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하다가 지적 당하면..어떻게 맘 추스리세요?

ㄴㅇㅁ 조회수 : 1,737
작성일 : 2024-05-18 19:17:55

일을 자주 바꾸다 보니

이번에 맡은 일도 손이 서툴고 체계 파악이 덜 끝났는데

정신없이 업무가 떨어지면

뭔지 무능해 보이면 안될 것 같아서

괜찮은척 하다보면 실수가 나고

깨지고 나면,

나는 왜 이리 잘하는게 없나
ADHD라 그런가

늙어서 그런가

자기 한탄이 꼬꼬무

오늘도 어쩌다보니 그렇게 되었는데

멘탈이 쿠크다스처럼 바사삭...

IP : 222.100.xxx.5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18 7:22 PM (112.168.xxx.69)

    이또한 지나가리라..

    모르는 거는 아는 척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물어보세요. 한번 물어본 거는 두번 물어보지 않게 핸드폰 메모장에라도 기록하시구요. 집에 갈 때 그 메모장 보면서 외우려고 노력해 보시고요.

    기본적인거 시간 잘 지키고. 약속 잘 지키고. 서로 인사 잘하고. 질책을 받더라도 감정 드러내지 말고. 뚱해있지 말고 뭔가 고치려고 노력하는 모습만 보여도 상사입장에서는 저 사람은 쓸만 하네 싶습니다.

  • 2. ...
    '24.5.18 7:25 PM (124.5.xxx.99)

    저두 첨엔 어려웠으나 3개월지나니 경리시절 좀 어려운
    프로그램이었는데 윗선에서 거의 완벽해지고
    있다고 했는데 저두 느끼겠더라구요
    이정도면 거의 마스터 이건 초보가 절대 할수없다
    시간이 지나야해요 인간이니 다 비슷할걸요
    원들님 아니어도 들을듯

  • 3. 조언 감사
    '24.5.18 7:26 PM (222.100.xxx.51)

    맞아요
    꼭 어딘가에 적어두고 같은 실수 안하도록 하겠습니다.

  • 4. ..
    '24.5.18 8:31 PM (223.38.xxx.98)

    이건 기억하자!!

  • 5.
    '24.5.18 9:06 PM (220.94.xxx.134)

    시간이 해결해줄듯

  • 6. 저는
    '24.5.18 10:48 PM (58.29.xxx.135)

    잘 몰라서 죄송해요. 한번만 물을게요. 몇번만 가르쳐주시면 후회 안하실거에요. 앞으론 똑부러지게 할거니까 그때까지 몇번만 수고해주세요. 라는 마음으로요.
    일배울땐 죄송무새 감사무새 태도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0996 공주같이 자랐다는 시어머니 21 갑자기 2024/06/09 4,628
1600995 전세사기피해자 특별법 예산 꼴랑 3700억 8 악마 굥멧돼.. 2024/06/09 620
1600994 친구나 지인과 보내는 시간 4 2024/06/09 1,759
1600993 차얘기 많은데 3 . 2024/06/09 937
1600992 올 여름 무슨 책 읽으세요 19 2024/06/09 2,026
1600991 매직시술후 머릿결 엄청 상했는데 트리트먼트 추천해주세요 ㅠㅠ 9 .. 2024/06/09 1,215
1600990 대니구 부모님처럼 유쾌한 부부들 요즘 많더라구요 3 2024/06/09 1,891
1600989 친정엄마와 남편이 어쩜이리 똑같을까요? 7 ㄷㄷ 2024/06/09 1,709
1600988 운전할때마다 넘 좋아요 10 자동차 2024/06/09 3,205
1600987 내가 아무리 윤가놈 싫어하긴 해도 17 어휴 2024/06/09 3,389
1600986 저 부잔데 부를 보여줄 방법이 없네요 57 허세의 반대.. 2024/06/09 10,725
1600985 대한항공 국내선 너무 낡았어요 5 대한 2024/06/09 2,186
1600984 2023 아이스크림 판매량 순위 12 여름이당 2024/06/09 3,848
1600983 서울에서는 지하철 시내버스만 타고 다녀요. 11 2024/06/09 2,074
1600982 40대에 주말에 누워만 있는 거 비정상인가요? 23 ㅇㅇ 2024/06/09 4,367
1600981 infp는 세상 장점 없네요. 38 InFp 2024/06/09 4,739
1600980 외제차 가지고 왈가왈부 하는 것도 솔직히 질투 열등감이죠 7 ... 2024/06/09 1,083
1600979 강아지(비숑) 콤 추천해주세요 2 2024/06/09 443
1600978 선재때문에 청춘기록을 다시 봤어요 15 선재야 2024/06/09 1,974
1600977 인스타그램에서 팔로우가 안눌러져요 4 ... 2024/06/09 566
1600976 연락하는 사람이 없으니까 쓸쓸하네요 29 .. 2024/06/09 4,989
1600975 전쟁나면 예비군들도 모두 전쟁 참전이예요 12 ... 2024/06/09 2,463
1600974 고1아들 막막하고 너무 걱정되네요 12 궁금이 2024/06/09 2,651
1600973 사교육+대학 지원하기 vs 독립할 때 전세금 보태주기 9 VS 2024/06/09 955
1600972 인스턴트팟에 밥 잘 되나요? 6 되나 2024/06/09 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