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원원장한테 공휴일겸 스승의 날에 숙제묻는 문자

조회수 : 2,851
작성일 : 2024-05-16 06:50:20

학원원장한테 공휴일겸 스승의 날에 문자하신 분 왜 글 지우셨어요?

 

공휴일 쉬고 있는데 문자해서 숙제 확인하고 

숙제가 많네 적네 이렇게 지도해라 저렇게 지도해라

잘하는 애 거 샘플로 보내주니 비교하는 것 같아 불쾌...

원장 커리어가 왜 서울에서 하다가 경기도에서 과외하냐

(개인적으로 남편 직장으로 경기도 온 도민인데 불쾌)

 

원장 반응 안 좋으니 자기 애는 경기도 중학교 시험 90점 겨우 넘고 숙제도 대충하는데 비싼 특목자사 준비반 아니라서 홀대인가 의심.

 

단체수업하는 곳에서 우리 애한테 맞게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마시고 일대일 과외하시는 게 좋아요. 고액과외하면 입맛 맞춰줍니다.

IP : 175.223.xxx.216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5.16 6:55 AM (39.122.xxx.3)

    원글 지운것 같은데 학부모가 눈치 없이 행동한건 맞지만 원장 태도 역시 별로였어요

  • 2. 서비스직이니
    '24.5.16 6:56 AM (175.223.xxx.216) - 삭제된댓글

    갑질하는데 네네 하라는 말이네요.

  • 3. 서비스직이니
    '24.5.16 6:58 AM (175.223.xxx.216)

    오늘 무슨 날인지 아느냐 했다는데 갑질하는데 네네 하라는 말이네요.

  • 4.
    '24.5.16 7:08 AM (119.204.xxx.29)

    일대일 과외쌤에게나 할 법한 요구같아요

  • 5. 영통
    '24.5.16 7:14 AM (106.101.xxx.133)

    응답 안하고.다음 날 답이 늦었네요 하며 답하면 되지
    그 생각없는 문자에 뭘 답을 해 주나요?
    일명 모른 척 씹어야죠.
    그것도 한 방법이에요. 진상 길들이기

  • 6. ㅈㅈ
    '24.5.16 7:21 AM (222.235.xxx.135)

    그 원장도 잘한거 없던데 새글까지 파가며 왜그러나요~ 자식일에 냉정해질 부모없네요.
    지운건 잊읍시다

  • 7. 모르시는데
    '24.5.16 7:26 AM (175.223.xxx.216) - 삭제된댓글

    씹으면 씹었다고 난리일텐데요.
    진상은 길들이는 게 아니고 내쫓는 겁니다.

  • 8. 모르시는데
    '24.5.16 7:27 AM (175.223.xxx.216) - 삭제된댓글

    씹으면 씹었다고 난리일텐데요.
    진상은 길들이는 게 아니고 내쫓는 겁니다.
    자식일에 냉정까지는 아니지만 제 정신은 차려야죠.

  • 9. ...
    '24.5.16 7:30 AM (175.223.xxx.216) - 삭제된댓글

    씹으면 씹었다고 난리일텐데요. 진상은 길들이는 게 아니고 내쫓는 게 나겠죠. 결국 화근이니 힌트주는건데 자식일에 냉정까지는 아니지만 이성상실은 아니죠.

  • 10. ...
    '24.5.16 7:34 AM (175.223.xxx.216) - 삭제된댓글

    씹으면 씹었다고 난리일텐데요. 진상은 길들이는 게 아니고 내쫓는 게 낫겠죠. 결국 화근이니 힌트주는건데 자식일에 냉정까지는 아니지만 이성상실은 아니죠.

  • 11. ....
    '24.5.16 7:37 AM (118.235.xxx.13)

    지우건말건 그 사람 마음이죠..
    지운글 가져와 다시 씹어 대는 원글이 매너없는거에요.
    그리개 지웠다고 마음대로 글 쓰는데
    그 엄마 그렇게 진상은 아니었어요.

