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단 녹음
'24.5.16 11:57 AM
(211.250.xxx.112)
녹음 하세요. 그러면 원글님 기분이 나아질거예요.
2. 나는나
'24.5.16 12:01 PM
(39.118.xxx.220)
그냥 그 사람 말대로 해요. 밥하고 김치만 먹자고 하면 그대로..절대 의중을 헤아리지 않습니다. 자꾸 싫은거 물어보면 싫은 티 내지말고 담담하게 말하세요. 님이 싫어하는거 알아서 일부러 공격하는 거니까요.
3. ....
'24.5.16 12:03 PM
(121.132.xxx.132)
남편은 어느편인가요?
아예 관심없나요?
아님 님편은 아닌가요?
거기에 따라 다르죠.
님이 얼마나 가정을 지키기 싶은지도 다르고
시어머니가 집안에서 차지하는 위치에도 다르고요
만약 시어머니가 주요자리를 차지하고 있고
님남편이 그쪽 편이고
님은 가정을 지키고 싶은 마음이 크면
일단은 맞춰주세요.
약한건 때를 기다려야하고
강하게 실력을 키워야죠.
4. 녹음을하면
'24.5.16 12:05 PM
(211.250.xxx.112)
원글님은 상대를 무력화할 증거를 모은다는 심리상태가 될거예요. 그러면 화가 덜 날거예요. 혼자서 그 녹음한걸 들으면서 이제 무기를 갈고 공격할 전략을 짜세요. 아마 상대는 쉽게 무너질거예요
5. 뒷감당이
'24.5.16 12:06 PM
(175.115.xxx.131)
안되요.뒤끝이 어마어마한 스타일이라서 그냥 안부딪히려고 최대한 노력중이에요ㅠ 전에 한번 저희집만 오면 청소 싹해놓았는데도 쓸고 닦으면서 끌끌..너는 이게 안보이니?이러길래 남편하고 제발 저희집에 오시면 아무것도 만지지말고 청소도 하지말고 차려놓은거 드시고 놀다가라고 했더니
바닥에 드러눕고..손주들도 있는데..울고불고 4시간동안
그담부터 안부딪히려고 노력하는데 ..일부러 제가 싫어하는것만 골라해요.
6. ...
'24.5.16 12:07 PM
(14.52.xxx.159)
안보는게 제일 좋은방법이고요. 부득이 보게되면 말을 안하고 물어봐도 대답없이 가만히..저녁차리면 방에 들어가있고 저녁외식하면 밥만먹고 나오고..
7. ..
'24.5.16 12:08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바닥에 드러눕고..손주들도 있는데..울고불고 4시간동안
그러거나 말거나 두고 나오세요.
8. 왜
'24.5.16 12:11 PM
(99.239.xxx.134)
왜 안보는 수가 없나요?
가지 마세요
9. 그렇다면
'24.5.16 12:11 PM
(211.250.xxx.112)
-
삭제된댓글
강형욱씨 솔루션이 통하겠네요. 무시가 답입니다. 못되게 굴때는 응대를 안하고 무시해야 합니다.
10. 남편도
'24.5.16 12:11 PM
(175.115.xxx.131)
못당해요.하지말라고 몇번이나 어머니한테 얘기해도 그당시만 알았다..그러고 또 그래요.
무슨 불도깨비같아요.왜 아들 며느리 괴롭히면서 즐거워할까요..
11. 말을 하지말고
'24.5.16 12:13 PM
(211.250.xxx.112)
자리에서 일어나셔야해요. 불쑥 일어나서 화장실을 가세요. 대꾸를 하지마세요.
12. 영통
'24.5.16 12:13 PM
(211.114.xxx.32)
무표정 무반응.. 회색돌 기법
돌처럼 반응 안 보이기.
그러나 그 조직 내 최소한의 예절상 인사는 하기. 이건 일종의 보험
13. 말을 하지말고
'24.5.16 12:14 PM
(211.250.xxx.112)
-
삭제된댓글
화내게 만드는그걸 본인은 대화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경험해봐서 알아요. 전화로 그러면 전화를 쿠션에 묻어요.
14. 오은영강형욱
'24.5.16 12:15 PM
(211.250.xxx.112)
두 전문가가 문제견과 문제아동을 다룰때 쓰는 방법이 효과있을거예요.
15. ...
'24.5.16 12:15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개무시하면 되는거죠... 울고 불고 난리를 쳐도 그런던가 말던가 신경도 안쓰면 되는거 아닌가요.. 아이처럼 떼쓰더라도 무시하고 내버려 알아서 풀리겠죠 ..
16. 저희가
'24.5.16 12:16 PM
(175.115.xxx.131)
맘이 약한지 못난건지 ..자식키우면서 홀어머니가 괴롭힌다고 연 끊지는 못하겠어요.
