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적건지도 모르는 냉장고에 들어있던 고추장. 버리고 싶었으나 그 동안 못버린 이유가.
양이 많기도 하지만 죄스러워서... 그러나 오늘 버렸습니다.
먹다 남은 술들. 오래된 저렴 와인. 안쓰는 물병. 파리약. 젓가락. 30센치 자. 오래된 초코렛.
안먹을것 같은 고량주.
나눔 한거. 세척 마사토. 손가방. 종이비누. 와인2병. 텀블러2개. 탁상용 선풍기 1개. 손수건 다수.
또 이렇게 정리를 했습니다. 정말 끝이 없네요.
아참 오래되서 버린거. 소면. 유통기한이 지났더라구요. 에효.
아 그리고. 냉동실에서 만들어놨는데 안먹어지는 약밥 2덩이. 먹태 남은거.
아 그리고 반찬들. 김치 조금 남은거. 육계장. 돼지갈비. 아참 그리고 도라지청 한병도 버렸어요.
와... 진짜 정리 많이 했네요. 이래서 중간에 휴일이 하루씩 필요해요.
뭐 할거 없나 찾다가 싹다 정리했네요. 진짜 묵은것들... 속이 다 시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