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재업튀 아부지 화장실은 복선아닌가요?

푸른당 조회수 : 2,738
작성일 : 2024-05-17 12:47:39

어제 보다가 문득 그 생각이 들던데

화장실씬을 그냥 넣을리도 없고

누군가 갇히고 누군가 꺼내주고.

전날 콘돔도 신혼여행땜에 형꺼 사줬다는것처럼

 

12회 둘이 잤던 그 방문 이름에 굳이 사랑이라고 크게 붙여놓고

작진들은 미리 다 깔아놓고 해놓고 우리가 못떠먹는것일수도.

 

일단 누군가 갇히고

 

그리고 둘이 시계를 고장내볼까 이것도 갑자기 저는 좀 뜬금없는대사?

둘이 그래 고장내보자..이것도 복선같아요

어떻게 풀진 몰라도

일단 누군가 갇히고 누군가 꺼내주고.

아직 4회가 남아서 김영수가 바로 해결되진 않을것 같긴해요

 

 

IP : 210.183.xxx.8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5.17 1:03 PM (118.221.xxx.19)

    저도 그런 생각을 했어요
    왜 아빠의 사건을 넣었을까
    ㅋㅋㅋ
    드라마를 보며 생각이란 것을 하게 되네요
    너무나 재미나요

  • 2.
    '24.5.17 1:13 PM (58.29.xxx.196)

    둘이 사돈될때를 대비해서
    그간의 앙금? 을 털어내고 날 살려준 은인이라는 고마운 맘을 담기 위한 복선이라고 봤어요.
    미래에 선재는 유명 아티스트고. 솔이는 상대적으로 안유명한 일반인에 어릴때 자기 아들을 살짝 구박한 집안이니 선재아빠가 결혼 반대할지도 모르잖아요. (특히 솔이땜에 재활치료 받으러 가던거 스톱했으니 원망이 좀 있을지도)

  • 3. 푸른당
    '24.5.17 1:14 PM (210.183.xxx.85)

    윗님 그건 그전회에 할머니 주관 모든 이야기 오고 가면서 거의 다 이루어진 걸로 봐야 하죠. 굳이 비슷한 내용은 연속회차에 넣긴 좀 아닌듯하구요.

  • 4. ...
    '24.5.17 1:19 PM (14.32.xxx.78)

    부모들 사이 안좋은감정들 정리해주기 위한 씬 아닌가요

  • 5. ...
    '24.5.17 1:42 PM (1.241.xxx.78) - 삭제된댓글

    류근덕씨를 류선재로
    박복순씨가 임솔인거죠

  • 6. ..
    '24.5.17 1:43 PM (1.241.xxx.78)

    류근덕씨가 류선재
    박복순씨가 임솔인거죠

  • 7. ..
    '24.5.17 1:59 PM (1.241.xxx.78)

    새똥 냄새때문에 머리를 감은 사람이 그보다 더 더러운 물로 헹굴리가요.
    누가 봐도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에요.
    작가가 쓸데없이 그 긴시간 할애할리도 없고요.

    변기물이 수영장 - 물이 없으니 수영을 할수가 없네요. 선재 수영 그만둠
    류근덕씨 오른팔 부상- 선재 왼팔 부상
    화장지(삼도천)로 구조요청 하고 박복순씨가 구조 - 삼도천 다리 건너가기 전에 솔이가 구조(1화 데칼)

    대충 뭐 이런거 아닐까요...

  • 8.
    '24.5.17 2:42 PM (118.235.xxx.156)

    이유있는 복선도 많이 깔고 또 잘 거두어드리는 작가래요

  • 9. 오그럴듯
    '24.5.17 2:58 PM (223.39.xxx.125)

    듣고보니 그럴듯 하네요

    일종의 떡밥 서사일 수도....

