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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탁 좋게 거절하는 법 알려주세요

ㅇㅇ 조회수 : 3,585
작성일 : 2024-05-16 05:34:54

한번 해주니까 다음에도 부탁해도 되냐구 하는데..

계속 부탁할 거 같아요.

제가 어렵다구 해도 본인이 더 어렵다는 걸 어필하며 매달려요. 어찌 더 거절하나요.

IP : 46.138.xxx.3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5.16 5:41 AM (223.40.xxx.133)

    좋은 거절은 없어요
    진상들이 상대 입장은 생각 안하고 부탁하는데 단호하게 안돼 못해 하세요
    구구절절이 설명할 필요 없어요
    그래서 떨어져 나가면 떨어져 나가게 내버려 두세요

  • 2. ....
    '24.5.16 5:42 AM (112.166.xxx.103)

    기분좋은 거절은 없어요.
    한번 기분 상하게 하는 건 감수하고 거절해야죠.
    좋은사람 컴플렉스를 벗어야함

  • 3. ....
    '24.5.16 5:48 AM (216.147.xxx.40)

    웃으면서 못해. 미안해. 하세요.

  • 4. 00
    '24.5.16 6:09 AM (106.102.xxx.252)

    비용이나 댓가를 요구하시면...

  • 5. ...
    '24.5.16 6:21 AM (182.231.xxx.6)

    님이나 생각많이하지
    그들은 그냥 이번 호구 끝까지 물고늘어지다
    다음 타자로 옮기는거고 별 생각없어요.

  • 6. 처음
    '24.5.16 7:00 AM (39.122.xxx.3)

    그냥 이유불문 설명 할 팔요없이 단호하게 거절
    저런사람은 상대가 맘약하게 나오면 들러붙어 이익 취하고
    불필요하면 바로 다음 상대 골라다녀요

  • 7. ...
    '24.5.16 7:18 AM (182.228.xxx.67)

    좋은 거절은 없어요333333

  • 8. 지옥
    '24.5.16 7:43 AM (106.101.xxx.155)

    거절못해 또 부탁들어주다가 지옥을 맛보게됩니다
    제경우 그런일 겪고 3개월 죽고싶은상태로 겨우겨우살앗어요
    밤에 잠도 안오고
    거절하지못하고
    단호하게 얘기하세요
    상대방이 죽는다말에 약해져서 햇다가
    일이꼬여서 내가 죽게되는 상황이되더라구요
    작년일인데 그때 그일겪고 돈문제는 절대 믿으면안되고
    할수없다 정확히해야 다시는 그런말안해요

  • 9. 님이
    '24.5.16 7:46 AM (121.133.xxx.137)

    안해주면 다른 먹이 바로 찾으니
    걱정 노노

  • 10. 부탁이
    '24.5.16 8:02 AM (211.234.xxx.159)

    염치없고 실례라는 것을 모른척하고
    상대방에게 강요하는 것은
    사실상 폭력이더군요
    그게 폭력이라는것을 인지하면
    부탁을 거절하는게 미안한게 아니라
    부탁하는 사람이 뻔뻔스러운 사실을 알게됩니다
    자연히 거절이 가능해져요
    그리고 그런 인간성은
    나를 도구로밖에 생각하지않고
    이익을 취하면 온갖 핑계를 대서 손절해요
    다른 먹잇감을 찾아서 ㅎ
    진상을 떼어내느라 고생한 호구의 검험담입니다

  • 11. ...
    '24.5.16 8:34 AM (114.200.xxx.129)

    좋은거절이 어디있어요..... 그냥 다음번에는 니가 알아서 하라고 해요. 왜 좋게 거절할려고 생각하세요.??? 상대방은 다음번도 부탁할 생각을 하는데 혼자 예의 차리려고 해요.??

  • 12. ㄴㅇ
    '24.5.16 9:29 AM (1.229.xxx.243)

    웃으면 죄송하다고 하고

    점점 멀어지세요
    연락차단

  • 13. ...
    '24.5.16 9:57 AM (118.37.xxx.213)

    이젠 더 이상 못 도와줘. 니가 알아서 해..
    하고 차단시켜요.

  • 14. 흠..
    '24.5.16 10:05 AM (218.148.xxx.168) - 삭제된댓글

    그냥 내가 여건이 안돼라고 하세요.
    솔직히 웃으면서 거절하나 그냥 거절하나 받아들이는 사람은 그냥 거절임.

  • 15. 흠..
    '24.5.16 10:05 AM (218.148.xxx.168) - 삭제된댓글

    그냥 안돼라고 하세요.
    솔직히 웃으면서 거절하나 그냥 거절하나 받아들이는 사람은 그냥 거절임.

  • 16.
    '24.5.16 10:06 AM (14.32.xxx.227)

    세상에 좋은 거절은 없어요
    그냥 감정 섞지 마시고 머뭇거리지도 마시고 딱 잘라 안된다 못한다고 하시면 됩니다
    본인이 더 어려운 건 자기 사정인데 왜 원글님한테 떼를 쓰나요
    사람이 살다보면 별 일 다 생기니 신세는 질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렇지만 신세를 졌으면 어떻게 갚을까 하는 게 정상이지
    또 신세를 지겠다고 다짐을 받아놓는 거지근성들은 최대한 멀리 하는 게 좋습니다
    님 인생까지 흙탕물 돼요

  • 17. 곤란한데
    '24.5.16 2:05 PM (123.199.xxx.114)

    미안해
    어려워
    어 미안해
    그건 곤란하네
    무한반복

  • 18. 세상에
    '24.5.16 2:16 PM (163.152.xxx.57)

    이 세상에 좋은 거절이 어디있나요.
    간보고 되겠다 싶으니까 계속 부탁하는 건데...
    안된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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