시어머니 수법에 안말려들고 싶은 마음뿐이에요
예를들어 본인이 자기딸하고 싸웠는데 옆자리에 앉기싫으면 괜한 저를 왜 거기앉았니 ..얘(본인딸)랑 자리바꿔라..이런식이거든요.저는 그냥 못들은 척하는데.딸하고 화해하고 나면 두배로 복수해요.남들 잘 눈치 못채게
17. ...
'24.5.16 12:17 PM
(114.200.xxx.129)
개무시하면 되는거죠... 울고 불고 난리를 쳐도 그런던가 말던가 신경도 안쓰면 되는거 아닌가요.. 아이처럼 떼쓰더라도 무시하고 내버려 알아서 풀리겠죠 ..
그것도 못하겠으면 윗님처럼 화장실 가는게 낫죠 ..
그리고 저런 사람은 문제아동 다룰때 쓰는 방법이 효과적이긴 하겠죠 .. 어루고 달래고 하면 원글님이 더 힘들죠
18. 제시모도
'24.5.16 12:20 PM
(58.29.xxx.135)
-
삭제된댓글
불도깨비란 말이 딱이요. 하지마라고 해도 입을 꿰메지 않으면 소용없고요.
제가 한 방법은 무조건 화장실가기요. 둘이 있게된다..하면 화장실로 피해요.
말시키면 무표정무감정 낮은 목소리로 네.
이걸 청소라고 했니? ......네.
친정부모님 안좋은일 언급하며 어쩌고저쩌고 잘지내시니 괜찮으시니? .....네.
너 이것도 할줄모르냐?......네.
그리고 남편없을때 한번 발광하길래 저도 눈뒤집고 맞장 한번 떴어요. 똑같이.
소리지르면 같이 더 크게 소리지르고 누워서 오열하면 님은 누워서 구르면서 오열하세요.
잘봐라. 너보다 내가 더 미친년이다...하고
그담부터 그짓은 안하더라구요.
19. 제시모도
'24.5.16 12:22 PM
(58.29.xxx.135)
불도깨비란 말이 딱이요. 하지마라고 해도 입을 꿰메지 않으면 소용없고요.
제가 한 방법은 무조건 화장실가기요. 둘이 있게된다..하면 화장실로 피해요.
말시키면 무표정무감정 낮은 목소리로 네.
이걸 청소라고 했니? ......네.
친정부모님 안좋은일 언급하며 어쩌고저쩌고 잘지내시니 괜찮으시니? .....네.
너 이것도 할줄모르냐?......네.
그리고 남편없을때 한번 발광하길래 저도 눈뒤집고 맞장 한번 떴어요. 똑같이.
소리지르면 같이 더 크게 소리지르고 누워서 오열하면 님은 누워서 구르면서 오열하세요.
잘봐라. 너보다 내가 더 미친년이다...하고
그담부터 그짓은 안하더라구요.
그 이후로 덤덤히 대하길래 저도 아무일 없듯이 대해요.
20. 윗님
'24.5.16 12:22 PM
(175.115.xxx.131)
낮은 목소리로 네네..방법은 써볼게요.
근데 같이 맞장은 못떠요.제가 흥분해서 혈압오르면 큰일
나거든요.건강상..
21. 음
'24.5.16 12:25 PM
(99.239.xxx.134)
이것도 저것도 못하겠다면 당하고 살수밖에 없죠.
본인이 선택한 길이란 건 알아두세요..
건강도 안 좋은데 왜 가서 스트레스 받아요? 낮은 목소리로 네네 하면 욕에 내상 안입나요?
듣는 것만으로도 혈압올라 뒷목잡고 중풍/뇌졸중와서 쓰러지면 님만 반신불수 되고 뇌수술하고..
이런 흐름이 안보이시나요.
잘해보겠다는 패기 넘치는 스무살 새댁도 아니고. 그냥 그러고 사세요 그럼 답답하게
22. 몇년차시길래
'24.5.16 12:30 PM
(223.38.xxx.165)
그게 결국 착하고 예의있고 기본있는 사람으로 살아야하는 사람 손해더라구요 기본지키다가 시모가 죽던 남편이 회사잘려서 먹고살기힘들어지거나 내가 암이걸리거나 애가 사춘기가와서 죽겠어야 끝나요
결국 거절 못하면 끝이없다는
방법은 걍 내손에 피묻히고 내가 욕듣고 내가 행동하는거에요
그래도 살겠으니 버티는거
그냥 차갑게 할만만 무대응 무시
아무리 지랄해도 내가 이혼하고 뜰거다 맘먹으면 걍 시장통 미친할머니인거에요 막말로 나를 낳아줬어 키워줬어 밥을해줘 옷을사줘
23. 제시모도
'24.5.16 12:30 PM
(58.29.xxx.135)
네네 하는게 내상 입는다기보단 개소리에 멍!하는거랄까. 사람소리 아니니까 흘리는거죠.
