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현관 흙바닥 청소 팁

.. 조회수 : 5,368
작성일 : 2024-05-16 17:00:20

어머니께서 등산이나 흙길 걷길 좋아하셔서 현관 바닥이 자주 청소해도 매일 흙투성이인데 제가 허리에 양쪽 무릎까지 안좋아서 쪼그리고 앉아서 청소하는 데 무리가 있네요. 

진공청소기를 쓰자니 바닥이 너무 더럽고 크고 질척한 흙덩이가 빨려들어가지도 않아요. 긴 돌돌이나 실리콘 빗자루도 마찬가지고요

청소 하는 팁좀 알려주세요.

IP : 211.234.xxx.112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itto
    '24.5.16 5:02 PM (125.143.xxx.239) - 삭제된댓글

    애들 학교에서 쓰는 작은 빗자루와 쓰레받기 세트가 있어요 그걸 신발장 한켠에 뒀다가 수시로 먼지 쓸어요

  • 2.
    '24.5.16 5:06 PM (211.114.xxx.77)

    빗자루가 좋은것 같아요. 잘못했다간 기스 나니까... 살살 쓸어담기...

  • 3. ㅇㅇ
    '24.5.16 5:06 PM (118.235.xxx.11)

    전 싸리빗자루를 현관에 걸어두었어요. 잘 쓸어지고 풍수에도 좋다고 ㅎㅎ

  • 4. 말려야죠
    '24.5.16 5:07 PM (151.177.xxx.53)

    질척할때는 당연히 아무것도 안되지요.
    싹 말려서 위에처럼 문방구 천원짜리 자그마한 빗자루 쓰레받기로 쓸어준 다음에,
    청소기로 밀면 됩니다.

  • 5. 쓰리잘비세트
    '24.5.16 5:10 PM (222.119.xxx.18)

    검색 한번 해보세요

  • 6. ㅁㅁ
    '24.5.16 5:12 PM (121.152.xxx.48)

    저도 묻어
    빗자루세트 감사합니다
    늘 현관 스트레스였어요
    애들 거 굴러다니녀 버렸는데ㅜ
    미쳐 생각을 못했어요
    역시82예요

  • 7. ....
    '24.5.16 5:12 PM (110.9.xxx.70)

    저희 부모님이 한창 텃밭 가꾸시느라 현관을 진흙밭으로 만드신 적이 있는데
    현관 바닥에 신문이나 배변패드 깔아 놓고 썼어요.
    그리고 어머니께서 외출하고 돌아오실때 밖에서 신발을 털고 들어오셔야
    청소가 수월해집니다.

  • 8. 좋은 여가생활
    '24.5.16 5:14 PM (223.32.xxx.170)

    우선은
    흙 신발 터는 전용 매트를 한쪽에 깔아두고 잘~~~~~~ 말씀부터 드리세요

  • 9. ..
    '24.5.16 5:15 PM (211.208.xxx.199)

    스펀지 빗자루라고 있어요.
    스펀지가 EVA로 되어있어요.
    실리콘 빗자루와 달라서 검은색으로 폭신한데
    그걸 써보세요.

  • 10. ....
    '24.5.16 5:20 PM (203.239.xxx.17)

    청소방법은 아니지만...
    신문지나 박스 같은거 깔아놓으심 수월하지 않을까 의견 드려 봅니다.

  • 11. ..
    '24.5.16 5:22 PM (211.234.xxx.112)

    제 생각에도 긴 빗자루로 쓸어내는 게 좋을 것 같네요
    답글 감사드려요. ^^

  • 12. 저는
    '24.5.16 5:23 PM (106.101.xxx.202) - 삭제된댓글

    빗자루로 쓸어모아 청소기로 빨아들이기

  • 13. 귀가 퇴근시간
    '24.5.16 5:26 PM (112.149.xxx.140) - 삭제된댓글

    귀가 퇴근시간에 맞춰
    신문지 까세요
    아침 출근하고 걷어서 버리시구요

  • 14. 귀가 퇴근시간
    '24.5.16 5:27 PM (112.149.xxx.140)

    귀가 퇴근시간에 맞춰
    신문지 까세요
    아침 출근하고 걷어서 버리시구요
    아니면 플라스틱 좀 넓은 판 있어요
    현관 바닥색 비슷한 색으로 구해서
    그거 깔아두셨다 지저분해지면 털고 씻어서
    다시 까세요

  • 15. ...
    '24.5.16 5:31 PM (221.161.xxx.62) - 삭제된댓글

    신문지 잘게 찢어서 깔아놓고
    신문지가 촉촉 할 정도로 물뿌려서
    바닥 싹 닦아내고
    청소포로 한번 싹 다시 닦아냅니다

  • 16. 강추
    '24.5.16 5:41 PM (116.120.xxx.218)

    쓰리잘비 강추해요.
    진흙이면 굳은것도 문제지만 마르면 또 흙가루가 날리는데 쓰리잘비가 가루도 잘 쓸어져요.쓰레받기랑 가같이 사세요.
    저흰 고양이가 있어서 모래가 날려서 쓰는데 넘 좋습니다.

