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하고관 관계- 자궁경부암 검사 필요할까요

.... 조회수 : 3,126
작성일 : 2024-05-17 12:37:20

연애부터 지금까지

남편이 유일한 상대입니다. (억울 어흑) 

지금 40중반. 

 

자궁경부암 검사는

국가검진으로 2년마다 하라고 하는데,,

 

하는 게 의미가 있는 걸까요? 

IP : 39.114.xxx.24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이라우
    '24.5.17 12:39 PM (49.224.xxx.66)

    당연하죠
    남편이 님하고만 할지 안 할지 모르는거죠

  • 2. ..
    '24.5.17 12:44 PM (180.83.xxx.253)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남자 3분의 2가 인유두종 바이러스 보균자래요. 남편에게 첨부터 쭈욱 님이 전부일리도 없고요.

  • 3. ...
    '24.5.17 12:45 PM (211.218.xxx.194)

    저도 그런데 계속해요.
    남편이 숫총각이었다고 말한들. 어찌 믿어요.

  • 4. ...
    '24.5.17 12:49 PM (118.235.xxx.147)

    저도 같은 경우인데 그래도 검사해요.

    나라에서 무료로 해주잖아요.
    나는 다른 상대가 없고 남편도 그럴거라고 믿기는 하지만
    그래도 만에 하나라도 모르는 거니까요.

  • 5. 퍼옴
    '24.5.17 12:50 PM (116.42.xxx.47) - 삭제된댓글

    자궁경부암의 원인은 다양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데요. 성접촉으로 인한 원인이 가장 큽니다. 따라서 성 경험이 없다면 발생 확률이 낮겠지만, 가족력이나 환경 호르몬 등의 다른 원인으로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검사를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해 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6. 어흑~
    '24.5.17 12:52 PM (180.68.xxx.158)

    남편도 성관계 대상이 원글님 하나일거라 확신하시는군요.
    괜한거에 목숨걸지말고
    정기적으로 검사하세요.

  • 7. ..
    '24.5.17 12:56 PM (118.35.xxx.68)

    염증같은 병도 나오니 검사하는게 좋죠
    저도 몇년미루다 산부인과 다른 진료볼일있을때 그냥 했어요

  • 8. ...
    '24.5.17 1:19 PM (118.235.xxx.125)

    왜 검사를 안받죠? 전혀 없는 사람도 아니면서. 남편이 어떤 여자랑 했는데, 숙주는 그 여자였지만 그 여자도 전 남친한테 옮았을 수도 있고, 또 그 남친도 전 여친의 남친한테 옮았을 수도 있고.. 감염 경로는 엄청 길고 다양해요.
    전에 남편과 10년 별거하는 동안 단 1번도 그 누구와도 관계가 없었다고 한 분이 전 남편한테 경부암이 옮은 것으로 나왔다고 했어요. 그 여자분이 결혼 이전에 남자가 있었다고 하면 그 남자가 감염경로일 수도 있고, 만일 전남편도 여자가 있었다고 하면 그 여자일 수도 있죠

  • 9. 당연해야죠
    '24.5.17 1:33 PM (220.94.xxx.193)

    님은 남편이 40대중반까지 유일한 상대였을지 몰라도
    남편은 아닐수 있으니까요.
    사회생활하면서 와이프랑만 관계하는 남자가 우리나라에 몇 될까요?
    경부암검사 당연히 하셔야죠

  • 10. 에휴
    '24.5.17 1:55 PM (121.88.xxx.74)

    검사받기 싫은 마음은 알아요. 사실 그게 좋은 경험은 아니잖아요?
    저도 그런 이유로 몇년 건너뛰었어요. 남편한테도 확실히 다짐 받고요. 근데 알고보니 이 ㅅㄲ가 성매매를 수백번...
    세상에 누굴 믿어요. 그냥 불편해도 눈 딱 감고 검사받는게 젤 나아요.

  • 11. ㅡㅡ
    '24.5.17 4:18 PM (125.176.xxx.131)

    2022년 who기준 hpv 바이러스 보균자는 전세계 인구의 약 10%인데요, 유독 한국 일본 미국 등 성에 개방적이거나 성매매 업소 많은 국가에서는 보균자들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여성으로서 성관계 대상이 평생 딱 한명 뿐이었어도, 상대남이 문란하다면 백퍼 감염이죠... 부인들 억울하게 감염된 경우 얼마나 많은지..... !!!

  • 12. 저도
    '24.5.17 7:48 PM (125.178.xxx.162)

    남편 밖에 없는데
    자궁경부와 자궁암이 같이 와서
    결국 자궁 적출했어요
    꼭 성관계로만 걸린다는 보장이 없고
    남편도 나와만 관계했다는 보장이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2340 오이맛사지 효과있네요 7 얼굴탄데 2024/06/14 4,773
1602339 쓴 오이 교환하러가도 될까요 13 ㅠㅠ 2024/06/14 2,927
1602338 개인간병 가능한 요양병원 알려주세요 1 2024/06/14 769
1602337 방사선치료로 착색된 얼굴 ㅇㅇ 2024/06/14 829
1602336 냉동실 엄나무순 7 별님 2024/06/14 701
1602335 엄마는 왜 말을 이런식으로 하죠? 13 ... 2024/06/14 4,092
1602334 정훈희, 김태화 부부 진짜 멋지네요!!ㅠㅠ 18 .. 2024/06/14 8,264
1602333 여자혼자 지방여행 위험하다는 남친... 15 ㅇㅇ 2024/06/14 4,752
1602332 좀전에 강아지 산책 식탐 쓰셨던... ㅇㅇ 2024/06/14 686
1602331 시건방지다는 말 듣는 사람의 특징 18 jkl 2024/06/14 4,104
1602330 호주 캐나다는 땅도 넓은데 11 ㅇㄴㅁ 2024/06/14 2,823
1602329 매운 고추장 찾아주세요 4 부탁 2024/06/14 645
1602328 주식 불장 왜 이리 자주오죠? 3 ㅁㅇㅁㅇ 2024/06/14 3,269
1602327 어항과 물고기들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ㅠ 6 구피이모 2024/06/14 1,026
1602326 푸바오 이모님이래요 ㅋ 14 2024/06/14 6,077
1602325 갑자기 화려한 머리띠와 리본핀에 꽂혔어요ㅜ 9 ♡♡ 2024/06/14 1,405
1602324 하남 미사 아파트 추천 3 아파트 2024/06/14 1,876
1602323 남 말하는데 타박하듯 하는 사람 4 아오 2024/06/14 1,715
1602322 임윤찬리싸 가기가 이렇게 고단할 일인가 24 ... 2024/06/14 3,247
1602321 혈압이 들쑥날쑥인데 관리 해야나요? 6 2024/06/14 1,427
1602320 쇼핑몰 리뷰 보다가 4 저만그런가 2024/06/14 1,744
1602319 내용 펑 98 ㅇㅇ 2024/06/14 16,601
1602318 결혼조건이 다 좋은데 이성적으로 끌리지 않는 경우 32 결혼조건 2024/06/14 5,346
1602317 (음식) 어떤 조합이 더 이상하게 느껴지세요? 10 해피네 2024/06/14 885
1602316 7시 알릴레오 북's ㅡ 내 유전자는 진보일까 보수일까 2 같이봅시다 .. 2024/06/14 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