혈압올라 같이 못하시면 저같음 그냥 집에서 나오겠어요. 흥분하셔서 대화안될것 같으니 담에 뵈요. 하고 내집이라도 나가버리고 가셨단소리 들으면 집에 오는거죠.
발광하는 당신을 내가 봐 줄 일은 없을거라는 태도를 분명히 하는거에요.
24. 와
'24.5.16 12:32 PM
(118.235.xxx.83)
제시모도님 존경합니디!
25. ..
'24.5.16 12:38 PM
(39.114.xxx.243)
좋은 일은 물어봐주고, 안좋은 일은 모른척 해주는 것이 좋은 사람의 태도 같아요.
그 시어머니는 좋으신 분은 못되네요.
그런 사람은 거리두기를 하셔야 덜 상처입어요.
동양 고전에 성질 사나운 부모가 인사불성으로 화나서 사고날 듯이 몽둥이로 자식을 때리려할 때는 도망가라한 것을 인상적으로 읽었습니다.
부모를 살인자나 상해자로 안 만드는 것이 효라고.
심리치료가 필요하게 상처주는 것도 해치는 거라고 봅니다.
정신과 치료든, 상담 치료든 필요해지니까요.
도리가 아니면 어쩌나 고민 말고 정서적 가해자로 부터 안전거리를 확보하셨으면 합니다.
당하는게 능사가 아닙니다.
26. 괴롭히며 기뻐함
'24.5.16 12:45 PM
(1.238.xxx.39)
그러니 괴롭혀며 고통스러워하면 안되는거죠.
원글님 힘든게 재밌어서 계속 할테니까요.
Q.니 병명이 뭐랬지?
1. 안 알랴쥼 이미 수백번 말함ㅋㅋㅋ
2. 제 병명보다 어머니 인지 검사가 먼저
수백번 말함 어머니가 더 걱정임ㅋㅋ
3. 뭐 때 되면 죽것쥬 ㅋㅋ
시모: 김치랑 밥만 먹자
며늘: 오케이 정함 땅땅땅
딴말 하면 어머니가 다 하세요!!! 신난다 아싸~
괴롭힐려고 저러는거니 괴로워하고 놀아나지 마세요.
시모가 뭘 하든 안 아파~~안 아파~~느낌으로
시모는 기가 쎄고 원글은 약한듯한데
시간은 원글님편!!!
원글이 제일 강한걸 가졌어요.
27. 심술보
'24.5.16 12:49 PM
(182.211.xxx.204)
마음보가 참 삐뚤어진 딱한 양반이네요.
그렇게 절 일부러 괴롭히시려고 그러세요?
정곡을 한 번 찔러 말하겠어요.
28. 에이윗님
'24.5.16 12:52 PM
(58.29.xxx.135)
-
삭제된댓글
저 괴롭히시려고 그러세요? 했다가는 무슨 말을 그렇게하냐. 내가 왜 널 괴롭히냐. 내가 그런 사람으로 보이냐며 드러누워 울어요ㅎㅎㅎ
질문금지. 대화금지. 개소리엔 멍!으로 장단만 맞추세요.
29. ㅜ이라우
'24.5.16 1:22 PM
(49.224.xxx.122)
시모 드러누워 울고불고 할때
님도 같이 옆에서 대성통곡하세요
내가 왜 내가 이럴려고 내가 왜 반복하면 대성통곡 아이고 아이고 하시고
ㅁㅊㄴ한테는 똑같이 해줘야 알아요
적어도 울고불고는 안 할거에요
30. 그러거나말거나
'24.5.16 2:42 PM
(116.40.xxx.27)
앞에서 하고싶은말 따박따박 감정빼고 얘기하세요. 울고불고하면 나와버리시구요. 그냥 돌이다 생각하고 감정을 섞지마세요.
31. 화이팅
'24.5.16 4:39 PM
(221.150.xxx.121)
원글님께 도움이 되는 답은 안되겠지만, 불쌍히 여기는 것 밖에 없어요
저 나이 먹도록 인간성이 저것 밖에 안됐구나, 난 저런 인간이 아니라 얼마나 다행인가
그렇지만 저 인간이 나를 자기처럼 불행하게 만들도록 놔두진 말아야겠다 이렇게 생각해요
가능한 멀리 도망가요 몸이 멀어지지 못하면 마음이라도
32. ...
'24.5.16 5:59 PM
(110.13.xxx.200)
저런꼴을 보고 남편은 계속 시모를 보래요?
그럼 나쁜놈이죠.
나같음 님편이고 뭐고 벌써 연끊었어요.
미저리가 따로 없구만
등신같은 남펀은 뭐하고 이런 지엄마랑 아내를 만나게 하나요?
지도 못당하면서..
전 남편이 중간역할 못하면 시부모 안봐요.
실제로 몇년 연끊었구요.시부모가 뭐라고요
이러다 내가 홧병 나겠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