계세요? 탈출하자 2024/06/10 158
1601057 본죽 잣죽 레시피요. 1 .. 2024/06/10 829
1601056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심리 맞아요. 18 ..... 2024/06/10 4,075
1601055 운동에서 부상과 레벨업의 임계점은 어떻게 알수 있을까요? 3 체력 2024/06/10 309
1601054 심수봉손태진 ~ 2 2024/06/10 2,209
1601053 남편이 저에게 신어보라는 신발... 어이없네요 39 Gg 2024/06/10 20,394
1601052 채소찜이 참 좋군요 25 아침식사 2024/06/10 5,075
1601051 맞춤법에만 집착하는 심리? 40 궁금 2024/06/10 1,474
1601050 코큐텐도 효소의 일종인가요? 주변에서 효소를 먹으라고 해서요 3 ... 2024/06/10 862
1601049 아들이 을의 연애를 하는거 같아요 11 .. 2024/06/10 3,599
1601048 다이소 알바 할만한가요???? 15 ㅇㅇ 2024/06/10 3,261
1601047 로톡 상담하는데 변호사가 비웃네요 8 2024/06/10 2,5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