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신과 약 먹어볼까요..?

벌벌 덜덜 조회수 : 2,203
작성일 : 2024-05-18 02:18:46

어떤 일을 겪은 후에

공포증 무서움 이런게 심해졌어요

 

 

가끔 좀 덜할때도 있지만

밤에 잘 때는 정말이지  그때 생각이 나면서

마치 공포영화 속의 인물 마냥

심하게 무섭고   피가 마르는 느낌에

오싹오싹 벌벌 덜덜 떨리는데요

밤새도록요 ㅠ

 

 

혹시 정신과 약 먹으면

이런 기분이 사라질까요? 좀 편안해질까요?

 

 

IP : 175.223.xxx.21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vc123
    '24.5.18 3:10 AM (182.214.xxx.74)

    기억은 하되 감정이 덜 느껴지게 하는 약이 있다고는 하더군요

  • 2. ...
    '24.5.18 4:53 AM (59.31.xxx.82)

    병원 가서 진단을 받아보세요
    잠 못자고 힘들면 약 줄 것 같아요

  • 3.
    '24.5.18 4:57 AM (1.236.xxx.93)

    잘 맞추면 편안하게 잠들수 있습니다
    우울한 기분도 괜찮아지구요
    공포증, 무서움도 사라질꺼예요
    뭔가 안좋은생각이 들면 TV, 유튜브, 친구대화릉 하던지
    기도, 성경책, 십자가를 지니세요 만지작 거리면사 기도하면
    두려움이 사라집니다 설거지, 청소도 깊은 생각이 안듭니다
    밖으로 나가서 자연과 함께해도 무서움에서 벗어날꺼예요

  • 4. ..
    '24.5.18 5:42 AM (115.136.xxx.87)

    공포를 알아차리고, 공포라는 감정을 분리시키고( 나는 관찰자) 공포를 바라보며 느껴주면 서서히 없어져요. 명상쪽에서 하는 알아차림이예요. 너무 심하다면 약물의 도움을 받으셔도 되고요

  • 5. 점둘님
    '24.5.18 7:04 AM (211.213.xxx.201)

    저도 책인지 강연인지에서
    감정 분리 하라 ᆢ는걸 봤는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는건지
    방법이랄까? 그걸
    잘 모르겠어요

  • 6. 네네
    '24.5.18 7:35 AM (1.227.xxx.55)

    일단 얼마동안이라도 약의 도움을 받아 보세요.
    일시적인 증상이라 생각돼요.

  • 7. 제가
    '24.5.18 8:03 AM (175.223.xxx.215)

    알아차림 명상을 꽤 오래했어요
    체험도 한적이 있고요

    근데 이번엔 너무 충격이 큰건지
    명상으로 잘 안되네요

    병원은 진짜 안가려는 편인데
    계속 이러니.. 여쭈어봅니다

  • 8. ..
    '24.5.18 8:34 AM (58.148.xxx.217)

    공포를 알아차리고, 공포라는 감정을 분리시키고( 나는 관찰자) 공포를 바라보며 느껴주면 서서히 없어져요. 명상쪽에서 하는 알아차림이예요. 너무 심하다면 약물의 도움을 받으셔도 되고요

  • 9. say7856
    '24.5.18 1:31 PM (118.235.xxx.120)

    저는 정신과 약 먹고 있어요.

  • 10. ririri
    '24.5.19 5:27 PM (59.27.xxx.60)

    http://falundafakorea.org/app/booklet/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2807 전쟁은 천공이 얘기하잖아요 8 천공과 최순.. 2024/06/16 2,060
1602806 백탁없고 눈시림없는 썬크림 추천해주세요 30 llll 2024/06/16 3,119
1602805 아이 친구 관계를 어찌할지요 4 요즘 2024/06/16 1,877
1602804 좋아해 좋아해 책 추천 합니다.. 1 책 추천!!.. 2024/06/16 832
1602803 세상에서 젤로 부러운사람은 21 ㄴㄴ 2024/06/16 7,260
1602802 서울이나 수도권에 지하철 10분거리 주택이나 타운하우스 있을까요.. 4 서울에 2024/06/16 1,718
1602801 션수핑에 푸바오 줄이 어마어마하데요 6 ㆍㆍ 2024/06/16 2,254
1602800 내가 세상에 중심이어야 하는 어르신 8 ㄷㅈ 2024/06/16 1,909
1602799 교회 트라우마 때문에 못 나가는 분 계세요? 12 ㅇㅇ 2024/06/16 2,346
1602798 구본승씨는... 7 불청팬 2024/06/16 5,921
1602797 중국을 싫어하는 이유 15 .. 2024/06/16 1,942
1602796 이발소 2024/06/16 206
1602795 여기 넷플 추천작 조심해야해요 183 .. 2024/06/16 21,080
1602794 특공대 차출되는 대상 10 군대 2024/06/16 1,639
1602793 여의도 미니어처 전시회 ㅌㅌ 2024/06/16 566
1602792 국선도 구민센터같은데서 하는곳아세요? 8 국선도 2024/06/16 484
1602791 이영애 최근 cf 얼굴 좀 이상하지 않나요? 9 자연스럽게 2024/06/16 3,780
1602790 제삿상에 놓는 과일 5종류 할 때 뭐뭐 사나요 11 과일 2024/06/16 1,658
1602789 비겁히네요 3 남편 2024/06/16 950
1602788 교대역 근처 식당 추천 부탁드려요~ 7 Strang.. 2024/06/16 622
1602787 냄비 뭐 사용하세요? 6 부엌 기물들.. 2024/06/16 1,056
1602786 자꾸 전쟁얘기하는 사람들 이상해요. 61 .. 2024/06/16 4,189
1602785 삶의 낙이 없네요 6 ... 2024/06/16 2,883
1602784 매트리스 문의 ㅇㅇ 2024/06/16 226
1602783 교회 봉사는 왜 하는건가요? 25 Re 2024/06/16 3,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