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미 가방은 원래 좀 단단하고 다부진 형태인데
너덜너덜하고 벙벙한 건 짝퉁이겠죠?
투미 가방은 원래 좀 단단하고 다부진 형태인데
너덜너덜하고 벙벙한 건 짝퉁이겠죠?
타미 짝퉁은 정말 흔해요
투미 백팩 아담한 디자인이 예뻐서 간단하게 들기 좋겠다 싶어 공식몰에서 샀는데 아무것도 안넣었는데도 너~~무 무거워요 방탄천이라죠 단단하기가 이를데가 없네요
후회막심
방탄 맞아요 ㅋㅋ 남자들한테 더 잘 어울려요
그렇군요.
하...남편이 거기 꽃혀서
중2 딸내미한테 60만원짜리 핸드폰가방. 70만원짜리 백팩을 사왔어요.
자기 서류가방이나 사지...싶더니.
남자에게 잘어울리는 방탄가방이라니..
남편님의 큰그림 ㅋㅋㅋㅋ
딸이 싫다고 안 들면 본인이 드시려고 ㅋㄷㅋㅋ
초4 신학기에 바꿔줬는데
지금도 메고 다녀요
가방을 험하게 다루는 편인데 멀쩡합니다.
그러기엔...라벤더 색이랍니다 ...
제눈엔 애가 쓰긴 과하면서 비실용적이고 (학원갈때 들기 애매한 스타일, 그렇다고 그거매고 어딜갈거니...)
그돈으로 남편 껄 사는게 낫다 싶었는데.
초4때 가방을 여태 매신다니.....
근데 라벤더.. 때까지 탈거 같음..
8~9년 전에 남편 투미가방 면세점에서 한 60만원쯤 주고 사서 지금까지 잘쓰고 있어요.
허리 닿는 가방 아랫 부분이 헤져서 비슷한 색깔 가죽 스티커 붙여서 지금도 출근 가방으로
잘 쓰고 있네요. 그때는 오바마 가방이라고 엄청 유행이었는데 튼튼하기는 정말 튼튼하네요.
가방 아랫부분 말고는 지금도 너무 멀쩡해요.
보야져 클로스 가방 여행갈때 들려고 샀는데
흐물거려요 ㆍ프라다천 인것 같아요
매일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