  • 12. 동감
    '24.5.16 7:39 AM (223.38.xxx.174)

    지운건 지운건데 새글파서 이러는것도 과몰입이네요~
    저도 봤는데 진상까진 아니었어요

  • 13. ...........
    '24.5.16 7:41 AM (180.224.xxx.208)

    원장도 성격 만만치 않은 거 같고
    그 글쓴 분도 사람 되게 피곤하게 하는 스타일 같더만요.

  • 14. ......
    '24.5.16 7:43 AM (118.235.xxx.173)

    무슨 정보 댓글들이 있는것도 아닌데 지울수도 있지 뭘 또 새글까지 써가면서 욕을 하세요. 그리 진상도 아니고 학원원장도 이상하더만요. 쉬는날인거 깜빡하고 연락했다고 그건 잘못했다고까지 했는데... 그냥 까다로운 엄마지 저걸 진상으로 받고 파르르해서 학원그만다니라 할 정도면 원장도 문제있어요. 쉬는날이면 답 안하면 그만인데 센스도 부족하고...
    저도 사교육하는 사람이라 엄마편만 드는거 아니고 진상엄마들땜에 속많이 썩어본 사람인데 저런걸로 화나진 않아요. 오히려 까다롭게 아이 숙제 챙기고 하는 엄마가 학원만 보내면 나몰라라 하는 엄마보다 낫다고 생각하구요.

  • 15. 그럼
    '24.5.16 7:58 AM (175.223.xxx.216) - 삭제된댓글

    노동자의 날 겸 휴일인데 회사사람이 업무 관련 문자 계속 넣어도 진상 아닌 걸로

  • 16. ....--
    '24.5.16 8:01 AM (211.234.xxx.139)

    희안한 원장같던데요~
    그 원장 배가 불렀음

  • 17. ....
    '24.5.16 8:14 AM (61.255.xxx.6)

    원장도 그러는 이유가 있을듯요
    태도가 그냥 대놓고 나가라는 태도던데요.

  • 18. 원장
    '24.5.16 8:19 AM (211.246.xxx.92)

    카톡 내용 전부를 봐봐야 알겠지만 엄마가 과한듯 보였어요 중2가 과제를 내주면 알아서 해와야지 초딩도 아니고 다른 학생들 수업 듣고 다 해오는 걸텐데 꼭 집어 말해달라니요

  • 19. ㄱㄱ
    '24.5.16 8:20 AM (58.29.xxx.46)

    비학군지지만 우리동네는 휴일날 학원은 수업 다 해서 공휴일이라는 개념이 저는 없더만요. 중고딩은 공휴일에 학원 수업하는데가 많아요.
    원장이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아냐 그랬대서, 전 학원 선새도 스승의 날이라고 대접받고 싶어하나 의아?? 원장 태도가 원생을 내쫓는구만.. 배가 불렀군.. 싶었는데,
    뭘 새글까지 파서 욕하나요.
    전 그 엄마가 충분히 할만한 소리 했다고 생각해요.
    학생수 많은 대형학원에서야 시험 후 피드백 같은거 없지만 작은 소규모 학원은 시험본 후 문자로라도 시험 난이도가 이랬고 결과가 이랬다 정도 보내주는데가 많아요.
    숙제 요구도 좀 과할수도 있는데 애들은 숙제로 콕 찍어주지 않으면 안해가는 애가 많은것도 사실이잖아요. 그럼 그런 애라 죄송하다, 숙제를 좀 더 내주시면 안되냐, 할수도 있죠.
    학원 영업도 일종의 서비스 직종인데 그런 일에 파르르 떨면서 화를 내는 원장이라니 저는 원장이 너무 마음에 안들어 못보내겠던데요.

  • 20. 글쎄
    '24.5.16 8:32 AM (124.5.xxx.0) - 삭제된댓글

    원장이 다 100점 맞출 자신이 없다는 게 힌트죠.

