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원원장한테 공휴일겸 스승의 날에 숙제묻는 문자

조회수 : 2,862
작성일 : 2024-05-16 06:50:20

학원원장한테 공휴일겸 스승의 날에 문자하신 분 왜 글 지우셨어요?

 

공휴일 쉬고 있는데 문자해서 숙제 확인하고 

숙제가 많네 적네 이렇게 지도해라 저렇게 지도해라

잘하는 애 거 샘플로 보내주니 비교하는 것 같아 불쾌...

원장 커리어가 왜 서울에서 하다가 경기도에서 과외하냐

(개인적으로 남편 직장으로 경기도 온 도민인데 불쾌)

 

원장 반응 안 좋으니 자기 애는 경기도 중학교 시험 90점 겨우 넘고 숙제도 대충하는데 비싼 특목자사 준비반 아니라서 홀대인가 의심.

 

단체수업하는 곳에서 우리 애한테 맞게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마시고 일대일 과외하시는 게 좋아요. 고액과외하면 입맛 맞춰줍니다.

IP : 175.223.xxx.216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5.16 6:55 AM (39.122.xxx.3)

    원글 지운것 같은데 학부모가 눈치 없이 행동한건 맞지만 원장 태도 역시 별로였어요

  • 2. 서비스직이니
    '24.5.16 6:56 AM (175.223.xxx.216) - 삭제된댓글

    갑질하는데 네네 하라는 말이네요.

  • 3. 서비스직이니
    '24.5.16 6:58 AM (175.223.xxx.216)

    오늘 무슨 날인지 아느냐 했다는데 갑질하는데 네네 하라는 말이네요.

  • 4.
    '24.5.16 7:08 AM (119.204.xxx.29)

    일대일 과외쌤에게나 할 법한 요구같아요

  • 5. 영통
    '24.5.16 7:14 AM (106.101.xxx.133)

    응답 안하고.다음 날 답이 늦었네요 하며 답하면 되지
    그 생각없는 문자에 뭘 답을 해 주나요?
    일명 모른 척 씹어야죠.
    그것도 한 방법이에요. 진상 길들이기

  • 6. ㅈㅈ
    '24.5.16 7:21 AM (222.235.xxx.135)

    그 원장도 잘한거 없던데 새글까지 파가며 왜그러나요~ 자식일에 냉정해질 부모없네요.
    지운건 잊읍시다

  • 7. 모르시는데
    '24.5.16 7:26 AM (175.223.xxx.216) - 삭제된댓글

    씹으면 씹었다고 난리일텐데요.
    진상은 길들이는 게 아니고 내쫓는 겁니다.

  • 8. 모르시는데
    '24.5.16 7:27 AM (175.223.xxx.216) - 삭제된댓글

    씹으면 씹었다고 난리일텐데요.
    진상은 길들이는 게 아니고 내쫓는 겁니다.
    자식일에 냉정까지는 아니지만 제 정신은 차려야죠.

  • 9. ...
    '24.5.16 7:30 AM (175.223.xxx.216) - 삭제된댓글

    씹으면 씹었다고 난리일텐데요. 진상은 길들이는 게 아니고 내쫓는 게 나겠죠. 결국 화근이니 힌트주는건데 자식일에 냉정까지는 아니지만 이성상실은 아니죠.

  • 10. ...
    '24.5.16 7:34 AM (175.223.xxx.216) - 삭제된댓글

    씹으면 씹었다고 난리일텐데요. 진상은 길들이는 게 아니고 내쫓는 게 낫겠죠. 결국 화근이니 힌트주는건데 자식일에 냉정까지는 아니지만 이성상실은 아니죠.

  • 11. ....
    '24.5.16 7:37 AM (118.235.xxx.13)

    지우건말건 그 사람 마음이죠..
    지운글 가져와 다시 씹어 대는 원글이 매너없는거에요.
    그리개 지웠다고 마음대로 글 쓰는데
    그 엄마 그렇게 진상은 아니었어요.

  • 12. 동감
    '24.5.16 7:39 AM (223.38.xxx.174)

    지운건 지운건데 새글파서 이러는것도 과몰입이네요~
    저도 봤는데 진상까진 아니었어요

  • 13. ...........
    '24.5.16 7:41 AM (180.224.xxx.208)

    원장도 성격 만만치 않은 거 같고
    그 글쓴 분도 사람 되게 피곤하게 하는 스타일 같더만요.

  • 14. ......
    '24.5.16 7:43 AM (118.235.xxx.173)

    무슨 정보 댓글들이 있는것도 아닌데 지울수도 있지 뭘 또 새글까지 써가면서 욕을 하세요. 그리 진상도 아니고 학원원장도 이상하더만요. 쉬는날인거 깜빡하고 연락했다고 그건 잘못했다고까지 했는데... 그냥 까다로운 엄마지 저걸 진상으로 받고 파르르해서 학원그만다니라 할 정도면 원장도 문제있어요. 쉬는날이면 답 안하면 그만인데 센스도 부족하고...
    저도 사교육하는 사람이라 엄마편만 드는거 아니고 진상엄마들땜에 속많이 썩어본 사람인데 저런걸로 화나진 않아요. 오히려 까다롭게 아이 숙제 챙기고 하는 엄마가 학원만 보내면 나몰라라 하는 엄마보다 낫다고 생각하구요.

  • 15. 그럼
    '24.5.16 7:58 AM (175.223.xxx.216) - 삭제된댓글

    노동자의 날 겸 휴일인데 회사사람이 업무 관련 문자 계속 넣어도 진상 아닌 걸로

  • 16. ....--
    '24.5.16 8:01 AM (211.234.xxx.139)

    희안한 원장같던데요~
    그 원장 배가 불렀음

  • 17. ....
    '24.5.16 8:14 AM (61.255.xxx.6)

    원장도 그러는 이유가 있을듯요
    태도가 그냥 대놓고 나가라는 태도던데요.

