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험상 식욕 눌러주는 음식..(다이어트 저절로 됨)

.. 조회수 : 3,881
작성일 : 2024-05-18 17:02:05

최근에 아무 것도 한 거 없이 1킬로 빠졌더라구요.

뭐지? 하고 생각해보니

상추 , 두유 , 삶은 달걀!!

 

옆집에서 준 상추가 많길래

혈당스파이크 안 일어나게

식전에 먹기로 했어요

 

상추 7-8장 잘라 볼에 넣고

(깻잎, 오이 등 넣음 더 맛있어요)

마늘 한톨 다져넣고 (마늘 때문에 한식 맛 나요)

발사믹식초 2수저

올리브 오일 2수저(소금 노노!)

 

이렇게 넣고 겉절이처럼 무친 후

일단 먹으면서

밥 차리고 ( 남은 건 반찬으로 같이 먹고)

그 다음 밥 먹고

한 2주 그랬나? ....

 

그리고 저녁에 뭐 먹을 거 없을 땐

무가당 두유 1팩에 삶은달걀 1개 먹으면

그냥 입틀막 됩니다 ..-_-;;;;;

이상하게 식욕이 더 안 나더라구요

 

상추 많이 먹고 부작용은

식후 잠깐 동네 한바퀴 돌고와 누워서

낮잠을 자게 된 거 ..(그냥 잠이 밀려와요)

 

암튼 효과 있어요

그래서 상추 또 주문해 놨네요

 

오늘은 상추가 없어 안 먹었더니

하루종일 떡 먹고 빵먹고 과자먹고

다시 1킬로 회복 중 ㅠㅠ

IP : 121.163.xxx.1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알랴드림
    '24.5.18 5:09 PM (118.235.xxx.42) - 삭제된댓글

    귓구멍 앞쪽 튀어나온 연골 있잖아요
    고 바로 위에 쏙 들어간 부분을 십초쯤
    검지로 꼬옥 누르세요
    그걸로 해결 안되면 그 아래쪽
    아 크게 벌렸을때 상하악 갈라지면서 쑥
    들어가는 부분도 추가로요

  • 2. 먹으면 살안빠짐.
    '24.5.18 5:17 PM (223.39.xxx.197) - 삭제된댓글

    자꾸 뭘 먹어서 살을 빼는게 오류입니다.

    본인이 다이어트 한다고 식단을 만들어 놓고,
    그 식단대로 먹고..

    그 후 배가 고프면 굶어야 빠져요.(유산소 운동 겸하고)

    뭘!, 자꾸.먹어서 살을 빼려고 할까요??

  • 3. ㅎㅎ
    '24.5.18 5:28 PM (223.38.xxx.188) - 삭제된댓글

    1kg빠지고 느는건 매일 일어나는 일이에요

  • 4. 첫댓 박복
    '24.5.18 6:18 PM (223.62.xxx.206)

    진짜 박복해요

  • 5.
    '24.5.18 6:27 PM (121.163.xxx.14)

    ㅎㅎ

    전 안 그렇거든요 ㅎㅎ
    님에겐 도움 안 되는 글인데 굳이 ㅎㅎ

  • 6.
    '24.5.18 7:45 PM (222.98.xxx.109)

    상추는 입맛이 돌고..
    두유. 계란은 저도 해당되요.
    그리고 우유도 전 가끔 진정되게 해줘요.

  • 7. ..
    '24.5.18 8:42 PM (175.116.xxx.85)

    냉장고에 방토, 오이, 당근 같은 거 썰어담아두고 아침에 눈뜨면 냉장고 열어서 그런 거부터 집어먹고 있어요. 제가 저녁 안먹는 간헐적 단식 중이라서요. 상추 먹음 잠도 잘 오고 좋은 것 같아요. 저도 두유 가끔 먹었는데 더 꾸준히 챙겨먹어야겠네요.

  • 8. 최고봉
    '24.5.18 9:24 PM (1.237.xxx.181)

    양배추 삶은 물 드셔보세요
    그냥 양배추에 물 넣고 달이는건데
    연두색물이 될때까지 끓이는거예요

    시궁창냄새나고 어항물 맛 나는데
    피부 진짜 좋아지고 변비해소
    그리고 토할거 같고 식욕 완전 누릅니다

    몸에 좋아요 ㅎㅎ
    예전에 양배추물 유행했어요

  • 9.
    '24.5.18 9:30 PM (121.163.xxx.14)

    양배추물은 양배추즙이라고 하는 거
    사먹었었는데
    그것도 도움되었던 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8731 멋진 중년의 여인이 밥먹을 때 11 민망 2024/06/01 6,435
1598730 일 잘하는 도우미분 어떻게 구하세요? 팁도 알려 주세요 9 도와 주세요.. 2024/06/01 2,027
1598729 이 계절에 뭘 하면서 살고계시나요 10 사이다 2024/06/01 2,457
1598728 백지영 깊이 아시나요? 9 ..... 2024/06/01 5,462
1598727 황현필,“조선일보가 저에게 강의를 그만두라 합니다." 5 폐간조선 2024/06/01 3,017
1598726 영화 포레스트 검ㅍ는 주제가 5 ㅇㅈ4 2024/06/01 1,529
1598725 우리집 보시나요 4 웃겨 2024/06/01 2,928
1598724 아파트 팔기 힘드네요 11 .. 2024/06/01 6,047
1598723 이혜영 배우님 정말 독보적이네요 15 ... 2024/06/01 6,584
1598722 배우자 동의없이 호적에 아이를 올릴수 있나요? 10 ... 2024/06/01 2,734
1598721 광화문 visit Korea year 행사 오실분들 조심하세요 .. 3 어휴 2024/06/01 2,141
1598720 클래식 공연은 다 저녁 7시 반이네요 9 몰랐네요 2024/06/01 1,756
1598719 고관절통증에 걷기 괜찮을까요? 4 통증 2024/06/01 1,514
1598718 저질체력 운동 시작한지 1일 6 운동하자 2024/06/01 1,717
1598717 "군 장병 영결식 날 '음주와 어퍼컷' 추태라니, 군 .. 12 ㄱㄴㄷ 2024/06/01 2,360
1598716 진짜 궁금해요. 노소영. 34 2024/06/01 13,049
1598715 *****해석 좀 해주세요[의학] ^^ 2024/06/01 818
1598714 아침부터 엘베에서 자지러지게 우는 애 85 ... 2024/06/01 6,948
1598713 오눈 지하철2호선 탔는데,사방 임영웅 도배 4 깜놀 2024/06/01 2,748
1598712 선재를 능가하기.. 22 ... 2024/06/01 3,677
1598711 50세 지성 로션 추천부탁드립니다 2 감사 2024/06/01 773
1598710 머리 감고 닦은 수건 플라스틱 의자에 걸쳐 놨더니 바로 냄새나요.. 5 2024/06/01 5,040
1598709 대자리 vs 인견패드 11 Vvv 2024/06/01 952
1598708 혼자 살아보고 싶어요. 21 아휴 2024/06/01 5,139
1598707 연애남매 연애과정 실시간 관전(스포) 16 ... 2024/06/01 2,5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