  • 17. ....
    '24.5.16 5:48 PM (114.204.xxx.203)

    밖에서 우선 좀 털고 들어와야죠

  • 18. 청소기로 흡수
    '24.5.16 5:49 PM (121.166.xxx.208)

    헌옷으로 물걸레질

  • 19. ...
    '24.5.16 5:58 PM (61.39.xxx.86)

    빗자루+책받침

  • 20.
    '24.5.16 6:03 PM (83.78.xxx.238)

    신문지나 배변패드 깔기
    현관 밖에서 신발 벗어 들고 들어와 신문지 위에 놓기

  • 21. ...
    '24.5.16 6:05 PM (39.125.xxx.154)

    일단은 밖에서 최대한 털고 들어오셔야죠

    현관을 맨날 흙투성이 해놓으면 화날것 같은데 원글님
    성격 좋으시네요

    가끔 눈 올 때 염화칼슘으로 더러워진 현관 신문지 깔아놓아도
    치울 때 힘든데

  • 22. 등산로에
    '24.5.16 8:58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엡어브러쉬 없나요?
    집안 들어오기 전 흙을 털고 오던가
    더럽힌 사람이 치워야지 똥매너네요

  • 23. 등산로에
    '24.5.16 8:58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에어브러쉬 없나요?
    집에 오기 전 흙을 털고 와야지
    더럽히는 사람 따로 치우는 사람따로
    똥매너네요

  • 24. ㅇㄷㅇ
    '24.5.16 10:32 PM (106.102.xxx.21)

    플라스틱 빗자루 써보세요 밖에서 등산화 탈탈 털고 현관문 안쪽 바로 앞에 발매트 깔아두고 신발 벗어서 바로 신발장으로요

    아님 업소용 초록색 발매트 그거 쫙 깔아드심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0094 밀양 집단 성폭행사건 원인이 이거네요. 31 HJ 13:54:45 17,790
1600093 장내 미생물 검사 해보신 분, 건강 좋아지셨을까요? .... 13:50:02 366
1600092 밀탑 양아치 회사네요 5 13:49:08 4,551
1600091 난임 동료 17 메가 13:45:13 4,125
1600090 괌에서... 11 오지랖아짐 13:44:36 2,453
1600089 78세 엄마가 강아지를 키우시면 어떨까요? 55 ㅇㅇㅇ 13:38:49 4,659
1600088 강아지 영양제 뭐 먹이세요? dd 13:35:44 192
1600087 코스트코 천도복숭아 나왔나요? 4 ㅌㅅㅇ 13:35:09 785
1600086 차 렌트는 처음이라서 물어봅니다 6 감사합니다 13:33:15 730
1600085 선재 대만에서도 난리네요 18 우아 13:28:40 3,936
1600084 부모님이 세준 빌라에 변기관?막힘 대공사 4 ........ 13:28:25 1,260
1600083 무도만한 예능이 없네요 13 오호라 13:22:24 1,670
1600082 치과의사 이수진, 폐업 후 먹튀논란 15 1111 13:21:05 15,820
1600081 대학생 아들이 코수술을 하고 싶다 합니다. 28 질문 13:18:10 3,638
1600080 일요일은 아니지만... 2 ... 13:17:50 695
1600079 사회복지사 자격중 어디서 취득해야 10 질문 13:15:35 1,240
1600078 숨이찹니다 3 아이고 13:14:45 881
1600077 밀양 피해자를 도울 방법은 없나요? 9 ..... 13:11:54 1,859
1600076 손 하나 까딱 않는 직장동료 대처법 7 너뭐되 13:08:07 2,372
1600075 너무 싫은 아들맘 37 gjl 13:07:35 5,936
1600074 영국여행준비하다가 알게된사실 37 ... 13:06:30 7,587
1600073 현직 변호사까지 유튜브에 나와서 마통론,퐁퐁남 이야기하고 있네요.. 1 변호사 12:56:52 1,855
1600072 탄핵만 답이다 6 아아 12:55:54 1,087
1600071 애도 아니고 왜 꼭 집에 없는 것만 먹고 싶은지... 3 왜이래 12:49:28 1,380
1600070 아래 가시나무새 글이 있어서 여주 현황 찾아봤어요 2 가시나무새 12:45:14 1,4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