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파트 바로앞이 골목이고 양방향 차가 다니는곳이예요
아파트 정문앞에는 양쪽에 물이 빠지는 하수구가 있구요
저희집 두층밑에 사는 주민이 새벽 4-5시쯤에 꼭 그하수구에 막걸리와 소주?정종?을 두세병 콸콸 버리는분이 있어요ㅜ
새벽에 운동을 나가다가 우연히 목격했는데 술을 버리기전에 살짝 고개를 숙이고 무언가 기원하듯?중얼거리더라구요
그걸 봤는데 뭔가 기분이 아주 나쁘네요ㅠㅠ
이게 무슨 주술적인???뜻이 있는걸까요
아시는분 좀 알려주세요
그자리는 바로 애기들 유치원버스가 서는곳이라 더 기분이 나빠요ㅜ
왜 하필 술을?
사진이라도 찍어뒀다가 나중에 아파트커뮤니티에라도 올릴까싶은 맘까지 드네요
새로 이사한 집이 터가 쎄다며
일주일 내내 술을 사다가 집주위에 뿌리더라고요.
그리고도 몇 년을 기분 내키면 뿌리고 다녀요.
이웃이 치를 떱니다만 뭐 어쩌겠어요.
술로 벌레가 꼬이거나 악취가 나는 문제로 민원을 넣어보세요.
윗님의 댓글을 읽으니 세상에나ㅜ
그 주민은 동네에서 꽤 유명한 치킨집 사장이고 최근 장사가 안되서 아주 고민이라는 소식은 들었어요
그래서 저런짓을??ㅠ
제가 본게 두번이니 또다른 날들도 그랬을듯
아니 왜 본인가게앞에 뿌리지 많은사람들 사는 아파트 정문앞에ㅠ
역시 무당스러운 짓이었네요
다음엔 동영상을 찍어 증거로 갖고있어야겠어요
냅둬요 쓰레기 버리는 것도 아니고 소독 되고 좋죠 뭘 기분 나쁠 것 까지 있나요 너무 예민 하신 것 같네요
수질오염 되는거죠.
그 분 왜 그러신대요.
차라리 방안에서 백팔배를 드릴것이지.
저런거 다 쓸데없는 행위에요.
차라리 술 사는 돈 모아서 어려운 고아애 하나 후원을 할 것이지 떼잉.
정말로 저런거 술 따르고 하는 비방이 있는데 저렇게 무식하게 쏟아붓는것도 아닙니다.
날파리가 날아다니고 냄새나서
이엠 원액 붓는거길...바래봅니다
진짜 술이면안습ㅜㅜ
지네 집 앞인데, 안좋은 거 빌지는 않았을 겁니다.
초파리 생길텐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