  • 21. 글쎄
    '24.5.16 8:33 AM (124.5.xxx.0) - 삭제된댓글

    원장이 다 100점 맞출 자신이 없다고 했다는 게 힌트죠. 그간의 사정

  • 22.
    '24.5.16 8:35 AM (110.70.xxx.211) - 삭제된댓글

    원장이 다 100점 맞출 자신이 없다고 했다는 게 사정 힌트....
    90점 넘어서 1등급이라는데 관심이 많다...중등은 ABC겠죠.

  • 23. ....
    '24.5.16 9:02 AM (118.235.xxx.245)

    지운 글 끌고와 뒷담까는 저급한 수준주제에
    누가 누굴 욕하는지 ㅋ

  • 24. 지울 것
    '24.5.16 2:57 PM (211.206.xxx.180)

    같더라니... 피곤하고 눈치없는 유형은 맞음.
    원장이야 본인 사업운영 본인이 알아서 하고 잘되든 망하든 하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8423 펌글(스압주의) 남편을 잃은 암사자의 생존 이야기 10 ㅜㅜ 2024/05/31 2,212
1598422 오늘 뮤직뱅크보니까 16 2024/05/31 2,516
1598421 친구여 안녕히 로 끝나는 노래 찾아주세요 10 ... 2024/05/31 1,639
1598420 웃음주의)김건희랑 맞짱뜨는 건진사이다라고 불경을 읽다. 3 마하줄리심경.. 2024/05/31 2,276
1598419 실비보험 금액줄수없다고 하며 건평원?접수하래요 4 건강보험심사.. 2024/05/31 1,992
1598418 요즘은 세탁소에 드라이 맡기면 기름(?)냄새 잘 안나나요? 5 요즘 2024/05/31 1,073
1598417 향기나는 실내 화분에 심을 수 있는 식물 있나요? 6 2024/05/31 688
1598416 수원에 꽃게 쪄주는 식당 있을까요 5 ㅇㅇ 2024/05/31 747
1598415 해인사 주지스님과 가발비구니 모텔 그후? 3 그알 2024/05/31 3,068
1598414 개인간 돈거래로 2 세금문제 2024/05/31 739
1598413 레티놀 에센스요 4 현소 2024/05/31 1,236
1598412 최태원 모친이 준 예술품도 재산분할 대상에 포함 [최태원·노소영.. 20 개털됐네 2024/05/31 6,638
1598411 재판부에서 민희진이 회사 먹으려고 한거 맞다고 했다는데요 28 배임성립여부.. 2024/05/31 3,899
1598410 올챙이가 개구리 됐어요 4 0011 2024/05/31 1,327
1598409 저번에 어린딸이 친구랑 한강에 1 2024/05/31 1,989
1598408 근데 애들 중고딩돼도 같이 델고 자는 집도 많아요 54 2024/05/31 4,026
1598407 판 뒤집겠다고 험한 결정 내리지 않길 바래요 1 ㅓㅏㅣ 2024/05/31 1,968
1598406 사주 명리학에 부적을 쓰라고 하는데요. 2 oo 2024/05/31 630
1598405 노처녀 소리 들으면 기분 좋으세요? 6 2024/05/31 1,156
1598404 층간소음) 밤 12시 샤워소리도 거슬리겠죠?! 14 죄송 2024/05/31 2,059
1598403 육포 냄새 좋으세요? 2 ㅇㅇ 2024/05/31 526
1598402 조작질한 검사 처벌도 못하네요 2 ㄱㄴ 2024/05/31 542
1598401 대통령실 첫입장 "채상병 사망 이후, 대통령 두번 관여.. 8 관여했다고?.. 2024/05/31 2,545
1598400 연말정산시 주택소유여부 회사가 알수있나요? 2 Kkkkk 2024/05/31 925
1598399 인생에서 가장 힘든 때는 몇 년 정도 걸리셨나요? 15 시간 2024/05/31 3,0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