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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소박하게 천만원으로 뭐 살까요?

jkl 조회수 : 6,487
작성일 : 2024-05-18 17:05:38

가을에 적금 만기가 된다는걸 알았어요! 

투자는 더 이상 하고 싶지않습니다.

 

그냥 써버리고 싶어서요

 

50대요

 

1. 티파니반지

 

2. 샤넬백

 

3. 골드바(들여다보고 웃으려구요)

IP : 220.117.xxx.205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5.18 5:07 PM (210.178.xxx.120)

    저라면 작고 반짝이는것 하나 사고
    좋아하는 운동 일대일 레슨 등록할래요. 아이 신나!

  • 2. jkl
    '24.5.18 5:08 PM (220.117.xxx.205)

    하하 좋아하는 운동 없어요!
    작고 반짝이는거...역시 땡기네요
    누런 금도

  • 3. ...
    '24.5.18 5:12 PM (1.229.xxx.180) - 삭제된댓글

    1번요. 티파니

  • 4. 쥬이
    '24.5.18 5:12 PM (115.22.xxx.138)

    저는 시계요. 까르띠에 어떠세요~

  • 5. ..
    '24.5.18 5:12 PM (211.234.xxx.14)

    티파니 목걸이 + 가방 +코트 ㅋㅋ 1000 넘어가려나요? 상상만으로 신나네요^^

  • 6. jkl
    '24.5.18 5:13 PM (220.117.xxx.205)

    까르띠에 시계 좋아하는데 저는 시계가 안 어울려요
    ㅠㅠ 다이아 박힌거 넘 이쁜데...그건 천만원으로 안되죠?

  • 7. jkl
    '24.5.18 5:16 PM (220.117.xxx.205)

    어머낫 4천만원 넘어요
    다행히 옷은 안 좋아하고
    가방은 왠만치 있는데 샤넬 작은게 없어서 생각해봤어요
    현실은 크로스 백이지만요

    티파니 목걸이...생각해봐야겠어요

  • 8. ...
    '24.5.18 5:16 PM (114.200.xxx.129)

    저라면 그냥 막 쓸것 같지는 않고 그나마 구입하고 제일 그래도 저거 만기 적금으로 잘 구입했다... 스스로 만족하는걸로 구입할것같아요..

  • 9. 팔찌
    '24.5.18 5:19 PM (220.72.xxx.108)

    팔찌는 어떠세요?

    까르띠에 러브 ,반클리크 빼를리

    가방
    에르메스 볼리드, 린디

  • 10. 저라면
    '24.5.18 5:22 PM (175.214.xxx.36)

    마사지 정기등록

  • 11. ...
    '24.5.18 5:23 PM (211.179.xxx.191)

    1 또는 3

  • 12. jkl
    '24.5.18 5:26 PM (220.117.xxx.205)

    까르띠에 티파니 다 보고 왔는데 눈만 배렸어요
    이 천만원은 막 쓸래요
    팔찌 봤어요...으매 넘 이뻐요
    어떡해요 ㅠㅠ

  • 13. ....
    '24.5.18 5:26 PM (61.79.xxx.23)

    해외여행 가시죠

  • 14. jkl
    '24.5.18 5:27 PM (220.117.xxx.205)

    제 얼굴이 천만원 들이기엔 이미 넘 나이가 많아서 3달도 안 갈거 같아요

  • 15. 진순이
    '24.5.18 5:28 PM (59.19.xxx.95)

    예쁜 귀걸이하고 요즘 열심히 굥퇴진활동하는 대학생들에게 후원도하고 싶구요
    2박3일 어디든 조용한데가서 해주는밥먹고 쉬다오구 싶네요

  • 16. 처진
    '24.5.18 5:30 PM (211.36.xxx.153) - 삭제된댓글

    얼굴 살, 목살, 이마 살들 싹 올려붙이는 수술요
    이게 되고 난 다음에야 샤넬도 반클도 폼이 나지
    자글자글 처져있는데 명품 해봤자 소용도 없어요

  • 17. jkl
    '24.5.18 5:36 PM (220.117.xxx.205)

    음...그래도 할머니들 그렇게 하면 곱더라구요. 폼까진 않나더라도

  • 18. ㅇㅇ
    '24.5.18 5:38 PM (14.32.xxx.179) - 삭제된댓글

    나이 많으시다니 거상해보세요
    쭈글쭈글하니 비싼걸 들고 입어도 추레해보이더라구요

  • 19. 거상은
    '24.5.18 5:41 PM (221.138.xxx.100)

    비용이 얼마나 들까요? 궁금해요

  • 20. jkl
    '24.5.18 5:43 PM (220.117.xxx.205)

    거상은 못 해요
    이미 많은 수술한 상태라 얼굴까지는...사연 많음

  • 21. 저라면
    '24.5.18 5:46 PM (106.102.xxx.124)

    골드바요!!!!!!

    익명이니까 사연도 올려주세요!

