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지지율과 나라 꼬라지 종합해보면
영부인 리스크는 절대 피해갈 수 없는 지경이쟎아요.
남은 임기동안 얼굴 한번 안 내보이고
죄인 코스프레 하며 납딱 엎드려 쥐죽은듯이 사라져서
잘 까먹는 대중의 속성에 기대어 어찌어찌 피해갈 방도를
찾아도 모자랄 판에 왜 기어이 다시 기어나오는걸까요?
내가 꼴보기 좋고 싫고의 문제가 아니라
진짜 머리가 저 정도로 나쁜건가.
예쁜 옷 들쳐입고 나와서 하는 여왕놀이에 환장한건가.
이렇게 해도 평안한 노후를 맞을꺼라는 자신이 있는건가.
대체 이유가 뭔지 앞에 앉혀놓고 묻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