    다들 대단하시네요~

  • 10. ..
    '24.5.17 3:09 PM (175.193.xxx.251)

    원글과는 상관없지만
    선재 어릴 때 아빠엄마랑 찍은 사진에 엄마가 아빠보다 키가 많이 크더라구요.
    제작진의 디테일함에 감탄하면서 봤네요.

  • 11. ..
    '24.5.17 3:15 PM (1.241.xxx.78)

    태초의 선재 왼쪽 어깨에 상처가 세개 있어요.
    이것도 앞으로 해결해 줄것 같은데요.

    시민영웅상과 관련있지 않을까 싶어요.
    아마도 어릴적 솔이 아빠와 솔이를 구했나 싶고..
    물에 빠진 두 사람 중에 솔이만 구하고 솔이 아빠는 미처 못구해서 사망했다던지...

    떡밥이 많아서 이리저리 상상은 해보지만 틀릴 확률100프로 ㅋㅋㅋ

  • 12. 선재덕에웃는다
    '24.5.20 12:32 PM (211.251.xxx.229)

    원글과는 상관없지만
    선재 어릴 때 아빠엄마랑 찍은 사진에 엄마가 아빠보다 키가 많이 크더라구요.
    제작진의 디테일함에 감탄하면서 봤네요.
    ------------
    저도 이 디테일함에 완전 감탄했어요. 정말 버릴 게 하나도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0602 불후의명곡 2 2024/06/08 1,625
1600601 들들 볶아대다...라는 말이 표준어가 아니에요? 3 ... 2024/06/08 686
1600600 매실 씨 안 빼고 매실청 담그는 분 10 매실 2024/06/08 1,671
1600599 땅콩버터에 뒤늦게 빠져서리 17 .. 2024/06/08 4,867
1600598 석유공사 "액트지오, 4년간 영업세 체납했지만 용역 계.. 10 이게나라냐 2024/06/08 2,578
1600597 군대 내 가혹행위에 대한 국민청원 5 요보야 2024/06/08 388
1600596 오늘 받은 매실 월요일에 담궈도 될까요? 4 청이 2024/06/08 628
1600595 편식하고 안 먹는 애들이 식욕 과한 애보다 낫지않나요 20 궁금하다 2024/06/08 2,573
1600594 안면만 있는 남자의 행동 4 나비 2024/06/08 1,551
1600593 맛있는 풋고추는 어디가면 살수있나요? 3 모모 2024/06/08 657
1600592 똑단발로 잘라놨어요 4 난감 2024/06/08 1,950
1600591 여기서 원글 욕하는 댓글 14 …. 2024/06/08 1,394
1600590 저탄수중인 배가 안고파서 신기해요~ 1 신기 2024/06/08 1,772
1600589 컷트 잘 하는집 펌 잘하는집 다를때 3 ..? 2024/06/08 1,082
1600588 빨래를 세제 푼 물에 담가두면 때가 더 잘 빠지나요? 3 ... 2024/06/08 1,835
1600587 야들야들 열무 2단, 오이6개, 호박 2개,부추 한단 4 8500원 2024/06/08 1,593
1600586 당근 거짓말 7 ..... 2024/06/08 1,585
1600585 God 박준형 예능에서 우는 장면이 맘 아팠어요 2 ... 2024/06/08 2,794
1600584 혼자 호주 여행 시드니만? 4 ㅇㅇ 2024/06/08 1,047
1600583 저출산은 교육비 문제 아닌가요? 33 ... 2024/06/08 2,139
1600582 영어만 20년 가르쳐보니 18 ㅇㄴㅁ 2024/06/08 7,366
1600581 "AI가 100년내로 인간 멸종 시킬 가능성 99.9%.. 25 ㅇㅇ 2024/06/08 4,726
1600580 집에서 당뇨 재는 기계 쓰시는 분들 추천부탁드립니다 8 2024/06/08 1,081
1600579 음 은퇴후 날씨 때문에 이사해서 살고 싶어요. 18 2024/06/08 4,351
1600578 운동후에 쳐묵 6 건돼 2024/06/08 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