  • 22. jkl
    '24.5.18 5:51 PM (220.117.xxx.205)

    말주변 없는 터라 그냥 짧게요
    중요한 시기에 천국문 잠깐 봤습니다.
    내일은 없다의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어요

  • 23.
    '24.5.18 5:51 PM (180.70.xxx.42)

    딴말이긴 한데 시술로 바짝 올라간 주름없는 땡땡한 얼굴 젊어보이기는커녕 얼굴에 손 많이댔구나 금방 티나고 젊어 보이지도 않고 뭔가 언발란스 해 보이러라고요. 오히려 인공미만 더할 뿐..
    차라리 주름있는 얼굴이어도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치장한 분들이 훨씬 더 나아 보이더라고요.

  • 24. jkl
    '24.5.18 5:52 PM (220.117.xxx.205)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그리고 내일 없을지도 모르는 인생인데 그 고생 수술은 넘 가성비 떨어져요
    애들한테 물려줄만한 뭔가를 기왕이면 사고 싶어요

  • 25. ..
    '24.5.18 5:54 PM (211.208.xxx.199)

    저라면 골드바 사서 들여다 볼래요.
    나이가 드니 보석도 백도 시들하고 안어울리고요.

  • 26. 그럼
    '24.5.18 5:56 PM (14.32.xxx.179) - 삭제된댓글

    까르띠에 팔찌는 어떠세요
    팔찌가 365일 하고 있어도 목걸이나 귀걸이처럼 불편하지 않고 괜찮아요

  • 27.
    '24.5.18 6:02 P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

    까르띠에 천만원넘네요
    천만원 펑펑 써보고싶네요
    더 늙기전에

  • 28. ...
    '24.5.18 6:08 PM (61.39.xxx.86)

    더워지니 팔찌요 팔찌 들여다 보며 웃으면 되지요 사람이 이뻐 보이기도 하고요

  • 29. ...
    '24.5.18 6:12 PM (118.218.xxx.90)

    팔찌가 만족도가 높았어요. 그 담은 반지...

  • 30. 금이죠
    '24.5.18 6:13 PM (121.133.xxx.137)

    금 사 놓으세요

  • 31. ㅇㅂㅇ
    '24.5.18 6:17 PM (182.215.xxx.32)

    웃음이 많이 나올걸로 사세요 ㅎㅎ

  • 32. 요즘
    '24.5.18 6:27 PM (112.154.xxx.195) - 삭제된댓글

    의학이 얼마나 발달됐는데
    무슨 인공미가 난다고 그러세요
    요즘 한 거 보지도 않고 자기 생각이 옳다고 주장하는 거
    꼰대예요

  • 33. 랄라
    '24.5.18 6:34 PM (122.37.xxx.95)

    일대일 pt
    골드바

  • 34. 부럽다
    '24.5.18 6:42 PM (222.109.xxx.173)

    까르띠에 시계나 불가리 목걸이 에르메스 백이요

  • 35. jkl
    '24.5.18 7:22 PM (220.117.xxx.205)

    현명하세요
    웃음이 많이 나올거...역시 금인가

    의학 엄청 발달했는데 역시 성형한 얼굴은 내키지 않아요
    절에서 단체 사진 찍은거 보고 결심했어요
    절대 안 하리

  • 36. 랄라
    '24.5.18 7:30 PM (122.37.xxx.95)

    그외에...?비트코인?

  • 37. 저라면
    '24.5.18 7:38 PM (175.209.xxx.48)

    골드바사놓고요
    주말마다 맛집 한군데씩 돌을래요
    돈 펑펑써볼래요

  • 38. 아이고
    '24.5.18 7:46 PM (118.235.xxx.253)

    그냥 금사놓는건 투자하는거잖아오ㅡ
    귀걸이 목걸이 이런거로 사세요~~~

  • 39. jkl
    '24.5.18 7:46 PM (220.117.xxx.205)

    ㅋㅋㅋ 금 사놓고 헤헤거리는건 스크루지 같겠죠?

  • 40. ..
    '24.5.18 9:16 PM (220.94.xxx.8)

    저같음 팔찌나 반지.
    아님 여행가요.

  • 41. 뭘해도
    '24.5.18 10:10 PM (211.36.xxx.153)

    안 예쁠거니
    골드바나

  • 42. 아까
    '24.5.18 10:26 PM (220.72.xxx.108)

    아까 팔찌 추천드린 사람인데 인스타에 외국할머니긴 했는데 할머니들이 하신거 보고 저도 마음이 동해서 샀어요.

  • 43. ....
    '24.5.18 10:32 PM (220.85.xxx.241)

    전 다이아 반지나 목걸이요
    금 실제 산다하더라도 매일 매일 안 꺼내본다에 제 소중한 100원 겁니다 ㅋ 손에 끼고 매일 보는게 예쁘죠
    가방은 저도 요즘 가벼운 것만 들던지 아님 손바닥만한 스트랩파우치에 립밤 머니클립 차키만 넣고 나갈 때가 많아서 가방 안산지도 오래됐네요

  • 44. JKL
    '24.5.19 12:02 AM (220.117.xxx.205)

    아까님 어떤 팔찌 사셨나요?
    역시 다이아인가...

  • 45. 55
    '24.5.19 1:29 AM (211.199.xxx.160)

    저도 골드바에 한표...
    뭐 사셨는지 알려주세요. 궁금하네요.
    원글님이 골드바 사시고 들여다보고 흐뭇해하실 거 상상하니 구엽습니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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