  • 18. 원장
    '24.5.16 8:19 AM (211.246.xxx.92)

    카톡 내용 전부를 봐봐야 알겠지만 엄마가 과한듯 보였어요 중2가 과제를 내주면 알아서 해와야지 초딩도 아니고 다른 학생들 수업 듣고 다 해오는 걸텐데 꼭 집어 말해달라니요

  • 19. ㄱㄱ
    '24.5.16 8:20 AM (58.29.xxx.46)

    비학군지지만 우리동네는 휴일날 학원은 수업 다 해서 공휴일이라는 개념이 저는 없더만요. 중고딩은 공휴일에 학원 수업하는데가 많아요.
    원장이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아냐 그랬대서, 전 학원 선새도 스승의 날이라고 대접받고 싶어하나 의아?? 원장 태도가 원생을 내쫓는구만.. 배가 불렀군.. 싶었는데,
    뭘 새글까지 파서 욕하나요.
    전 그 엄마가 충분히 할만한 소리 했다고 생각해요.
    학생수 많은 대형학원에서야 시험 후 피드백 같은거 없지만 작은 소규모 학원은 시험본 후 문자로라도 시험 난이도가 이랬고 결과가 이랬다 정도 보내주는데가 많아요.
    숙제 요구도 좀 과할수도 있는데 애들은 숙제로 콕 찍어주지 않으면 안해가는 애가 많은것도 사실이잖아요. 그럼 그런 애라 죄송하다, 숙제를 좀 더 내주시면 안되냐, 할수도 있죠.
    학원 영업도 일종의 서비스 직종인데 그런 일에 파르르 떨면서 화를 내는 원장이라니 저는 원장이 너무 마음에 안들어 못보내겠던데요.

  • 20. 글쎄
    '24.5.16 8:32 AM (124.5.xxx.0) - 삭제된댓글

    원장이 다 100점 맞출 자신이 없다는 게 힌트죠.

  • 21. 글쎄
    '24.5.16 8:33 AM (124.5.xxx.0) - 삭제된댓글

    원장이 다 100점 맞출 자신이 없다고 했다는 게 힌트죠. 그간의 사정

  • 22.
    '24.5.16 8:35 AM (110.70.xxx.211) - 삭제된댓글

    원장이 다 100점 맞출 자신이 없다고 했다는 게 사정 힌트....
    90점 넘어서 1등급이라는데 관심이 많다...중등은 ABC겠죠.

  • 23. ....
    '24.5.16 9:02 AM (118.235.xxx.245)

    지운 글 끌고와 뒷담까는 저급한 수준주제에
    누가 누굴 욕하는지 ㅋ

  • 24. 지울 것
    '24.5.16 2:57 PM (211.206.xxx.180)

    같더라니... 피곤하고 눈치없는 유형은 맞음.
    원장이야 본인 사업운영 본인이 알아서 하고 잘되든 망하든 하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9802 이사후 정리 1 ... 2024/06/05 698
1599801 철분약때문에 두통이 있을수 있나요? 3 ,, 2024/06/05 615
1599800 제타함수 감마함수 ㅋㅋㅋ 5 ㅋㅋㅋ 2024/06/05 865
1599799 발사믹 식초 추천 부탁드려요. 12 식초 2024/06/05 1,877
1599798 열무김치 담갔어요 7 열무김치 2024/06/05 1,537
1599797 지드래곤 2년간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초빙교수 됐답니다.. 14 ㅎㅎ 2024/06/05 7,409
1599796 미쉘 강 "조지아주 한인, 한인기업의 정치력과 경제력 .. light7.. 2024/06/05 780
1599795 거니 서면조사가 알고보니 공소시효 지난 것만 써냄?? 뭐냐 2024/06/05 589
1599794 서미경 딸 신유미는 사진 한장 8 여름 2024/06/05 7,487
1599793 청약 문의 1 해외 2024/06/05 486
1599792 선업튀 ost요 5 ㅇㅇㅇ 2024/06/05 833
1599791 인덕션 깨끗하게 닦는 비법 있으신가요? 15 깨끄 2024/06/05 2,966
1599790 집에 러닝머신 하는 방법 없을까요 4 ㅇㅇ 2024/06/05 1,096
1599789 지하철 안인데 옆자리 여자가 손톱 거스러기 뜯어 버리고 있어요... ... 2024/06/05 1,639
1599788 하늘색 반팔 트위드 코디 좀 해주세요 6 .. 2024/06/05 877
1599787 소고기다시다와 미원 중 하나만 사면.. 36 선택 2024/06/05 3,810
1599786 작년 한 해 성폭력 등 피해자 2만3천여명···미성년자 50% .. 6 .. 2024/06/05 1,123
1599785 나이 들어도 배우는 게 있네요 19 ..... 2024/06/05 4,768
1599784 병원을 갈까요? 말까요? 4 딸기맘 2024/06/05 1,237
1599783 자기관리 끝판왕 친구..단 것은 커녕.. 66 저요저요 2024/06/05 19,113
1599782 대장검진 하려는데 약먹는게 두려워요 9 2024/06/05 1,263
1599781 문대통령도 어이 없으신가 봅니다./펌 50 진짜 2024/06/05 5,874
1599780 밀양은 아직 양성평등 먼거 같아요 2 2024/06/05 652
1599779 부부싸움만 하면 누나에게 달려가는 남자 16 버리자 2024/06/05 3,270
1599778 남편이랑 싸웠는데 여행은 같이 가야겠죠? 10 2024/06/05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