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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변과 비교될 때 어떻게 마음을 다스리나요?

.. 조회수 : 2,109
작성일 : 2024-05-17 12:26:44

자녀의 공부.외모.직업 

재산 

본인 외모 

배우자의 모든 것.(성품 .수입.외모)

심지어 집,차

이런거 비교될 때

어떻게 마음을 다스리시나요?

저 위에 언급한 모든 걸 다 풍족히 월등히 가지진 못해도

저 모든것 들이 그렇게 뛰어난 것은 없어도 다..중간 이상은 가는데

 

나름...잘사는데

이렇게 갖추기도 쉽지 않다는걸 아는데

오늘은  왜..

너무도 잘난 일가 친적들 때문에

처지네요,

그들은 나의 다른것 들을 부러워 하겠지만

저는 중간이상이면

그들은 상류층이네요...(재산이 아니라  사회적 성취도)

 

50평생  이런 걸로 축 처지기는거  처음인거 같긴 하지만,,

 

 

 

 

 

 

IP : 121.145.xxx.18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5.17 12:31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이번생은 글렀어............ 하고 넘겨야죠

    속상해서 해결될 일이 아니잖아요

    여기서,,,,,, 본인 외모는 나의 노력으로 해결 가능한 부분이 있으니 , 이것은 노력을 해보세요
    살빼고, 운동하고 그럼,,,,,,,,,,, 상류층 보다는 좋겠죠

  • 2. 그냥
    '24.5.17 12:32 PM (1.236.xxx.114)

    사람이니까 부러울수있죠
    좋겠다~하고 오늘 내가 할일에 집중하며 사는거죠
    일댜 맛있는거 드세요! 매우 중요함!!!!

  • 3. ..
    '24.5.17 12:33 PM (116.40.xxx.27)

    얼마전 5형제가 결혼식때문에 만났는데 다 벤츠타고다니고 명품가방에 애들해외유학에.. 남들보기에는 부러운삶이지만 얘기들어보고 사는거보니 다들 하루하루 힘들게 사는구나 생각했네요. 다 가질수는 없구나...

  • 4. ㅇㅇ
    '24.5.17 12:35 PM (125.132.xxx.175) - 삭제된댓글

    저는 그런 외적인 조건들로 따지면 원글님처럼 중간도 못 가진 사람인데요.
    종종 비교될 때 드는 속상한 마음 그럴 수 있지 인정부터 하고요.

    어차피 중요한 건 이 순간 내 마음이 편안하고 즐거운 것이니까요.
    또 아무리 좋은 조건 많이 가졌다고 그만큼 더 편안하고 즐거워지는 건 아니라는 걸 아니까요.

    잠깐 응 그래 너는 그렇구나. 좋겠네. 하고
    나는 나 좋은 거 하자. 이러고 일상의 작은 순간들에 집중합니다.
    내가 할 수 있고 하고 싶은 것을 그냥 해요.

  • 5. 비교
    '24.5.17 12:36 PM (175.208.xxx.164)

    너무 차이가 나니까 아예 비교조차 되지도 않고 아무렇지도 안던데요.
    하늘의 별처럼 내가 가질 수도 따라잡을 수도 없는것..그건 그사람 복이고 나는 이대로 나의 길을 간다. 내수준 안에서 재밌게 살자..

  • 6. 50 대는
    '24.5.17 12:48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갱년기니 그러려니 하세요

    좀 더 늙으면
    건강 이외의 다른것들은 관심밖

  • 7. ...
    '24.5.17 12:49 PM (114.200.xxx.129)

    인정하면 편안해요... 부럽다 좋겠다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비교하면서 내 감정까지 망치고 싶지는 않네요 .그래도 그게 안되면 그사람들처럼 목표 세워서 따라쟁이하면 되는거구요
    그리고친척들은 그렇게 사는게 오히려 고마운거죠.. 적어도 나쁜건 안보여주잖아요....
    저도 그렇게 사는 친척들 여러명인데. 오히려 고맙던데요 .. 적어도 나한테 피해주거나 하는건 없으니까요. 나만 앞가림잘하고 살면 되니까요

  • 8. 지방
    '24.5.17 1:09 PM (172.225.xxx.190)

    30대에 지방 이사온것만으로도 하층민 전락이예요
    집값이 비교도 안되어서 재산 증식이 안되거든요
    괜히 왔다 싶게......

    안만나고 덜 만나야죠. 그냥 각자 삶에 집중하면 되어요
    자꾸 놀러가자 뭐하자는 고사하고요...

  • 9.
    '24.5.17 1:20 PM (223.63.xxx.119)

    저도 얼마 전까지 한참 동안 그런 생각에 빠져 있었는데요
    그러다가 문득든 생각이 당장 저희 아이가 입시고
    아이들 챙겨야 할 문제가 중요한 문제인데
    내 현실은 다 놓치고 그런 생각에 제가 빠져 있더라고요.
    내 일 챙기고 내 거 챙겨야지
    백날 남 부러워만 하면 뭐 하나 싶더라구요.

    사람이니까 남들과 자꾸 비교 되죠 ㅠㅠ
    그리고 아래 보고 살아야 한다지만 사람이 어디 그래요?
    자꾸 위를 보게 되지요 .
    그냥 그런 감정을 너무 부정하지 말고
    좋겠다 부럽다 정도로만 하고 넘겨 버리세요.

    님 주변에 그 잘난 사람들도 건강 잃으면 그런 거 다 소용없어요.
    그러니 일단 님 건강 잘 챙기고요^^

  • 10. ㅁㅁㅁ
    '24.5.17 1:41 PM (61.47.xxx.241)

    전 애들이랑 눈마주치고 웃으면 행복감 상승이라서
    애들 보면서..그래 이정도면 충분하다...해요.

  • 11. .....
    '24.5.17 1:58 PM (112.153.xxx.47)

    저도 한동안 그랬어요.ㅜ 시간이 지나니 뭐 또 내삶에 집중하며 살아요.그들때문에 내삶이 불행하면 무슨 소용인가 그런 생각들었어요.그래도 문득문득 한번씩.ㅜ

  • 12. ㅇㅇ
    '24.5.17 2:27 PM (118.220.xxx.184)

    내처지가 속상하지만 가능하면 생각안하려고 해요.
    그런생각해봐야 나만 속상하니까 나와 상관없다 주문을 외면서 그냥 내일만 생각하려고하죠

  • 13. 내 주위에
    '24.5.17 3:49 PM (222.119.xxx.18)

    잘난사람 있어 좋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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