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ㅎㅎ외도요 ?해보니 바람둥이었던 남편 심정 헤아려 지더래요

ㅁㅁ 조회수 : 5,324
작성일 : 2024-05-17 17:01:24

어느날 고향 친구가 집근처라며 연락이왔어요 

본인 남자 ?선좀 봐달라구요 

결혼해 아들 딸 다키우고 손주까지 본 인간이 남자 선?

뭔 멍뭉이같은 소리냐 싶지만 근처라니 어쩌겠어요 

나가봤죠 

 

바람을 피더라도 좀 난놈이랑 피지 

일생 막 노동판 굴러먹은 티 역력한 꾀죄죄한 남자를 선을 봐달라고 

 

일단 잠자리가 남편이랑 비교안되게 달콤이라고 

바람 펴보니 일생 바람둥이남편 심정 알게되었다고 ,,,

지딴엔 고향 친구라 속을 털어놓고 싶었다는데 

전 불쾌하길래 그 이후 차단 

지금도 그립네 어쩌네 얼굴 좀 보자 인편으로 한번씩 그러는데 

 

가출후 이혼은했고 그 남자랑이 아닌 

그냥 편한대로 남자 갈아타가며 날개달고 산다고 

그것도 팔자인갑다 싶더라구요

IP : 183.96.xxx.17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5.17 5:12 PM (122.43.xxx.65)

    갓난쟁이 두고 가출해서 자의적으로 이남자 저남자 성매매로 먹고사는 여성글이 생각나네요
    진짜 생긴대로 살아야하나봐요 팔자소관

  • 2. ????
    '24.5.17 5:15 PM (112.145.xxx.70)

    손주까지 봤으면
    나이가 최소50후반 -60아닌가요? ㅋㅋㅋㅋㅋ
    우오아 진짜....
    그 나이에도 바람을

  • 3. ㅁㅁ
    '24.5.17 5:16 PM (183.96.xxx.173)

    재미있는건
    그 애 엄마가 본인집 머슴이랑 눈맞아 도망쳐와 살던예였거든요
    나중에 첫남편 자식들 다 찾아와 왕래하며 살고

  • 4. ....
    '24.5.17 5:19 PM (118.235.xxx.169)

    남편이 바람둥이었으면 이해가 가네요.
    너말 바람피냐는 심정이었겠죠.
    그래도 이혼하고 자기 하고 싶은대로 사니 다행이에요.

  • 5. ㅈㅅㅌ
    '24.5.17 5:52 PM (223.38.xxx.41)

    손주 본 나이라니 ㅜㅜ

  • 6. ..
    '24.5.17 5:59 PM (106.102.xxx.21) - 삭제된댓글

    남편이 그지경이면 그 친구분 이해 할래요

  • 7. 곧펑
    '24.5.17 6:09 PM (89.31.xxx.42) - 삭제된댓글

    수십년전 알던 동네 엄마 애셋 너무 불쌍하게 버리고 갔는데.. 몇년뒤 유출 비디오 떠돈다고해서
    비디오내용도 넘 엽기라서 설마.. 했는데
    몇년전에 뉴스 보면서 알겠더라구요. 애들 버리고선
    문란한 사람들 음지에서 만나면서
    끼리끼리 만나 그런거였겠구나..
    그때도 색기흐르는게 범상치 않긴했어요..
    집나간것도 남자문제..

  • 8. ㅁㅁ
    '24.5.17 6:52 PM (183.96.xxx.173)

    결론은요
    뒤끝이 별로라
    그닥 잘했단 생각이 안들어요

  • 9. 에고
    '24.5.17 7:10 PM (210.94.xxx.228)

    다들 당시 나이가..?

  • 10. ㅁㅁ
    '24.5.17 7:28 PM (183.96.xxx.173)

    손주 몇 봤어도 젊었어요
    10대에 출산한 예라

  • 11. ㅇㅇ
    '24.5.17 7:54 PM (223.39.xxx.58)

    손절 잘하셨어요.
    자기 얘기들어주면 거기 동조해주는줄알고 계속 연락오더라구요.
    정신세계 자체가 일반인들과 다른 이상한 것들이예요.
    가까이해서 좋을게 정말 1프로도 없는 것들

  • 12.
    '24.5.18 1:13 PM (94.88.xxx.151)

    손주 봐주는 여자가 손주 업고 남자랑 모텔 다닌 얘기도 들었어요
    손주 옆에 재워 놓고 한다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2623 헬스장 운영에 대하여 아시는 분 계신가요? 8 ... 2024/06/16 1,117
1602622 하춘화 동치미 나온거 봤는데 9 .. 2024/06/16 3,316
1602621 정부24 어플에서 등본을 발급출력용으로 받을 수 있나요. 6 ... 2024/06/16 571
1602620 혼자 운동하시는 분들 어떻게 하세요? 12 뚠빵찐빵 2024/06/16 2,904
1602619 식당에서 영수증 꼭 확인해야겠어요 12 .... 2024/06/16 4,949
1602618 커넥션 민현우라는 아이 반지의 제왕 프로도 닮았어ᄋᆞ 1 . . . 2024/06/16 709
1602617 스페인어 가능하신분 좀 봐주세요. 1 스페인어 2024/06/16 842
1602616 조희대 기속력 타령 1 ... 2024/06/16 482
1602615 신협만기되어 감사해요. 3 만기 2024/06/16 2,393
1602614 누구 고양이는 바퀴벌레도 잡는다는데 우리개는 10 2024/06/16 1,630
1602613 백석대는 어떻게 되었나요? ㅡㅡ 2024/06/16 1,246
1602612 김치 2통을 버려야 되는데요 25 현소 2024/06/16 5,965
1602611 겨드랑이가 아플 때 어느 병원으로 가야하나요 1 병원진료 문.. 2024/06/16 899
1602610 의대 학부모들 “서울대 의대 교수들, 환자 불편에도 행동할 때”.. 49 ㅎㅎㅎ 2024/06/16 5,709
1602609 남자도 소개팅 시 나이가 제일 중요하더라구요 6 ㅇㅇ 2024/06/16 1,983
1602608 요번주 금쪽이 어떠셨어요? 4 2024/06/16 2,979
1602607 듀얼소닉맥시멈 쓰는데 한쪽은 엄청 따갑고 다른쪽은 전혀 느낌 없.. ? 2024/06/16 494
1602606 마작 대자리 쓸만한가요? 7 @@ 2024/06/16 887
1602605 딸결혼전에 함께여행간다면 어디가좋을까요? 19 2024/06/16 2,746
1602604 그린라이트일까요 14 uy 2024/06/16 2,163
1602603 G7 정상회의에 퇴짜 맞은 윤석열의 '글로벌 중추국' 21 가져옵니다 2024/06/16 3,741
1602602 백엔의 사랑 (2014) 3 영화 2024/06/16 1,158
1602601 초3 반아이들과 문제 있을 때 15 .... 2024/06/16 1,577
1602600 부페가서 가만 앉아 있는 여자는 왜 그런거예요? 37 정말궁금 2024/06/16 18,271
1602599 중1아이 공부안하면 학원 끊어야겠죠? 4 dfd 2024/06/16 1,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