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아들 고기먹여 조금더 클까요

조회수 : 2,104
작성일 : 2024-05-18 09:35:19

저는 소고기를  고등아들 먹이려고 사는데요

고3인데 키가 조금더 클까 하는 기대가 있어요

아침에도 몇조각 구워서 주면 잘먹고가요

운동을해서 닭가슴살 매일먹고

소고기먹이면 고3에도 키가좀더 클까요

아빠는 작아도 큰아빠는 군대가서도 컸다고 하네요

 

 

IP : 39.119.xxx.17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실
    '24.5.18 9:37 AM (99.239.xxx.134)

    고3이라두 사실 성장기죠
    잠 잘 재우고 잘 먹고 운동 많이 하면 더클거에요
    근데 잠이 문제죠..한국 아이들은..ㅠㅠ

  • 2. ...
    '24.5.18 9:37 AM (223.62.xxx.212)

    키가 몇인데요?
    제 아들도 고3인데 안 클거 같아요.

  • 3. ㅜㅜ
    '24.5.18 9:38 AM (211.58.xxx.161)

    지금키가 몇이길래

    뭐라도 해야죠 1센티라도 크면 그게어디에요

  • 4. 잘먹으면
    '24.5.18 9:52 AM (114.108.xxx.128)

    크던데요. 저희 오빠요. 160대 저희집 유전자에선 나올 수 없는 178 ㅎㅎ 큰 키는 아니지만 그래도 막 작지는 않아요. 잘 먹으니 크더라고요. 저는 안먹어서 작아요.

  • 5. ᆢ울아들
    '24.5.18 9:56 AM (39.119.xxx.173)

    지금 173쯤이예요
    어께도있고 보기에 작아보이진않고 그냥 괜찮아요
    남편이작아서(170) 제가 기대치가 낮아요 ㅎㅎ
    1~2센티라고 크면좋겠어요

  • 6. ...
    '24.5.18 10:00 AM (61.75.xxx.185)

    잘 먹이세요. 더 클 거에요..
    대학생 되서도 키가 크더라구요
    3cm는 더 큰 듯

  • 7.
    '24.5.18 10:13 AM (210.205.xxx.40)

    내 남동생 대학 2학년 까지 크더라구요
    고딩때 178쯤됬는때 대2때 183이라고 만날 엄마가 그러셨어요

  • 8. .....
    '24.5.18 10:17 AM (39.7.xxx.70)

    10시부터 2시사이 성장호르몬 나올때 자는게 젤 확실하죠

  • 9. 밑져야 본전
    '24.5.18 10:46 AM (175.214.xxx.36)

    제 남편도 군대가서 규칙적으로 자고 운동해서 1.5센티 더 컸대요
    밑져야본전이니 할 수 있는 건 최대 해 보세요

  • 10. ..
    '24.5.18 11:02 AM (211.208.xxx.199)

    잘 먹이고 운동은 무게 치는거 말고 시키세요.

  • 11. 고3맘
    '24.5.18 11:55 AM (210.100.xxx.239)

    저희아들은 더 작은데요
    급성장기가 있었나 싶은ㅜ
    이글에서 희망을 봅니다
    그런데 잠을 푹 못자니 과연 클 수 있을까
    수능 보고나서 10시간씩 자면 일센치라도 클까
    여러가지 생각이 드네요

  • 12. ....
    '24.5.18 12:05 PM (106.101.xxx.116)

    아들이 대1인데 2센티 더 컸어요. 키가 작은 편은 아닌데 더 크고 싶다고 딱 3센티만 크고 싶다고 해서 제가 먹는 거 많이 신경 써주고(단백질, 고칼슘) 유투브보고 체형교정하는 스트레칭 꾸준히 했어요. 특히 등, 어깨랑 목세우는 운동 많이 했어요. 운동은 수영 많이 하고 있어요

  • 13. dd
    '24.5.18 12:42 PM (58.148.xxx.211)

    남자들은 군대때까지 이삼센티정도 더 크는 경우도 많아요 급성장은 끝났겠지만 운동하고하면 이센티정도 더 커제요

  • 14.
    '24.5.18 2:24 PM (223.38.xxx.254)

    아들이 고3때 그 정도 키였는데 대입 후 군대가서도 조금씩 크더니 176 됐어요.

