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현관 흙바닥 청소 팁

.. 조회수 : 5,392
작성일 : 2024-05-16 17:00:20

어머니께서 등산이나 흙길 걷길 좋아하셔서 현관 바닥이 자주 청소해도 매일 흙투성이인데 제가 허리에 양쪽 무릎까지 안좋아서 쪼그리고 앉아서 청소하는 데 무리가 있네요. 

진공청소기를 쓰자니 바닥이 너무 더럽고 크고 질척한 흙덩이가 빨려들어가지도 않아요. 긴 돌돌이나 실리콘 빗자루도 마찬가지고요

청소 하는 팁좀 알려주세요.

IP : 211.234.xxx.112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itto
    '24.5.16 5:02 PM (125.143.xxx.239) - 삭제된댓글

    애들 학교에서 쓰는 작은 빗자루와 쓰레받기 세트가 있어요 그걸 신발장 한켠에 뒀다가 수시로 먼지 쓸어요

  • 2.
    '24.5.16 5:06 PM (211.114.xxx.77)

    빗자루가 좋은것 같아요. 잘못했다간 기스 나니까... 살살 쓸어담기...

  • 3. ㅇㅇ
    '24.5.16 5:06 PM (118.235.xxx.11)

    전 싸리빗자루를 현관에 걸어두었어요. 잘 쓸어지고 풍수에도 좋다고 ㅎㅎ

  • 4. 말려야죠
    '24.5.16 5:07 PM (151.177.xxx.53) - 삭제된댓글

    질척할때는 당연히 아무것도 안되지요.
    싹 말려서 위에처럼 문방구 천원짜리 자그마한 빗자루 쓰레받기로 쓸어준 다음에,
    청소기로 밀면 됩니다.

  • 5. 쓰리잘비세트
    '24.5.16 5:10 PM (222.119.xxx.18)

    검색 한번 해보세요

  • 6. ㅁㅁ
    '24.5.16 5:12 PM (121.152.xxx.48)

    저도 묻어
    빗자루세트 감사합니다
    늘 현관 스트레스였어요
    애들 거 굴러다니녀 버렸는데ㅜ
    미쳐 생각을 못했어요
    역시82예요

  • 7. ....
    '24.5.16 5:12 PM (110.9.xxx.70)

    저희 부모님이 한창 텃밭 가꾸시느라 현관을 진흙밭으로 만드신 적이 있는데
    현관 바닥에 신문이나 배변패드 깔아 놓고 썼어요.
    그리고 어머니께서 외출하고 돌아오실때 밖에서 신발을 털고 들어오셔야
    청소가 수월해집니다.

  • 8. 좋은 여가생활
    '24.5.16 5:14 PM (223.32.xxx.170)

    우선은
    흙 신발 터는 전용 매트를 한쪽에 깔아두고 잘~~~~~~ 말씀부터 드리세요

  • 9. ..
    '24.5.16 5:15 PM (211.208.xxx.199)

    스펀지 빗자루라고 있어요.
    스펀지가 EVA로 되어있어요.
    실리콘 빗자루와 달라서 검은색으로 폭신한데
    그걸 써보세요.

  • 10. ....
    '24.5.16 5:20 PM (203.239.xxx.17)

    청소방법은 아니지만...
    신문지나 박스 같은거 깔아놓으심 수월하지 않을까 의견 드려 봅니다.

  • 11. ..
    '24.5.16 5:22 PM (211.234.xxx.112)

    제 생각에도 긴 빗자루로 쓸어내는 게 좋을 것 같네요
    답글 감사드려요. ^^

  • 12. 저는
    '24.5.16 5:23 PM (106.101.xxx.202) - 삭제된댓글

    빗자루로 쓸어모아 청소기로 빨아들이기

  • 13. 귀가 퇴근시간
    '24.5.16 5:26 PM (112.149.xxx.140) - 삭제된댓글

    귀가 퇴근시간에 맞춰
    신문지 까세요
    아침 출근하고 걷어서 버리시구요

  • 14. 귀가 퇴근시간
    '24.5.16 5:27 PM (112.149.xxx.140)

    귀가 퇴근시간에 맞춰
    신문지 까세요
    아침 출근하고 걷어서 버리시구요
    아니면 플라스틱 좀 넓은 판 있어요
    현관 바닥색 비슷한 색으로 구해서
    그거 깔아두셨다 지저분해지면 털고 씻어서
    다시 까세요

  • 15. ...
    '24.5.16 5:31 PM (221.161.xxx.62) - 삭제된댓글

    신문지 잘게 찢어서 깔아놓고
    신문지가 촉촉 할 정도로 물뿌려서
    바닥 싹 닦아내고
    청소포로 한번 싹 다시 닦아냅니다

  • 16. 강추
    '24.5.16 5:41 PM (116.120.xxx.218)

    쓰리잘비 강추해요.
    진흙이면 굳은것도 문제지만 마르면 또 흙가루가 날리는데 쓰리잘비가 가루도 잘 쓸어져요.쓰레받기랑 가같이 사세요.
    저흰 고양이가 있어서 모래가 날려서 쓰는데 넘 좋습니다.

