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식 배달음식 피하는게 답일까요?

ㅁㅁㅁ 조회수 : 3,013
작성일 : 2024-05-18 16:15:58

외식하다가 바퀴벌레가 나왔다고 하고

더러운  부엌바닥에 닭이 널부러져있는 치킨집하며

정말 불안합니다.

그냥 집밥을 고수하는 것 밖에 방법이 없는걸까요?

왜 사람 먹는걸 더럽게 만들까요?

IP : 58.29.xxx.14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서
    '24.5.18 4:22 PM (122.43.xxx.65)

    전 외식 배달 안해요 원래 의심도 많고
    예전에 호텔주방에서 알바해봤는데 비위상하더라구요
    자기 가족 먹인다 생각하면 저럴수가 없을텐데 손님을 사람아닌 돈으로만 보는거죠
    어쩌다 햅반도 떨어지고 손하나 까딱하기싫을때만 해요

  • 2. ....
    '24.5.18 4:25 PM (211.36.xxx.122)

    내가 먹을 게 아니니까요.
    빠른 시간 내에 빨리 만들어야 하니까 흘려도 다시 담아서 낼수밖에 없겠죠.
    내 가족 나 자신이 아닌 남에게 무슨 정성이 그리 뻗쳐서
    위생생각하며 음식을 만들겠어요
    최소 비용으로 최단 시간 빨리 음식 내는 게
    식당의 이윤을 위한 길이니 위생까지
    생각할 여력이 없을 것 같아요.
    어쩔 수 없겠죠.

  • 3. ㅇㅇ
    '24.5.18 4:27 PM (211.234.xxx.91)

    감자탕 먹고싶은데 참고 있어요.
    오늘은 꾹 참아보려고 합니다.

  • 4. 솔직히
    '24.5.18 4:38 PM (180.70.xxx.42)

    살림해보면 답 나오지 않나요.
    제가 전복을 씻다가 전복이 그만 싱크대 거름망에 빠졌는데 만약에 식당이었으면 이 전복을 건져내서 요리했겠죠.
    상추도 마찬가지고 저는 식재료 씻을 때마다 그런 생각 들어요.
    여행을 간다거나 손님 접대해야 하는 등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야 감수하고 외식하지만 그 외에는 집에서 김치에 후라이 해서 먹으면 먹었지 외식이나 배달 음식은 가급적 안먹어요. 치킨도 차라리 마트에서 냉동 데우기만 하는 걸로 사 먹어요.

  • 5. ..
    '24.5.18 4:47 PM (218.236.xxx.8)

    전복이 거름망에 빠지면 그냥 버리나요..저는 씻어서 먹는데요
    업소에서는 좀 덜씻기는 하겠죠

  • 6.
    '24.5.18 4:52 PM (180.70.xxx.42)

    거름망 다른 음식물찌꺼기에 빠졌는데 저는 버립니다.

  • 7. ..
    '24.5.18 4:53 PM (221.147.xxx.70)

    본인이 장봐서 해드세요.

  • 8. ㅁㅁ
    '24.5.18 5:12 PM (110.70.xxx.140)


    음식 거름망을 설거지끼니마다 비우고 씻고
    매일 멸균처리하는 저로선
    대체 얼마나 더러우면 전복을 버린다고?싶은대요

  • 9. 그걸 왜?????
    '24.5.18 5:44 PM (161.142.xxx.133)

    거름망이 얼마나 더러우면 그걸 버리죠?ㅎ
    더럽더라도 싹싹 씻어먹으면 되는거 아닌가요?
    유통과정에서 더러운 바구니에 담기지 않았을거란 보장도 없잖아요.

  • 10. ...
    '24.5.18 6:01 PM (124.5.xxx.99)

    저는 그것도그렇도 자극적이라 살찌는 문제도
    있어서 그먕 집에서 만드는게 식구들 건강을
    위해서라도 하자 싶어요 대충이라두요
    시판 만두 조차 살찌는데 일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1190 남편 환갑에 선물 뭐 하셨나요? 9 환갑 2024/06/10 2,076
1601189 6천만원이상 자동차 사시는분들 어떤방식으로 사세요? 18 ... 2024/06/10 3,878
1601188 두달동안 2억을 들고 있어야 해요 4 ??? 2024/06/10 4,005
1601187 머리 왼쪽 소름끼치는 느낌 5 질문 2024/06/10 2,278
1601186 아래층 누수로 인한 도배 요청 5 ll 2024/06/10 1,828
1601185 양말 뒤집어 벗는 남편 버릇을 한번에 고쳤어요 50 제가 2024/06/10 16,290
1601184 하다하다 등까지 뜨겁네요 18 ㅇㅇ 2024/06/10 4,251
1601183 스트레스 받으니 확실히 쇼핑을 더하게 되네요 2 ----- 2024/06/10 984
1601182 제가 정신이 살짝 이상해 졌을까요? 매사 불안해요. 7 불안해요 2024/06/10 2,066
1601181 여자한명이 국가시스템 다 망치고 있음 20 진짜 2024/06/10 3,708
1601180 원형 털모가 앞머리 중앙에 생겼어요 5 ... 2024/06/10 1,008
1601179 3대 독종이라네요 ㅎㅎ 74 ... 2024/06/10 27,434
1601178 50살이랑 30대초반 4 ... 2024/06/10 3,112
1601177 커넥션 보시나요? 4 지성 2024/06/10 1,995
1601176 그랜저랑 동급 차량 추천부탁드려요 8 나비 2024/06/10 1,488
1601175 두피열감은 어떻게 뺄수있을까요? 5 ... 2024/06/10 1,872
1601174 여기 기도 맛집 맞네요(인정) 19 분홍 2024/06/10 3,853
1601173 7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ㅡ 미디어기상대 : 산유국의 벅찬 꿈 .. 1 같이봅시다 .. 2024/06/10 304
1601172 졸업 드라마 궁금요 2 드라마 2024/06/10 1,491
1601171 물없는 오이지하면 당섭취를 많이 하게 될까요? 4 재래식오이지.. 2024/06/10 1,392
1601170 화이트와 크림화이트 냉장고 선택장애ㅠㅠ 4 ?? 2024/06/10 1,156
1601169 갈증이 너무 심해요. 9 .... 2024/06/10 1,621
1601168 삐라 뿌려대는거요 9 탈북민 2024/06/10 1,072
1601167 고등아이 자존감 높힌 비법 있을까요? 4 고등 2024/06/10 1,627
1601166 동료랑 미국대학 얘기하다 11 ㅇㄴㅁ 2024/06/10 2,8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