    저희 집 오던 둘째 과외샘은 영재고 졸업하고 대입직전 과외시작했는데 과외 2년 하는 동안 8~10센티는 큰듯요. 처음봤을때는 진짜 중학생인 우리 둘째랑 도토리 키재기였는데..나중에는 훌쩍 크더라고요.

    고등때
    힘들고 스트레스 받다 대학가고 잠도 푹자니 못컸던 키 컸나보다 생각했어요.

  • 15. 고등맘
    '24.5.18 4:09 PM (223.38.xxx.138)

    키는 단언코 잠!이라고 생각합니다

  • 16. 바람소리2
    '24.5.18 4:10 PM (223.32.xxx.96)

    운동하고 잘자고 잘 먹으니 군대가서도 크대요
    보통 큰 애들 경우고
    평균 이하는 일찍 멈춰요
    더 크려면 잘 먹되 살 안찌게 하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0663 신선한(?) 강아지 유투브 영상 3 happy 2024/06/08 1,047
1600662 자녀와 콘서트 같이 가보신 어머님 계세요? 27 질문 2024/06/08 1,572
1600661 불후의명곡 2 2024/06/08 1,432
1600660 들들 볶아대다...라는 말이 표준어가 아니에요? 3 ... 2024/06/08 604
1600659 매실 씨 안 빼고 매실청 담그는 분 10 매실 2024/06/08 1,439
1600658 땅콩버터에 뒤늦게 빠져서리 17 .. 2024/06/08 4,063
1600657 석유공사 "액트지오, 4년간 영업세 체납했지만 용역 계.. 10 이게나라냐 2024/06/08 2,331
1600656 군대 내 가혹행위에 대한 국민청원 5 요보야 2024/06/08 360
1600655 오늘 받은 매실 월요일에 담궈도 될까요? 4 청이 2024/06/08 564
1600654 편식하고 안 먹는 애들이 식욕 과한 애보다 낫지않나요 20 궁금하다 2024/06/08 2,178
1600653 안면만 있는 남자의 행동 4 나비 2024/06/08 1,329
1600652 맛있는 풋고추는 어디가면 살수있나요? 3 모모 2024/06/08 570
1600651 똑단발로 잘라놨어요 3 난감 2024/06/08 1,728
1600650 여기서 원글 욕하는 댓글 14 …. 2024/06/08 1,223
1600649 저탄수중인 배가 안고파서 신기해요~ 1 신기 2024/06/08 1,543
1600648 컷트 잘 하는집 펌 잘하는집 다를때 3 ..? 2024/06/08 965
1600647 빨래를 세제 푼 물에 담가두면 때가 더 잘 빠지나요? 3 ... 2024/06/08 1,608
1600646 야들야들 열무 2단, 오이6개, 호박 2개,부추 한단 4 8500원 2024/06/08 1,431
1600645 당근 거짓말 8 ..... 2024/06/08 1,427
1600644 God 박준형 예능에서 우는 장면이 맘 아팠어요 2 ... 2024/06/08 2,432
1600643 혼자 호주 여행 시드니만? 4 ㅇㅇ 2024/06/08 921
1600642 저출산은 교육비 문제 아닌가요? 32 ... 2024/06/08 1,857
1600641 영어만 20년 가르쳐보니 18 ㅇㄴㅁ 2024/06/08 6,409
1600640 "AI가 100년내로 인간 멸종 시킬 가능성 99.9%.. 25 ㅇㅇ 2024/06/08 4,268
1600639 집에서 당뇨 재는 기계 쓰시는 분들 추천부탁드립니다 8 2024/06/08 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