  • 17. ....
    '24.5.16 5:48 PM (114.204.xxx.203)

    밖에서 우선 좀 털고 들어와야죠

  • 18. 청소기로 흡수
    '24.5.16 5:49 PM (121.166.xxx.208)

    헌옷으로 물걸레질

  • 19. ...
    '24.5.16 5:58 PM (61.39.xxx.86)

    빗자루+책받침

  • 20.
    '24.5.16 6:03 PM (83.78.xxx.238)

    신문지나 배변패드 깔기
    현관 밖에서 신발 벗어 들고 들어와 신문지 위에 놓기

  • 21. ...
    '24.5.16 6:05 PM (39.125.xxx.154)

    일단은 밖에서 최대한 털고 들어오셔야죠

    현관을 맨날 흙투성이 해놓으면 화날것 같은데 원글님
    성격 좋으시네요

    가끔 눈 올 때 염화칼슘으로 더러워진 현관 신문지 깔아놓아도
    치울 때 힘든데

  • 22. 등산로에
    '24.5.16 8:58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엡어브러쉬 없나요?
    집안 들어오기 전 흙을 털고 오던가
    더럽힌 사람이 치워야지 똥매너네요

  • 23. 등산로에
    '24.5.16 8:58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에어브러쉬 없나요?
    집에 오기 전 흙을 털고 와야지
    더럽히는 사람 따로 치우는 사람따로
    똥매너네요

  • 24. ㅇㄷㅇ
    '24.5.16 10:32 PM (106.102.xxx.21)

    플라스틱 빗자루 써보세요 밖에서 등산화 탈탈 털고 현관문 안쪽 바로 앞에 발매트 깔아두고 신발 벗어서 바로 신발장으로요

    아님 업소용 초록색 발매트 그거 쫙 깔아드심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0348 저 개인적으로는 저출산 10 .. 2024/06/08 3,314
1600347 처음 산 옷은 다 세탁해서 입으시나요? 19 2024/06/08 4,269
1600346 싫은 사람.. 9 대화 2024/06/08 2,931
1600345 푸바오가 생활하고있는 환경 ㅜㅜ 20 2024/06/08 4,431
1600344 기침이 지금 일주일 넘게 계속되는데요 7 .. 2024/06/08 1,605
1600343 요즘 바지벨트를 가늘게 하나요 3 주니 2024/06/08 1,407
1600342 커넥션 마지막장면 뭐였어요 4 2024/06/08 2,390
1600341 인도에 오토바이 정말 많이 다니지 않나요? 2 …. 2024/06/08 634
1600340 중국, (화장실) 양변기 싫어해요? 7 hotriv.. 2024/06/08 1,961
1600339 꽂혀있는 먹거리 ... 12 ㅇㅇ 2024/06/08 3,813
1600338 나이 탓에 술이 소화가 안 돼서 강제 금주중 3 ㅇㅇ 2024/06/08 1,323
1600337 가끔은 바닥에서 뒹굴뒹굴 쉬는거 좋아요 1 00 2024/06/08 1,099
1600336 한소희 응원합니다 18 ….. 2024/06/08 7,380
1600335 낼 결홈식 가야하는데 ㅜㅜ 6 .,? 2024/06/08 2,869
1600334 사주쟁이의 장래희망 3 김밥이 2024/06/08 1,876
1600333 옛날에는 혈액형 유행하더니 이제 mbti 유행인 거 같아요 7 ... 2024/06/08 1,286
1600332 푸바오는 12일에 공개라는 소리가 있군요 2 ㅁㅁ 2024/06/08 1,284
1600331 청소년 마약 많이 퍼졌어요 10대 부모님 예의주시 7 2024/06/08 5,037
1600330 묵시적 갱신상태인데요.선택 좀 봐주세요. 3 . . 2024/06/08 1,157
1600329 영화원더랜드 봤어요 4 joy 2024/06/08 3,051
1600328 자동차 틴팅(선팅) 반사필름 하신분들 어떠세요? ... 2024/06/08 231
1600327 하몽, 로꼴라,식빵있어요~ 13 샌뒤치 2024/06/08 2,026
1600326 얼굴 좌우 처짐 정도가 비슷하신가요? 4 님들은 2024/06/08 1,392
1600325 Mbti 같은 사람끼리 친해지는 거 같아요 9 ㅇㅇ 2024/06/08 1,954
1600324 대화가 잘 통해서 결혼했는데 지금은 아닌 분? 11 .. 2024/06/08 2,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