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을 하는 심리는 뭘까요?

[궁금]

자랑할것은 혼자만 알고있어도 솔직히 넘 기쁘잖아요

근데 꼭 자랑하고 떠벌리는 사람들 있더라구요 저랑 넘 다른 부류의 사람들이라 그들의 심리가 궁금해요

[열등감요]

열등감 많은 사람들이 자랑을 많이 하는것 같아요

[가끔은]

자랑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어쩌다 자랑하는 건 봐줍시다.

[ᆢ]

내면이 허해서
자존감이 낮아서
그걸 떠벌리지않으면 스스로 쭈그리가 돼서(있는그대로의 만족을 못느껴서)
비교와 경쟁의 결과만으로 사람과 인생을 판단하는데 익숙해서
그런거말고는 대화의 소재가 빈곤해서
같아요

[..]

하고 싶으니까 하는거죠..맨날 자랑질 하는거라면 몰라도 ..상대방이 하는 소소한 자랑질은 뭐 .
어지간히도 좋은가보네 이런생각은 들어도 별생각 안드는데요

[...]

우리도 그렇잖어요
내 스스로 보면
내면에 그냥 있는거 같아요
감춰서 그렇지

[감당할]

그릇이 안 되니까요.

[...]

열등감 인정욕구
나랑 비슷하거나 나보다 잘난 사람 앞에서 나 이런 사람이다 기죽고 싶지 않은 심리

[당사자한테]

들어보니까
남들이 무시할까봐 그런대요

[ㅓㅏㅣ]

나를 짓누르고 있던 일이 해결되면 자랑하고 싶더라구요

[제]

주변에 가까이 있는데요,
열등감이 지배적인 사람입니다
다들 불쌍하고 유치하디 생각하는데
본인만 모르고 우쭐해합니다

[ᆢ]

전 님이 자랑에 예민한 이유가 뭘까? 더 궁금
자랑하고 고민 나누며 사는것 아닌가요?

[...]

인정욕구와 열등감에서 출발하는 과시욕.
내가 가진 걸로 안되면 남편 학벌을 일부러 밝힌다든지, 자식자랑을 한다든지 하는 여자들 많잖아요.

[음..]

사람에 대해서 궁금한 것이 있으면
그냥 내 자신에게 물어보면 대답이 나옵니다.

내 자신에게 내가 자랑을 했을 때 이유가 뭘까?
물어보면 내 자신이 대답해 주거든요.

이렇게 궁금해 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바로 답이 나오거든요.

인간에 대해서 궁금하다면
내 자신에게 물어 보면 된다~~~

[저도]

오늘 자랑 아닌 자랑을 4명에게나 했네요.
살면서 재밌고 자랑할 만한 일이 없어서 애써 이룬 일이 있는 경우 자랑하고 싶은 욕구가 눌러지지 않았나봐요.
오늘만 자랑하고 말려고요.
더하면 욕먹겠죠.

[ㄷㄷ]

대놓고 자랑하면 차라리 덜 밉겠어요.
진짜 부럽고 칭찬해 줄 수도 있고요.
근데 아닌 척 하면서 은근히 돌려서 얘기하는 거 진짜 짜증남.
제일 재수없는 건 자랑에 묻어서 은근히 남 비하하는 거.
일반적으로는 상대방 생각해서 과한 자랑은 안 하기 마련이고, 질투심 유발할까 봐도 참는 경우도 많은데 말이죠.

[.....]

인정욕구 열등감이죠.
모임에도 자랑거리 있으면 꼭 끄집어 내 말하는 여자가 있어요.
50대인데 외모는 할머니급에 뚱뚱한 여자.

[...]

자존감 바닥
내가 말하면 말하는 내용대로 나를 봐줄거라는 착각
실제로는 그 사람 언행과 태도와 행실을 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