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ㅎㅎ외도요 ?해보니 바람둥이었던 남편 심정 헤아려 지더래요

ㅁㅁ 조회수 : 5,286
작성일 : 2024-05-17 17:01:24

어느날 고향 친구가 집근처라며 연락이왔어요 

본인 남자 ?선좀 봐달라구요 

결혼해 아들 딸 다키우고 손주까지 본 인간이 남자 선?

뭔 멍뭉이같은 소리냐 싶지만 근처라니 어쩌겠어요 

나가봤죠 

 

바람을 피더라도 좀 난놈이랑 피지 

일생 막 노동판 굴러먹은 티 역력한 꾀죄죄한 남자를 선을 봐달라고 

 

일단 잠자리가 남편이랑 비교안되게 달콤이라고 

바람 펴보니 일생 바람둥이남편 심정 알게되었다고 ,,,

지딴엔 고향 친구라 속을 털어놓고 싶었다는데 

전 불쾌하길래 그 이후 차단 

지금도 그립네 어쩌네 얼굴 좀 보자 인편으로 한번씩 그러는데 

 

가출후 이혼은했고 그 남자랑이 아닌 

그냥 편한대로 남자 갈아타가며 날개달고 산다고 

그것도 팔자인갑다 싶더라구요

IP : 183.96.xxx.17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5.17 5:12 PM (122.43.xxx.65)

    갓난쟁이 두고 가출해서 자의적으로 이남자 저남자 성매매로 먹고사는 여성글이 생각나네요
    진짜 생긴대로 살아야하나봐요 팔자소관

  • 2. ????
    '24.5.17 5:15 PM (112.145.xxx.70)

    손주까지 봤으면
    나이가 최소50후반 -60아닌가요? ㅋㅋㅋㅋㅋ
    우오아 진짜....
    그 나이에도 바람을

  • 3. ㅁㅁ
    '24.5.17 5:16 PM (183.96.xxx.173)

    재미있는건
    그 애 엄마가 본인집 머슴이랑 눈맞아 도망쳐와 살던예였거든요
    나중에 첫남편 자식들 다 찾아와 왕래하며 살고

  • 4. ....
    '24.5.17 5:19 PM (118.235.xxx.169)

    남편이 바람둥이었으면 이해가 가네요.
    너말 바람피냐는 심정이었겠죠.
    그래도 이혼하고 자기 하고 싶은대로 사니 다행이에요.

  • 5. ㅈㅅㅌ
    '24.5.17 5:52 PM (223.38.xxx.41)

    손주 본 나이라니 ㅜㅜ

  • 6. ..
    '24.5.17 5:59 PM (106.102.xxx.21) - 삭제된댓글

    남편이 그지경이면 그 친구분 이해 할래요

  • 7. 곧펑
    '24.5.17 6:09 PM (89.31.xxx.42) - 삭제된댓글

    수십년전 알던 동네 엄마 애셋 너무 불쌍하게 버리고 갔는데.. 몇년뒤 유출 비디오 떠돈다고해서
    비디오내용도 넘 엽기라서 설마.. 했는데
    몇년전에 뉴스 보면서 알겠더라구요. 애들 버리고선
    문란한 사람들 음지에서 만나면서
    끼리끼리 만나 그런거였겠구나..
    그때도 색기흐르는게 범상치 않긴했어요..
    집나간것도 남자문제..

  • 8. ㅁㅁ
    '24.5.17 6:52 PM (183.96.xxx.173)

    결론은요
    뒤끝이 별로라
    그닥 잘했단 생각이 안들어요

  • 9. 에고
    '24.5.17 7:10 PM (210.94.xxx.228)

    다들 당시 나이가..?

  • 10. ㅁㅁ
    '24.5.17 7:28 PM (183.96.xxx.173)

    손주 몇 봤어도 젊었어요
    10대에 출산한 예라

  • 11. ㅇㅇ
    '24.5.17 7:54 PM (223.39.xxx.58)

    손절 잘하셨어요.
    자기 얘기들어주면 거기 동조해주는줄알고 계속 연락오더라구요.
    정신세계 자체가 일반인들과 다른 이상한 것들이예요.
    가까이해서 좋을게 정말 1프로도 없는 것들

  • 12.
    '24.5.18 1:13 PM (94.88.xxx.151)

    손주 봐주는 여자가 손주 업고 남자랑 모텔 다닌 얘기도 들었어요
    손주 옆에 재워 놓고 한다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1990 친구들과 동유럽 다녀오고 사진 보고 우울해 하는데 19 친구 2024/06/13 6,439
1601989 오늘 대원전선우 거래하신 분 계세요? 3 난나 2024/06/13 729
1601988 아주 어릴 때 안경을 쓰는 경우 2 ..... 2024/06/13 715
1601987 당뇨)시중 김치에 당분이요 5 2024/06/13 921
1601986 애들 영재테스트 해보신분? 5 Pppp 2024/06/13 790
1601985 정신과 약 먹어서 뭐 좋아지려나 싶고 20 2024/06/13 2,365
1601984 상봉역주변 식당 추천 좀 부탁드려요 2 음식 2024/06/13 402
1601983 학교 다닐때 성적 욕심 많은 친구들 23 ... 2024/06/13 4,406
1601982 최경영 기자 페북 7 2024/06/13 1,622
1601981 정신의학과 약 졸로푸트 살 찌는 약 맞나요? 3 ㅇㅇㅇ 2024/06/13 665
1601980 다이슨 에어스트레이트 써보신 분 계신가요 6 반곱슬 2024/06/13 821
1601979 고추 장아찌 새로 담은거랑 합쳐도 될까요? ... 2024/06/13 224
1601978 밀양이들 보면 우리나라는 일진남자도 찌질해요 7 ..... 2024/06/13 911
1601977 엘리트 운동하는 아이 1 ㅈㅈ 2024/06/13 1,258
1601976 집에 계신분들 에어컨 12 .. 2024/06/13 2,532
1601975 당근에서 에어컨 20만원 주고 샀는데 작동을 안합니다. 11 당근 2024/06/13 3,698
1601974 창이공항 황태채통관 문제 없을까요? 3 남산골 2024/06/13 475
1601973 토끼 글, 봐주세요. 3 ㅎㅎ 2024/06/13 931
1601972 살이 찌니 송승헌 전여친 미달이 닮았네요 14 살을빼야하나.. 2024/06/13 5,039
1601971 수학 과외하는데(그냥 자랑은 아니고 아무말대잔치네요 요즘 제가 .. 5 고2맘 2024/06/13 1,183
1601970 ㅅㅅ 리스 이런 경우는 누가 더 나쁜가요? 4 리스 2024/06/13 2,147
1601969 토끼 게시판 따로 만들어줘요 ㅎㅎㅎ 4 ㅣ... 2024/06/13 964
1601968 부동산 너무못됐지 않나요!“? 5 ㅡㅡ 2024/06/13 2,340
1601967 아빠하고 나하고 -서효림편 6 ........ 2024/06/13 3,466
1601966 자극 없는 립스틱 추천 좀 해주세요.  5 .. 2024/06/13 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